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미래 발전원으로서 이산화탄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암모니아 발전과 수소 발전 상용화를 위해 민간 기업들과 협력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4월 28일과 29일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과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개발 및 국내외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확보’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정승일 사장 한전 사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그룹 화학군 부회장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식을 통해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 기반을 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와 함께 ‘1,000MW 석탄화력보일러 수계통 튜브내면 산화스케일 제거 및 폐액처리기준 연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전력연구원은 본 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1,000MW 보일러 수계통 튜브의 화학처리 및 폐액처리를 위한 기준을 설정할 방침이다.화력발전 보일러 튜브는 대부분 철합금으로 구성돼 있어 장기간 운전 시, 급·복수 계통으로 유입되는 부식생성물과 튜브 자체의 부식으로 인하여 고온 산화스케일이 생성될 수 있다.고온 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국내 최초로 초고압 변압기 부싱 고장에 의한 화재발생 및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부싱(Bushing) 열화상태 진단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전력연구원은 2000년에 국내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변압기 진단기술’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분석기관으로 한전 및 국내 산업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기술 개발·보급 등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부싱은 변압기에서 인출되는 도체를 지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국영에너지회사(TAQA)가 발주한 초고압 직류(HVDC) 해저 송전망 건설 및 운영사업에 대한 국제 경쟁입찰에서 유수의 경쟁사를 제치고 낙찰자로 선정돼 22일 오후 2시(한국시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ADNOC의 해상유전시설에 지속가능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2개 구간 총 연장 259km에 달하는 해저 송전망을 건설한 후 이를 3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약 4조 2천억원 규모이며, 발주처와 장기 송전계약 체결로 3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발전용 가스터빈 압축기의 최적운영 및 경제성 향상을 위한 ‘모델 및 데이터 기반 압축기 성능최적화 솔루션(앱)’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서부발전 군산복합발전소 가스터빈 1·2호기 및 한국남부발전 부산복합발전소 가스터빈 7호기에 실증 착수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가스터빈 장시간 운전 시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 등에 의한 필터 성능 저하 및 압축기 파울링, 부식, 침식에 의한 가스터빈의 성능 저하가 발생해 문제점으로 지적받아 왔다.현재 발전소 현장에서는 가스터빈 성능이 저하되는 시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서비스 및 유통 기업 바이와알이(BayWa r.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격적인 확장의 일환으로 한국 첫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바이와알이는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한 첫 1 MW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추가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바이와알이는 지자체, 현지 주민 및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근간으로 삼고, 전 세계에서 축적한 글로벌 전문성과 현지 전문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사례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에너지관리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기반의 에너지효율화분야 핵심기술 확보 및 대외사업 확대를 위해 켑코에너지솔루션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EMS는 에너지의 생산, 공급 및 소비가 이루어지는 전과정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여 에너지나 비용 측면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임.양사는 각 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효율화 기술 및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여 현업에 적용 가능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향후 전력연구원은 한전형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SK E&S,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와 7일 서울 종로 SK빌딩에서 신재생에너지 통합관제 및 배전망 유연성 확보를 위한 ‘배전망 통합 에너지솔루션’의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전 전력연구원장, SK E&S Renewables & Energy Solution 부문장, 아이온 커뮤티케이션즈 대표이사 연구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본 협약은 한전 전력연구원의 재생에너지 연계 배전망의 능동적 운영기술과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에서 개발하는 배전망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연계해 SK E&S가 관리하는 부산
한국지멘스는 10월 1일자로 정하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공식 선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하중 신임 사장은 한국지멘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직과 더불어 기존 스마트 인프라 부문 대표 및 모빌리티 한국법인 대표이사 직을 겸하게 된다.정하중 사장은 에너지·모빌리티·스마트 인프라 등 지멘스의 주요 사업 분야 임원직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향후 한국지멘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사업 확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정하중 사장은 지난 21년 동안 한국 및 독일본사의 다양한 사업
