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3일 “지난 12일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에서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의미 있는 논의가 오갔다”고 밝혔다.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박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오염수 대응 기본 입장을 재차 강조하신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우리 정부는 후속 이행을 위해 조속히 일본 측과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11일,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및 호국보훈 인식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외유공인사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는 보훈 가족의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한 취업지원실시기관의 장(長)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금년도 대구·경북 지역 내 수상자로는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수상에는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이 한전기술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정부의 보훈대상자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취업지원대상자 중장기 채용계획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11일 초복을 맞이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식혜 250세트를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새울원자력본부는 다가오는 중복에는 울주군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한국형 원전에 적합한 새로운 검사 기술 등을 개발해 국내외 우수 운영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 운영’ 20주년을 맞아 6일과 7일 이틀간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한국형 원전
□ 보직인사ㅇ부원장 심성희 ㅇ연구기획조정실장 박명덕 ㅇ경영지원실장 남규민(인재개발팀장 겸직) ㅇ감사실장 이상철 ㅇ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 기후변화정책연구팀장 이호무 ㅇ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 전력정책연구팀장 조성진7월 10일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한무경 의원실과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원자력 및 에너지 간련 유관부처, 에너지시민단체, 원전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계속운전 주민수용성 증진’ 국회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국내 원전의 계속운전에 대한 사실정보의 적기 전달 및 주민 수용성 기반 소통을 통해 국민의 오해와 과도한 불안감 해소 열린 이날 국회세미나는 국내 원전의 계속운전에 대한 사실정보를 적기에 전달하고 주민 수용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원전운영 사업자, 소통 전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30일 “삼중수소는 물의 형태로 자연에 존재하는데,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과 함께 증발되므로, 천일염에는 삼중수소가 남아있기 어렵다”고 밝혔다.송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대응’ 일일브리핑에서 ‘바닷물이 증발해 천일염 결정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삼중수소가 남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송 차관은 또 “2011년 원전 사고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316건의 천일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 차례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