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울주군 직원 사택(이하 해오름 사택)에 ESG 경영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해오름 사택에 ESG 경영을 도입하고 사택 입주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새울원자력은 해오름 사택을 지난해 4월 울주군에 탄소중립포인트제 회원으로 등록하고 지난해 9월 에너지의 날을 기념,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또한 이번에 절약왕 선발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255개 회원사에 대한 분쟁해결중재 서비스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은 23일 대한상사중재원 제1심리실에서 협회 노백식 상근부회장과 중재원 맹수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원사를 위한 중재제도를 통해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및 중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양기관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원자력산업 관련 분쟁 시 ADR(소송 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협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9월 3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월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20일 02시 5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한울본부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일본 IHI와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22일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기업인 IHI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등 방사능 농도가 미미한 폐기물을 말한다. 한수원은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처분 비용을 낮추고, 방사성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리화 처리 기술’을 지난 2009년 세계 최초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40여 년의 기계설계 노하우를 담은 자체 온라인 기계설계 플랫폼인 ‘스마트DP (Smart Design Platform)’를 활용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기계연은 국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계설계 관련 40여 년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DP’를 개발해 지난 2020년부터 일선 기업들에 공식 제공해왔다. 이를 활용한 첨단 기어트레인 설계 소프트웨어를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인력교육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변화
석유·화학산업의 특수성에 맞춰 전기사고·재해예방을 위한 최신 전기기술을 교류하고 현안에 공동대응 할 수 있는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가 발족됐다.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는 16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SK에너지, 에쓰오일, 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가나다 순) 전기 직군 약 170명으로 구성되며, 전기계 중심단체인 대한전기협회가 간사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발족식에는 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SK에너지 김영수 전기기술 PL, SK인천석유화학 김인재 전기Unit PL, 에쓰오일 김동구 전기팀장, GS칼텍스 김
한국방사선안전협회(이사장 조병옥)는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이숙경)와 원자력안전 문화 확산과 대 국민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장과 이숙경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장은 18일 안전협회 강당에서 최윤석 방사선안전협회 사무국장, 여성전문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 개발 및 관련 교육 등의 효율적 수행에 협력하고, 원자력·방사선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제고해 원자력분야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전력에너지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을 개최한다.Sustainable Energy Technologies이라는 테마 아래 열리는 이번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약 250개사 6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송배전, 발전 및 원전, 신재생에너지, 디지털전환 및 에너지저장 관련 국내 우수한 기술 및 제품들이 대거 출품된 예정이다.주요 참가기업은 LS ELECTRIC, 효성중공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 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 Vystril)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앞서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규모 송전망 건설, 분산에너지 전원특별법 이행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과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를 위하여 신입사원 공채를 적극 시행한다.이를 위해 한전은 올해 557명을 채용하고, 이중 상반기 183명(대졸 수준 127명, 고졸 11명, 전기원 45명)에 대해 예년보다 앞당긴 1월에 채용을 공고하여 시행 중이다.대졸·고졸 등 138명 채용은 대규모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인력 확보에 나선다.전기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5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경기북부지점 사옥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건축설계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계사인 ㈜제이플러스종합건축사사무소, ㈜야호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설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조합은 조합원 편의 향상을 위해 가용면적 내에서 업무공간을 최대한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연면적은 기존 계획 대비 77.77㎡(23.5평) 증가된 1,394.11㎡(421.7평), 건축면적은 18.85㎡(5.7평) 증가된 32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무선 침입방지 체계를 구축해 정보유출 예방으로 원전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울본부는 무선통신 장비 증가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비인가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무선 네트워크 환경은 유선으로 연결되지 않아, 보안 정책 우회를 통한 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보안 침해에 대한 우려가 높다.이에 한울본부는 본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무선 침입 방지 체계를 시범 구축하고 대상 범위를 점차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방사선장해방어 기초에 관한 통신교육(이하 통신교육)’의 2024년도 수강생을 3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이번 통신교육은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안전관리자로 선임되기 위해 필수 면허인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이하 RI면허*)’ 응시자격 1년을 인정해주는 과정으로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지 못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예비 수험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다.RI면허 시험은 4과목(원자력이론, 방사선장해방어, 방사선취급기술, 원자력관계법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신교육은 이에 맞춰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모두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총 득점 98.06점으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이 상임감사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파크’가 정식 준공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이날 준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주), 드림엔지니어링(주),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의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어 커다란 화제를 받고 있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출제경향 파악,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의 교육품질 고도화 작업과 교육생 학습 동기부여 지원 등을 통해 매년 SRI면허시험 대비 온라인강좌 및 혼합강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도 SRI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관내 학생들에게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찬사를 받았다.한울원자력본부는 5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제54회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울본부는 ‘울진군 초·중·고 우수졸업생 표창 및 장학금’ 사업을 시행해 울진군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SMR 원자로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김영식 공동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