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연구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지투파워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의 연구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지투파워의 연구주제는 ‘광섬유 CMD 디바이스와 AI, IoT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전력시스템’으로 동사의 핵심 전략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지투파워는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AI, IoT 기술을 이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380MW급 초대형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00억원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서명식을 가졌고 28일 밝혔다. 보령신복합발전소는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이 적용되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그 동안 국내 가스복합발전소는 여러 종류의 외산 가스터빈이 공급돼 왔으며, 이로 인해 효율적인 유지, 보수에 어려움이 있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에서 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인 3개 기업과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하노이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베트남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 응이손2 발전소 사업자인 NS2PC*와 친환경 연료 전환 사업 협력 ▲ 베트남 발전사 PV Power**와 암모니아 혼소 사업 협력 ▲ EVN GENCO3***와 친환경 연료 전환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HD현대중공업이 동반성장위원회는 21일 ‘2023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조선업계 ESG경영 확산을 위해 힘을 합쳐 나선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사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 실천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또한,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국내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H급* 대형 수소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분당두산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발전을 포함한 국내 12개 산·학·연*이 모여 ‘H급 대형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기술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제는 2027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12개 참여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터빈 기술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대우건설(사장 백정완)이 해외 발전 및 원자력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전KPS와 대우건설은 14일 서울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전 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한전KPS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EPC)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상호보완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양사는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지에서
원전분야 설계해석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유니스텍(대표 정윤걸)은 2023년 6월 6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UAE 알파탄에너지(Al FATTAN Energy LLC)과 UAE 바라카 원전 유지 정비보수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유니스텍은 이번 UAE 알파탄에너지와 양해각서 체결 계기로 UAE 원전 및 석유가스 산업의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장 진출함으로써, 향후 해외 원전사업 진출 교두보를 구축했다. 특히 유니스텍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원전해외사업 진출이 오랜 기다림의 결실을 맺었으면,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국 화력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근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화력 정비·안전 기반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협력사 현장 근로자 대상 교육을 추진해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 노하우 공유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전KPS는 기대하고 있다.지난 3년간 총 12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협력사에게는 One-page 안전 교안
두산에너빌리티가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직접 설계, 제작한 국제핵융합실험로 가압기를 공급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0년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ITER 국제기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이하 ITER) 가압기(Pressurizer)를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 ITER는 태양의 에너지 생산 원리인 핵융합을 이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원인 인공태양을 지상에 만드는 국제공동 프로젝트다. ITER는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1·2차 발사에 이어 3차 발사 성공에 한 몫을 톡톡히 수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25일 실시된 누리호의 3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맡아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을 총괄 제작 및 구축하고, 앞선 1·2차 발사에서도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담당한 바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시 화염으로 인해 손상된 발사대시스템의 발사패드를 보수하고, 발사체 지상고정장치(VHD)의 각종 센서를 교체하는 등 발사대시스
대한전선이 쿠웨이트에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대형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일궈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 Ministry of Electricity and Water &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6,5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쿠웨이트의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의 전력 수요 증가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설(旣設) 변전소 사이에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턴키(Turn-key) 방식으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산업단지(이하 산단) 입주기업의 에너지 자원을 전력 계통과 연계하고 탄소저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단 에너지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 클라우드는 재생에너지원, 부하자원 뿐만 아니라 통합 에너지관리기술(xEMS), 송․배전 운영시스템, IoT센서 등 전력․비전력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움직이도록 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생태계이다.또한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가상발전소(VPP,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대표이사 김영일)가 23일 해줌 본사에서 에너지 신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날 지투파워 김영일 대표이사(회장)과 해줌 권오현 대표이사는 에너지 신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투파워는 이번 에너지 신사업 사업 협력에 대한 MOU 체결은 올 12월 예정된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앞으로 VPP사업에 대한 트랙레코드를 쌓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상발전소(VPP)사업 추진을 위한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기
대한전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민 부회장이 취임했다.대한전선은 17일 호반파크(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종민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송종민 부회장의 취임사 및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의 축사, 사기(社旗) 이양식, 신임 경영진 소개와 함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나형균 사장과 김윤수 부사장의 노고를 기리고자 공로패 수여식 및 이임사의 시간도 마련했다.대한전선은 지난 3월 송종민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17일에 진행된 임시 주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신한울 3·4 주기기 제작에 본격 착수하며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본사에서 김영선, 강기윤, 최형두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창원시 홍남표 시장,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한전KPS 김홍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김종두 원자력BG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4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 주기기 중 하나인 증기발생기의 초기 제작 현장을 선보였다.
금속복합소재 전문기업 코나솔(Korea Nano Solution 대표 강윤근)이 중성자 흡수재 양산체제를 완벽히 구축해, 본격적인 국내외 원전해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사용후 핵연료 건조 보관용기의 핵심소재인 ‘중성자 흡수 플레이트’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코나솔은 순천공장에서 중성자 흡수재 양산 설비와 프로세스 구축을 마치고, 마침내 대량 생산체제에 나서 오는 8월부터 사용후 핵연료 건식 저장 용기 적용을 위해 ORANO TN America 수출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코나솔은 4월 27일 오전 1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기업 ABB가 모터, 변압기, 커패시터 뱅크 등 다빈도 동작이 필요한 분야에 적합한 새로운 전기부하 개폐용 진공접촉기 ‘ConVac(콘백)’을 국내 출시해, 국내 전기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ABB 고압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ConVac 진공접촉기는 사고전류가 최대 50kA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퓨즈를 장착했다.ABB가 고객을 위해 더 효율적인 새로운 접촉기 솔루션을 만드는데 매진한 결과물인 ConVac은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and-Play)’ 방식으로 액세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보면 심사 대상 100개 공공기관 중에서 한전KPS는 ‘양호’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실질적인 최상위 등급이며, 한전KPS는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하는 힘을 발휘했다.앞서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실현 등 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 대구 성서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