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협력기업인 아레바코리아(사장 필립 아트롱)가 지난 8일 경주로 본사를 이전했다. 아레바코리아는 프랑스의 세계적 원자력 회사인 아레바(AREVA, 사장 필립 크노르)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레바는 자산 약 300억 유로, 매출 40억 유로의 글로벌 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 연료 제조 및 재처리, 운송,
일반산업분야 신기술(NET) 인증이 제도 도입 10년 만에 누적 합계 1000개를 돌파했다. 신기술 인증 제도는 첨단기술 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2006년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8개 부처에서 9개 기술 분야에 대해 인증이 이뤄지고 있다. 인증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의무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에
“발전사업자가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기술기준에 따라 원자력 안전성등급 기자재를 제작·설치했는지, 또 운전 중에도 그것들의 건전성이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원자력공인검사’는 그야말로 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이다.” 재료연구소(KIMS, Korea Institute o
중소기업청은 지난 22일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핵심기술을 스스로 보호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에는 중소기업이 불법적인 기술유출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중요기술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방법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기존의 산업재산권, 영업비밀 등 가이드라인 등이 지식재산권의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지멘스가 오는 10월부터 스타트업 사업부 ‘넥스트 47(Next 47)’을 신설하고 향후 5년간 10억 유로(한화 약 1조 2190억원)를 투자해 혁신 아이디어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와 항공 전력화(電力化) 협업을 통해 2020년까지 최대 100명이 탑승 가능한 중소
넥상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되는 CIGRE 2016 전시회에 참가해 직류 및 교류의 육상, 해저 초고압 케이블과 초전도체 시스템, 가공선 및 초고압 악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넥상스는 우선 HVCD와 HVAC 해저 케이블을 소개한다. 525㎸ HVDC 케이블은 노르웨이와 독일을 잇는 노드링크 프로젝트와 노르웨이와 영국을 연결하는 NSL 프로젝
“자사가 생산하고 있는 열전도성 복합 기능성 소재는 고성능이지만 고가인 전도성 충진재 대신 독자적으로 개발한 팽창그라파이트 개질 기술을 활용해 품질균제도가 우수하며,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이 매우 탁월합니다. 특히 고객사들의 요구에 대한 맞춤형 제품설계를 통한 고객의 원가절감 및 품질관리에도 큰 도움을 줌으로써 고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rd
“자사가 독자 개발한 원격조정기(Master-Slave Manipulator)는 방사성 물질 또는 방사성동위 원소(RI)를 방사선 피폭을 받지 않고 원격 취급하는 장비로서 원자력 연구기관, 원자력을 이용한 암진단 병원, 방사성 물질을 처리하는 원자력 발전소 등에 사용돼 우수성 성능을 입증받고 있습니다.” 정신검 대표는 한국차폐기술은 2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ICT 분야 수출이 130억 2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동월 대비 6.6%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수입은 6.4% 감소한 72억달러, 무역수지는 58억 2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반도체는 50억 달러를 수출해 2.6%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판매가 모두 줄었다. 휴대폰 수출은 중국 업체와의 글로벌
포스코 그룹을 떠나 새롭게 출발한 (주)수산ENS(구 포뉴텍)는 원자력과 화력발전의 기계, 전기, 계측분야를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정비기업으로의 위상을 확보했다. 1974년 구 삼창기업이 수행해온 계측제어, 시공 및 시운전 분야의 축적된 경험 및 검증된 기술력과 포스코ICT의 MMIS에 대한 기기공급 및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 2
ABB는 제네바 대중교통 운영사인 TPG(Transports Publics Genevois) 및 스위스 버스 제조사 HESS와 1600만 달러 규모의 전기버스 충전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ABB는 고용량 급속 충전 및 온보드 전기차 기술을 제공하며, 이 기술은 제네바 공항과 제네바 교외지역을 주행하는 23번 노선 TOSA 전기 버스 12대에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베트남 법인의 경영권을 100%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대한전선은 2005년 합작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법인 TSC(Taihan Sacom Cable)의 잔여 지분(30%)을 전량 인수해 단독투자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법인명은 TSC에서 TCV(Taihan Cable Vina)로 변
20일 스마트파워(주)(대표이사 김두일)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와 SMART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SMART 원자로의 경쟁력 분석을 통한 잠재수요국 시장진입 전략을 도출하는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며, SMART 해외수출 증진과 해외시장 분석을 위해 스마트파워(주)와 관련 정보를 공유,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파워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윌리엄 헤이그 전 영국 외무장관,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후안 미란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대니 알렉산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현대중공업과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4일 발전선사업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발전선사업은 아직까지는 국내‧외에서 사업실적이 미흡한 분야지만 전력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는 있으나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서 최근 그 활용도가 높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5년간 5척의 발전선(540MW) 임대사업이 발주되기도 했다. 이번
두산중공업은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원에너지시스템즈(1Energy Systems)를 인수했다. 아울러 이 회사명을 두산그리드텍(Doosan GridTech)으로 변경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수로 ESS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컨트롤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
1991년 설립된 ㈜서해씨엔씨(대표 장민호)는 수중 및 육상 모든 시설물의 부식을 친환경적으로 방지하고 수명을 최대한 연장시켜줄 수 있는 특수코팅제를 개발, 생산하는 국내외 최고의 ‘수중용 부식방지 코팅제’ 전문기업으로 명성이 드높다. 2009년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하고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동로 345번길로 새 보금자리로 옮긴 ㈜서해씨
1990년 2월 설립된 (주) 디케이씨(대표 서수민)는 연간 10만 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공장에서 304, 304L, 316L, 317, 321L, Duplex등 다양한 강종의 스테인레스 후판을 6~130mm의 두께로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스테인레스 후판 생산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은 원자력 발전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금지급관리시스템을 통해 대금지급이 이뤄지더라도 수급사업자에 대한 하도급대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을 위험이 있는 경우는 추후 ‘고시’를 통해 ‘적용 예외’로 규정해 대금 지급보증 의무 면제대상에서 배제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5일 서울신문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의 ‘
약 100만 건에 달하는 크로스레일(Crossrail) 프로젝트의 공통데이터를 벤틀리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애셋와이즈(AssetWise) 솔루션의 ‘어주어’를 통해 단일장소에서 저장, 공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애셋와이즈(AssetWise) 관리형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크로스레일(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