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시민과 함께 ESG경영 실천과제를 발굴을 위해 모집한 ‘한전KPS 제3기 시민참여단’이 본격적으로 공식 활동에 나섰다.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시민 30명과 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된 ‘한전KPS 제3기 시민참여단’은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여는 등 1년간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한전KPS 관계자는 밝혔다.이들 참여단은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첫 회의를 통해 과제발굴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 것이다.제3기 시민참여단은 환경(E), 사회가치(S)
두산에너빌리티는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Kay Bailey Hutchison)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이하 PGI) 2022’에 참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미국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인 PGI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과, 국책과제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수소터빈을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가 참여해 한국서부발전의 김포열병합 발전소에 설치한 270MW급
현대엔지니어링이 윤석열 신정부의 원자력진흥 정책에 발맞추어 국내 원자력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원자력사업실을 신설하고 고유 SMR 기술 개발은 물론 소형원자로, 원전해체/핵주기 분야에 적극 투자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원자력사업실을 전격 신설하고,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전(이하 SMR, Small Modular Reactor) 분야 선두주자 입지 굳히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가리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와 관련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팀 단위 조직이었던 원자력부문을 ‘원자력사업실’로 격상해 원자력 사
국내 연구진이 자성나노입자를 이용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성 높은 ‘방사능 오염 토양 정화 기술’을 개발해,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을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아름다운환경건설(주)(대표 이종열)이 해체한 원자력시설 또는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으로 오염된 토양을 정화할 수 기술 상용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와 관련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자성분리 기술을 이용한 방사성 오염 토양 정화 방법’을 아름다운환경건설(주)(대표 이종열)에 정액기술료 1억 원에 매출액 3.5%의 경상기술료를 받는 조건으로 기술이전 실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윤석열 신정부의 해외 원전 수출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강력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전사적으로 총 역량을 결집하고 나서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신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의 수출산업화’ 정책에 발맞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와 관련 한전KPS는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참여한 ‘원전수출전략 추진 전담반(TF)’를 구성, 원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원전사업본부장인 황인옥 부사장을 반장으로
SK(주)·SK이노베이션과 미(美) 테라파워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사업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을 본격화한다.17일 SK는 장동현 SK(주)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CEO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SK는 테라파워의 차세대 SMR 기술 및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역량과 SK의 사업 영역을 연계해 다양한 사업협력 기회를
세계적인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처분 전문 기업인 독일 ‘GNS’가 서울 중구에 한국사무소를 (GNS Branch Office Korea) 공식 설치했다.독일 ‘GNS’는 GNS 사용후핵연료 사업이사 Anke Schaefer, GNS 해외사업부사장 Linus Bettermann, GNS Korea Proxy 김두일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설치한 한국사무소를 (GNS Branch Office Korea)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한 한국사무소는 한국 시장에서 원전해체와 관련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세안에너텍(주)(대표 박재석)이 원자력발전소 내 방사화 구조물의 오염 정도를 원전 해체 현장에서 바로 측정할 수 있는 ‘방사능 깊이분포 현장측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향후 국내 원전 해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원자력연구원과 세안에너텍은 방사화 구조물의 오염 정도를 원전 해체 현장에서 바로 측정하는 기술의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번 기술 개발은 지난 3월 원자력연구원이 기술 이전한 ‘방사화 구조물 방사능 연속분포 현장 측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힘센(HiMSEN)엔진’이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레드닷 제어시스템 수상에 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힘센엔진 2종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 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며, 올해는 전 세계에서 1만1천여개 작품이 출품됐다.이번에 수상한 제품
한국산 원전의 세계 원전 시장 진출 촉진과 해외 원전 수출 경쟁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피동보조급수계통(PAFS) 성능시험설비 ‘LAPLACE’가 성공적으로 구축돼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공동으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시험설비 ‘LAPLACE(라플라스, Large Scale PAFS Loop for Assessment of Condensation Effectiveness)’ 와 전용 건물 ‘혁신안전계통실험동’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은 원자력연
국내 원자력계 연구진이 수소차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연료전지 분리판’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 기업에 기술 이전을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내부식물질 적층용 3D 프린팅 기술’을 매출액 2%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더센텍(주)(대표 김경호)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11월에 설립된 연구원 창업 기업인 더센텍(주)은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극한환경산업용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전받은 기술을 이용해 수소차 외 국방?우주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 보수 5개 안건 가결현대중공업이 22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 열린 정기 주주총회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박현정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조재호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각각 선임됐다.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로 사명으로 바꾼다.두산중공업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최종 확정한다.지난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바뀐 지 21년 만에 새롭게 사명을 바꾼 두산중공업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새로운 회사명인 ‘두산에너빌리티’(영문: Doosan Enerbility)에서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E
국내 원자력계 연구진이 통증 없이 치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안전한 마취 방사선 패치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마취방사선 패치는 치과 치료 마취를 대신해 다량의 분포돼 있는 다량의 입 안 혈관과 신경을 주사기 대신 마취 성분을 도포 · 부착해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구강점막 부착형 약물전달체 제조기술’을 정액기술료 5,000만 원에 매출액 2%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주)덴하우스(대표 권경환)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주단조 합작회사인 Tuwaiq Casting & Forging과 1조원 규모의 주조 · 단조(Casting & Forging) 공장 EPC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Tuwaiq Casting & Forging은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Dussur), 사우디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개발 기업(Saudi Aramco Development Company), 두산중공업의 합작으로 지난 달 설립됐다. 주단조란 주조와 단조의 줄임말로 금속을 가열하여 용해시킨 뒤 주형에 주입하여 일정한
국내 원자력계가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및 신재생 에너지 설비의 핵심 부품인 전력반도체 양산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세계 최초로 ‘탄화규소(SiC) 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기존 전력반도체는 주로 실리콘(Si) 소재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전력 효율과 내구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자력연구원이 차세대 반도체 대량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탄화규소는 단단하고 고온에 강하며, 전력변환 시 손실이 적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 (주)한마음에너지와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한 체결식에서 양사가 추진할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인근 법면, 유휴부지, 폐도로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공익형 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수원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토교통부의 ‘에너지 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인도 화력발전 O&M(발전정비·운영) 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첫 새해 해외사업 수주 낭보를 알렸다. 한전KPS는 3일(인도 현지 시각) 총 208억원의 추가매출이 기대되는 인도 찬드리아 화력발전 O&M 사업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연장된 계약기간은 2024년 7월31일까지 3년이다.찬드리아 사업은 한전KPS가 지난 2004년 10월 창사 이래 두 번째로 수주한 인도 내 O&M 사업으로, 올해까지 햇수로만 18년째 이어오고 있다.이처럼 20년 가까이 이어진 사업이지만
두산중공업이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주조 · 단조 부문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주·단조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Dussur), 사우디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개발 회사(Saudi Aramco Development Company)와 세계적인 규모의 주단조 합작회사인 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 수정안(amendment to a shareholders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파키스탄 정부으로부터 현지 전력기업 중 가운데 안전성과 효율이 가장 뛰어나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파키스탄 전력청(NEPRA)은 최근 산하 원자력·화력·수력 발전소 및 송·배전 설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177개 전력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및 전력공급 안정성 등 18개 항목을 평가했다.이 결과 한전KPS가 운영하고 있는 다하키 복합화력 발전소를 최우수 1위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파키스탄 전력청이 밝혔다.한전KPS는 파키스탄 중부지역의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