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특산물 구매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한수원은 20일 본사 임직원들이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의 물품을 구매했다. 또, 전국 곳곳의 사업소 직원들도 영광 굴비골영광시장, 기장 월내시장, 울주 남창 옹기종기시장, 문무대왕면 전통시장, 울진 바지게시장, 무주반딧불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총 4억 3천만원 상당
국내 28번째 원전인 신한울 2호기가 최초 연료 장전 완료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신한울2호기의 원자로에 연료를 채우는 연료 장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연료 장전에는 모두 241다발로, 장전은 지난 11일 시작해 18일까지 총 8일이 걸렸다.신한울2호기는 지난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았으며,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쳤으며, 이번 연료 장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시운전시험 기간 신한울2호기는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9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제’는 ▲능력 중심 인재 채용과 관리 ▲재직 중인 근로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훈련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한수원은 지난 2020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탄소중립 청정 에너지리더라는 비전을 세운 후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인재육성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해 왔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각종 대형 사업 진행에서 발생 가능한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 해법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가 ‘사업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최소화해 사업비를 절약하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 복원과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2023 원자력 생태계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수원·두산 등 원전 기자재 수요기업과 관계 기관 12개, 중소·중견기업 45개 및 대학생·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탈원전 여파로 인한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더 큰 시장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원전기업과 대학생,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고, 1년 이상 추진된
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은 '원전 생태계 수출 초보 기업들이 수출 시 겪는 언어, 품질인증, 행정절차 등 소위 3대 허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수원은 KOTRA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한수원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기업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사를 직접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지난 6일부터 8일, 3일간 전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원자력 방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원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해당 지자체 등은 '원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요구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교육 내용은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으로 구성 새울본부가 원전 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촌 방문 장려와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먼저 캠페인에 참여한 인사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이 본부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
한국수력원자력이 31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한수원 관계자는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시행된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라 밝혔다.특히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을 반영 월성본부 인근에 지진 발생에 따른 산불 및 방사성 물질 누출 등 도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 초기 지진재난 상황부터 산불,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이번 훈련은 재난비상에서 방사선비상으로 비상조직 전환을 시행하는 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와 공동으로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市)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0명과 한수원 직원 7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현지에서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곤충 호텔 제작 및 설치 ▲자전거 도로 배수로 정리 및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과 트레비치시 간 우정이 지속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ʻ에너지 취약기업 고효율설비 긴급지원사업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에너지 환경 변화와 관련 비용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으로 에너지 가격변화에 민감한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성장기반이 부족한 창업기업, 미래 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까지 포함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을 통해 에너지 진단·컨설팅 이후 고효율설비 교체비용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지역 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총 647명에게 6억 3,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새울본부 관계자는 "2017년 발족 이후 발전소 주변 지역 미래세대 양성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2022년까지 총 51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올해 지급 규모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647명에게 6억 3천만 원으로 새울본부는 지난 24일 조석진 본부장과 대표 장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울본부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 증서를 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구역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한울본부 관계자는 "원전 주변지역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일반 시민들이 잘모르는 경우가 있다" 밝혔다.드론 비행시 사전승인이 필요하고, 위반시 항공안전법에 따라 과태료 처벌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휴가철을 맞아 무허가 드론비행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울본부는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제50보병사단과 함께 비행금지구역 알림 표지판을 나곡해수욕장, 석호항, 후정해수욕장 등 31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체코 원전 부품 설계 및 제작 전문기업인 UJP社 등과 21일부터 24일까지 ‘제2차 한-체코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기술교류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등에서 열린 이번 기술교류회는 올해 두번째 행사로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개최됐다.양국간 공동연구과제는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 ▲노심분야 기술교류 ▲디지털 인간공학 ▲기술기준 비교 등으로 지난 1월 착수 후 향후 3년간 진행된다.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체코 연구진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산·학·연 원자력
“가급 국가보안시설인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미승인 드론 공격으로부터 완벽히 방어하라”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2일 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통합방위 대테러 종합훈련을 전개했다.이번 훈련은 육군 50사단 주관하에 민ㆍ관ㆍ군ㆍ경·소방의 확고한 통합 대테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해 50사단 예하 부대, 울진군 경찰 및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1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해체산업협회가 지난 17일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는 일감이 부족한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조기 발주 등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특히 한수원은 '운영중인 원전에서 나온 대형폐기물 가운데 일부를 2026년말까지 해체를 목표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발표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어진 발표를 통해 학계, 연구계, 한국원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혁신에 적극 나선다.양측은 14일 서울에 위치한 가든호텔에서 ʻ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이후 한수원의 협력 중소·중견기업이 에너지 효율혁신을 신청하면 ▲에너지진단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수 에너지 효율혁신 사업 참여 사업비 지원 등 우대 조건을 적용받는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ʻʻ한수원은 국내 최대의 에너지 공급기업이며 공단은 국가 에너지 수요관리를 담당하는 정책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11일 넛지효과 기반 안전디자인 시범발전소인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한수원은 지난 10월 '작업자에 대한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현장중심 안전디자인 개발 연구를 수행' 안전디자인 개발에 주력했다.현재 한수원은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에 이를 우선 적용하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안전디자인을 직접 확인 ▲개선된 현장 환경을 점검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황 사장과 안전보건 담당자들 간 ‘밥心토크(밥을 함께 나누며 나누는 진심 이야기)’가 열리기도 했다.황 사장은 "작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삼계탕 식사'를 대접했다.11일 새울본부는 지역내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찾아 '여름철 보양 특식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나눔 행사에서 참여한 새울본부 직원 봉사대는 영양이 듬뿍 담긴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했다. 어른신들 또한 “막바지 더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 화답했다.새울본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라며 “지역사회에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강력 태풍 ‘카눈’을 대비해 전국의 원자력 및 수력·양수 발전소의 안전 CEO 주관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관했다.황주호 사장은 9일 본사에서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EO 주관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전국 원자력 및 수력·양수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력히 지시했다.원전과 수력·양수 등 전국의 발전소 본부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긴급 점검 회의에서 황주호 사장은 “모든 설비 및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