두산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과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사용되는 기자재인 랙앤코드(Rack & Chord)를 오는 2023년까지 총 156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랙앤코드는 해상풍력설치선*의 승강형 철제 다리(Jack-up leg)를 구성하는 핵심 구조물로, 선체와 풍력발전기 포함 최대 약 3만7250톤에 달하는 중량을 들어올리고 지지할 수 있는 높은 강도가 요구된다.랙앤코드는 개당 길이 9m, 중량은 약 25톤이며 톱니 모양의 랙(Rack) 부분에는 두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배전계통 부하예측 및 상태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력부하예측 및 상태진단 시스템’ 개발 완료 후, 2021년 8월 전국 1만여개 배전선로에 실증 및 확대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그 동안 부하예측을 포함해 전력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졌으나, 전력데이터 확보 및 실증의 어려움으로 확대 적용 및 상용화에 한계를 안고 있었다.전력연구원은 풍부한 전력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부하예측 및 상태진단 기술개발을 2020년에 완료했다. 그 후 지속적인 기술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지멘스 이노베이션 투어 2021 - 버추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산업 전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지멘스 이노베이션 투어 2021’ 행사는 ‘이제는 자동화에서 미래로 도약해야 할 때’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핵심 산업 기술을 제안하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산업 자동화의 미래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특히 통합자동화와 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2일 서울 충정로 소재 한국지멘스 본사에서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와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LC(프로그램 가능 로직 컨트롤러), SCADA (원격 감시 제어) 시스템 등 설비 제어 분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급 ▲대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및 영업 확대
ABB는 수십억 달러 규모로 알려진 잔스아이오(J-IC) 프로젝트에 총괄 전력 시스템(EPS, Electrical Power System)을 공급하는 약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셰브론 호주(Chevron Australia Pty Ltd) 및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s) 계약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3분기 수주다.잔스아이오 가스전은 호주 북서쪽 해안에서 약 200㎞ 떨어져 있으며 수심 약 1400m에 있다. 이 가스전은 셰브론이 운영하는 고르곤(Gorgon) 천연가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계 최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발전4사(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와 공동으로 신경망 알고리즘을 활용한 ‘가스터빈 제어 검증장치’ 개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국내 가스터빈 제어검증 분야는 운전훈련을 위한 시뮬레이터(Simulator) 개발 실적은 있으나, 제어장치 건전성 검증을 위한 개발 실적은 미비한 상태로서 일부 외국 제작사에서 자체 제어 검증기술을 이용하여 건설 시운전시 활용하지만, 기술은 공개하지 않고 회수해 국산화가 실현되지 못한 상태다.특히 가스터빈은 복합화력발전 건설비용의 30~5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한밭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디지털 자산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레거시 데이터 자동 정제 및 통합 시스템(ALICE ; Automatic Legacy data Integration and Cleaning Expertise)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부터 전력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능화를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고 있는 한전 전력연구원은 디지털 뉴딜 사업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가 전력설비 자산의 성능을 평가하고 최적 투자계획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가 오는 9월 2일 ‘제8회 지멘스 스마트 NC(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9월 1일까지 모집한다.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에서 주최하는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미래 기술의 핵심 인재로서 성장할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9월 2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작기계 관련 다양한 영상과 컨텐츠를 통해 3D 기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중요 국가기반시설물인 전력구, 변전소 등의 전력설비가 위치한 주변 지역의 지반침하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공위성 활용 전력설비 위험 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인공위성 활용 전력설비 위험 예측시스템’은 인공위성의 고해상도 레이다 관측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력설비 주변 넓은 지역의 지반 변위를 주기적으로 측정한다.예측 안전범위를 벗어나는 이상 변위가 관측될 시에는, 이를 시설 관리자나 현장 작업자에게 통보하여 위험 발생 초기에 적절한 안전조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배전선로 활선공사 작업자 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도입된 간접활선 공법의 작업자 근피로도 경감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간접활선용 반자동 협조로봇 및 다기능 선단공구부 개발’ 연구 과제를 착수했다. 간접활선 공법은 배전 무정전(활선) 전공이 활선 작업차에 탑승해 절연스틱과 선단공구를 이용 전력선을 비접촉 상태로 전선 절단·압축, 절연커버 설치, 충전부방호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공법이다. 이 연구 과제를 통해 절연스틱과 선단공구를 이용한 간접활선 작업시 작업자의 근피로도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전력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허브팝(HUB-PoP)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활용 확산 체계로 전환했다.허브팝(HUB-PoP: Hyper-connected Ubiquitous Bridge Platform of Platform)은 전력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빅데 이터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한전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이다.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따라 전력기술과 IT기술 시장의 중심은 하드웨어 기술에서 소프트웨어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향후 미래시장은 SW 플랫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