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 등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본격 수주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현지시간 12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에서 열렸다.현재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프라 건설까지 포함 2조5천억원 정도 사업비가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 원전은 월성 2,3,4호기와 동일한 CANDU-6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30일 한울1호기 발전을 정지했다.이번 조치는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따른 것으로 한울본부는 향후 약 111일간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한울본부 관계자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총 512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마쳤다"며 "대국민 신뢰를 위해 더욱 안전한 모습으로 다시 운전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26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을 본 후, 구입한 5천1백만원 상당 농수산물 꾸러미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일석이조 후원이다.한울본부가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0명 ▲12개 복지시설 550명에 전달됐다.전달식에 참석한 서정묵 평해노인요양원장은“지난 설에 이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 소회를 전했다. 함게 한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지난 25일 경주 본사에서 '여성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CEO와 다양한 직급, 직군 여성 직원들이 허물없이 소통하는 자리로 황 사장은 현장 업무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격의 없이 나눴다.황 사장은 "다양한 분야 능력 있는 여성이 일과 생활을 병행 조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각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히기도 했다.소통했다. 또, 여성 관리자 육성,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전력기술과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와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참석했다.이후 양 기관은 원전 사업 전 분야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 협력을 강화한다.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우수분야 벤치마킹,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반부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일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3년도 안심가로등 플러스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당일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밀알복지재단 ▲전국 11개 지자체 등이다. 한수원은 이후 11월 말까지 총 360본 가로등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한수원이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알려졌다.방범이 취약한 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가로등과 함께 CCTV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과 LED 보안등도 함께 지원, 주민들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가 손잡고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새울본부 노사는 20일 울산혈액원과 함께 본부 임직원과 협력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매 분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조석진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상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이웃 사랑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울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차례상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차례상 지원은 울주푸드뱅크마켓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했다.새울본부는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차례상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10만 원 상당의 차례 물품을 구매한 후 장바구니에 담아 울주군 내 저소득 가정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70세대에 전달했다. 김병섭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추석 차례상 준비에 어려움이 많을 지역의 어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부회장 이민철)이 체코원전 기자재기업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체코 신규 원전 수출 다지기에 나섰다.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체코전력산업연합(의장 밀란 시모노브스키) 대표단을 초청해 체코 신규 원전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협의한다.체코전력산업연합은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설계·제작·시공 관련 13개의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체코 원전 산업계 대표 대표단에는 시그마 그룹(SIGMA GROUP), 스코다 제이에스(SKODA JS) 등 9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특산물 구매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한수원은 20일 본사 임직원들이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의 물품을 구매했다. 또, 전국 곳곳의 사업소 직원들도 영광 굴비골영광시장, 기장 월내시장, 울주 남창 옹기종기시장, 문무대왕면 전통시장, 울진 바지게시장, 무주반딧불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총 4억 3천만원 상당
국내 28번째 원전인 신한울 2호기가 최초 연료 장전 완료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신한울2호기의 원자로에 연료를 채우는 연료 장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연료 장전에는 모두 241다발로, 장전은 지난 11일 시작해 18일까지 총 8일이 걸렸다.신한울2호기는 지난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았으며,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쳤으며, 이번 연료 장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시운전시험 기간 신한울2호기는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9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제’는 ▲능력 중심 인재 채용과 관리 ▲재직 중인 근로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훈련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한수원은 지난 2020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탄소중립 청정 에너지리더라는 비전을 세운 후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인재육성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해 왔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각종 대형 사업 진행에서 발생 가능한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 해법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가 ‘사업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최소화해 사업비를 절약하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 복원과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2023 원자력 생태계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수원·두산 등 원전 기자재 수요기업과 관계 기관 12개, 중소·중견기업 45개 및 대학생·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탈원전 여파로 인한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더 큰 시장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원전기업과 대학생,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고, 1년 이상 추진된
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은 '원전 생태계 수출 초보 기업들이 수출 시 겪는 언어, 품질인증, 행정절차 등 소위 3대 허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수원은 KOTRA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한수원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기업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사를 직접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지난 6일부터 8일, 3일간 전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원자력 방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원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해당 지자체 등은 '원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요구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교육 내용은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으로 구성 새울본부가 원전 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촌 방문 장려와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먼저 캠페인에 참여한 인사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이 본부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
한국수력원자력이 31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한수원 관계자는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시행된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라 밝혔다.특히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을 반영 월성본부 인근에 지진 발생에 따른 산불 및 방사성 물질 누출 등 도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 초기 지진재난 상황부터 산불,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이번 훈련은 재난비상에서 방사선비상으로 비상조직 전환을 시행하는 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와 공동으로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市)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0명과 한수원 직원 7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현지에서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곤충 호텔 제작 및 설치 ▲자전거 도로 배수로 정리 및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과 트레비치시 간 우정이 지속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ʻ에너지 취약기업 고효율설비 긴급지원사업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에너지 환경 변화와 관련 비용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으로 에너지 가격변화에 민감한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성장기반이 부족한 창업기업, 미래 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까지 포함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을 통해 에너지 진단·컨설팅 이후 고효율설비 교체비용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