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가 오는 10월부터 스타트업 사업부 ‘넥스트 47(Next 47)’을 신설하고 향후 5년간 10억 유로(한화 약 1조 2190억원)를 투자해 혁신 아이디어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와 항공 전력화(電力化) 협업을 통해 2020년까지 최대 100명이 탑승 가능한 중소
넥상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되는 CIGRE 2016 전시회에 참가해 직류 및 교류의 육상, 해저 초고압 케이블과 초전도체 시스템, 가공선 및 초고압 악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넥상스는 우선 HVCD와 HVAC 해저 케이블을 소개한다. 525㎸ HVDC 케이블은 노르웨이와 독일을 잇는 노드링크 프로젝트와 노르웨이와 영국을 연결하는 NSL 프로젝
“자사가 생산하고 있는 열전도성 복합 기능성 소재는 고성능이지만 고가인 전도성 충진재 대신 독자적으로 개발한 팽창그라파이트 개질 기술을 활용해 품질균제도가 우수하며,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이 매우 탁월합니다. 특히 고객사들의 요구에 대한 맞춤형 제품설계를 통한 고객의 원가절감 및 품질관리에도 큰 도움을 줌으로써 고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rd
“자사가 독자 개발한 원격조정기(Master-Slave Manipulator)는 방사성 물질 또는 방사성동위 원소(RI)를 방사선 피폭을 받지 않고 원격 취급하는 장비로서 원자력 연구기관, 원자력을 이용한 암진단 병원, 방사성 물질을 처리하는 원자력 발전소 등에 사용돼 우수성 성능을 입증받고 있습니다.” 정신검 대표는 한국차폐기술은 2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ICT 분야 수출이 130억 2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동월 대비 6.6%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수입은 6.4% 감소한 72억달러, 무역수지는 58억 2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반도체는 50억 달러를 수출해 2.6%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판매가 모두 줄었다. 휴대폰 수출은 중국 업체와의 글로벌
포스코 그룹을 떠나 새롭게 출발한 (주)수산ENS(구 포뉴텍)는 원자력과 화력발전의 기계, 전기, 계측분야를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정비기업으로의 위상을 확보했다. 1974년 구 삼창기업이 수행해온 계측제어, 시공 및 시운전 분야의 축적된 경험 및 검증된 기술력과 포스코ICT의 MMIS에 대한 기기공급 및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 2
ABB는 제네바 대중교통 운영사인 TPG(Transports Publics Genevois) 및 스위스 버스 제조사 HESS와 1600만 달러 규모의 전기버스 충전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ABB는 고용량 급속 충전 및 온보드 전기차 기술을 제공하며, 이 기술은 제네바 공항과 제네바 교외지역을 주행하는 23번 노선 TOSA 전기 버스 12대에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베트남 법인의 경영권을 100%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대한전선은 2005년 합작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법인 TSC(Taihan Sacom Cable)의 잔여 지분(30%)을 전량 인수해 단독투자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법인명은 TSC에서 TCV(Taihan Cable Vina)로 변
20일 스마트파워(주)(대표이사 김두일)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와 SMART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SMART 원자로의 경쟁력 분석을 통한 잠재수요국 시장진입 전략을 도출하는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며, SMART 해외수출 증진과 해외시장 분석을 위해 스마트파워(주)와 관련 정보를 공유,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파워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윌리엄 헤이그 전 영국 외무장관,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후안 미란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대니 알렉산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현대중공업과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4일 발전선사업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발전선사업은 아직까지는 국내‧외에서 사업실적이 미흡한 분야지만 전력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는 있으나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서 최근 그 활용도가 높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5년간 5척의 발전선(540MW) 임대사업이 발주되기도 했다. 이번
두산중공업은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원에너지시스템즈(1Energy Systems)를 인수했다. 아울러 이 회사명을 두산그리드텍(Doosan GridTech)으로 변경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수로 ESS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컨트롤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
1991년 설립된 ㈜서해씨엔씨(대표 장민호)는 수중 및 육상 모든 시설물의 부식을 친환경적으로 방지하고 수명을 최대한 연장시켜줄 수 있는 특수코팅제를 개발, 생산하는 국내외 최고의 ‘수중용 부식방지 코팅제’ 전문기업으로 명성이 드높다. 2009년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하고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동로 345번길로 새 보금자리로 옮긴 ㈜서해씨
1990년 2월 설립된 (주) 디케이씨(대표 서수민)는 연간 10만 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공장에서 304, 304L, 316L, 317, 321L, Duplex등 다양한 강종의 스테인레스 후판을 6~130mm의 두께로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스테인레스 후판 생산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은 원자력 발전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금지급관리시스템을 통해 대금지급이 이뤄지더라도 수급사업자에 대한 하도급대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을 위험이 있는 경우는 추후 ‘고시’를 통해 ‘적용 예외’로 규정해 대금 지급보증 의무 면제대상에서 배제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5일 서울신문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의 ‘
약 100만 건에 달하는 크로스레일(Crossrail) 프로젝트의 공통데이터를 벤틀리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애셋와이즈(AssetWise) 솔루션의 ‘어주어’를 통해 단일장소에서 저장, 공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애셋와이즈(AssetWise) 관리형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크로스레일(Cross
두산중공업이 이란에서 22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달 27일 이란 민간기업인 사제 사잔(Sazeh Sazan)과 2200억원 규모의 RO방식 사코(SAKO) 해수담수화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두산중공업은 밝혔다.이번 계약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글로벌 기업 가운데 이란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첫 수주로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
LS산전이 기존 수(水)처리 솔루션 브랜드인 ‘아쿠아솔(AQUASOL)’에 스마트 운영 플랫폼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물 관리 솔루션을 개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산전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빅데이터,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시스템 적용 &lsqu
지난 24일 두산중공업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DLI 연강원에서 ‘2016 청년 에너지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두산중공업은 산학협력체계 강화,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이 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는 전력전자 분야 대학·대학원생, 교수진, 두산중공업 R&D 연구원 등 80여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700 메가와트(MW)급 발전소의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효율적인 석탄 발전소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잦은 정전 사고와 부실한 성능으로 고심하고 있던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롱뷰(Longview) 발전소는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서비스로 50만 가구에 신뢰할 수 있고 안정된 가격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