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협의회는 4일 부산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준위방폐물 R&D 로드맵 운반저장분야 열린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부산지역을 비롯 부·울·경 지역 원자력기업, 원자력분야 진입 희망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준위방폐물 R&D 로드맵’ 가운데 ‘운반 저장분야’에 대한 발제와 패널토론이 실시해, 조선분야의 기자재업체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부조달우수제품 제9대 회장으로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는 제8대 회장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선임돼, 연임에 성공했다.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를 제8대에 이어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제1호 안건으로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천된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승인했다.또 제2호 안건인 감사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감사 후보로 단독으로 등록한 권병운 (주)디자
국내 원자력 산업계의 최대 난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하 고준위방폐물) 저장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다.하지만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소극적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정책은 계속 표류했다.이와 관련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관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정책 포럼’이 6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 정재훈)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차성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학회장 강문자)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100여명이 참석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 BAKS 등 3개 기업과 신규 원전사업 공동 참여 MOU를 체결했다.또한 정재훈 사장은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두 번째)이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를 방문해 체코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국의 우수한 원전 건설 및 운영 능력에 대해 설명하고, 원전 건설 지역과 계속해서 소통,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정 사장은 2018년부터 시행중인 체코 현지 아이스하키팀 후원에 대한 연장 협약을 맺었다. 아이스하키는 체코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한수원은 트레비치에 연고를 둔 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하며 지역과 소통해 체코 원전 수주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았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이하 인제대)와 ‘방사선 분야 전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방사선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 ▲현장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실험·실습 및 시설·장비 등 인프라 지원 ▲방사선 분야 자격제도 개선 및 자격증 법제화 협력 ▲방사선 분야 일자리 및 창업 관련 세미나·포럼 등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방사선 산업 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 ‘핑크박스’를 전달해 귀감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유성구청 청사 1층에서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종합키트 ‘핑크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핑크박스’는 여성보건·위생용품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연구원에서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이다.여성용품 종합키트 300박스를 유성구청에 지정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24일 오후 2시에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김앤장 고상록 변호사와 김성주 변호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전기진흥회는 고상록 변호사와 김성주 변호사를 초청해전기기기제조업체 최고 경영자와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설명하고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개념 ▲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전기진흥회는 전기기기제조업체 및 설비, 생산라인 등에서 초래할 수 있는 사망 및 안전사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0일 충북 청주 소재 떼제베 컨트리클럽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제3회 조합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곽기영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 19 여파로 조합원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 강화를 위한 단체 행사를 갖지 못했다”며 “이번 골프운동을 통해 조합원 간의 체력 다지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시 한번 다져 국내 전기계의 대표 조합으로서 우리나라의 전력산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번 제3회 골프대회에서는 ▲ 우승 이규오 동아기전(주) 대표(신페리오 방식, 6
스테인리스 후판 전문제조사 에스엠스틸(대표 김기호)이 국내 및 해외 후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공한 군산공장이 준공 2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상(飛上)의 날개를 펼치고 있어, 국내외 동종업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나라 스테인리스(이하 STS) 후판 공장으로는 두 번 째 공장으로 2020년 6월 준공된 SM스틸 군산 공장은 지난 2년 동안 국내 최고의 품질 인증을 요구하는 원자력 분야를 비롯 조선, 기계, 건설 분야에서 까다로운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후판을 공급해,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국내 최대 원자력 산·학·연 축제의 장인 ‘한국원자력학회 2022 춘계학술발표회’의 축포가 울렸다.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3개 워크숍과 31개 분과 5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한 한국원자력학회 ‘2022춘계학술발표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전등록에만 역대 최대인 1254명이 등록해 신정부 출범에 따른 원자력정책 변화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와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18일에는 ‘윤석열 시대-원자력 전망과 과제, 그리고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워크숍이 개최됐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에 이어 해외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해 강력한 해외원전 수출 강화 정책 드라이브를 걸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국내 원전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주가능성 제고를 위해 총 47억 9천만 원(국비 33억2만원 포함) 규모의 ‘2022년도 원전수출기반 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국내 원전 기업들의 ‘원자력 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주 가능성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원전수출기반구축사업은 산업부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민관이 합동해 ▲ 국제협력 및 홍보 ▲
“국가 가급 보안시설물인 한울 원자력발전소를 철통같이 방호하라”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일 신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가급 국가보안시설물인 한울발전소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육군 50사단 주관 하에 국내외 안보 전환기에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 대테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현장대응 위주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전개됐다.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해 50사단의 대테러초동조치 부대, 울진군 경찰 및 소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제14대 이사장 체제가 본격 돌입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교육동 대강당에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 신철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남병주 · 강이원 전임 이사장을 비롯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백남길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사회자의 백남길 이사장 약력소개와 함께 백남길 이사장이 제14대 이사단으로부터 조합기를 전달받았다.이 자리에서 백남길
세계 최고의 원자로 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UAMPS 프로젝트 기업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소형모듈원전(SMR)의 제작 착수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두산에너빌리티는 25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존 홉킨스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모듈원전(이하 SMR)의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UAMPS (Utah Associated Mun
우리나라 최대 원전 건설회사인 현대건설(사장 윤영준)과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연료 공급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20일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국내·외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사업 동반 진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서명식에서 양사는 MOU를 통해 ▲ 국내·외 원전해체 사업 ▲ 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 원자력연료 건전성 평가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의 분야에서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우주에서 지상으로 유입되는 ‘대기 우주 방사선’을 막아 반도체 오작동을 사전 방지하는 ‘국제표준 연구시설’로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양성자가속기’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지난해 9월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에서 15년 만에 개정한 반도체 방사선 검사 표준 규격에 우리나라 연구시설 최초로 JESD89B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JESD89B는 주로 반도체 오류 측정을 위한 요구 사항 및 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 있으며, 이
한수원 한울본부가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노경 합동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또한 “한울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가 나와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생활 터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영재)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14일 ‘노경 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한울본부는 지난 2일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장
“올해에도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고, 국내 원자력 산업계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읍시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6일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고, 국내 원전산업계를 대표하는 공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중소기업 대표자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원자력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이 온정(溫情)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을 받았다.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5일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금 총 3천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 하진수 노조위원장과 사랑의열매 경북지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새 삶의 의지와 힘을 일으켜 주었다.산불피해 발생 직후인 3월 8일 이재민을 위한 전력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