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중국의 원전서비스 업체인 중국핵전유한공사와 원전서비스 사업의 협력을 위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젱 하오(Zeng Hao) 중국핵전유한공사 사장과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원자력BG장) 등 두 회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
현대중공업 건설장비가 유럽시장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의 새로운 주력 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바우마(Bauma 2016)’에 차세대 HX시리즈굴삭기 등 신 장비 33종을 출품해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부
ㆍ 넥상스 코리아㈜와 극동전선㈜은 최근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줄리앙 위버 (Julien Hueb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줄리앙 위버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인으로 파리7대학 물류 학위 및 마르세이유 엑스 대학교 서플라이 체인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리 HEC경영대학원에서 경영자 MBA과정을 수료했다. 줄리앙 위버 신임 대표이사는
지중저압선로 탐사 전문기업인 ㈜온누리테크(대표 이국노)가 누전탐사 신기술로 무장하고 ‘전기 누전사고 제로화’에 도전한다. 지난 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전시회에 참가한 온누리테크는 지난 3월 22일 전력신기술 104호로 지정된 최신 누전탐사 기술을 선보였다. ‘
의료용 동위원소 발생기(99Mo/99mTc)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삼영유니텍(대표 정경일)은 핵의학 분야의 대표 제약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최첨단 GMP 생산설비시스템을 갖춘 삼영유니텍 대전공장이 지난 3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을 국내 방사성의약품 제조원 최초로 획득했다. 삼영유니텍은 1992년 자동화 설
㈜듀켐바이오연구소(대표이사 김종우)가 상용화 설비를 갖추고 ‘산소-18(O-18) 농축수’ 국내 최초 생산을 시작한다. 5일 듀켐바이오연구소는 대전 유성구 탑립동에서 산소-18 농축수 생산 설비 완공식을 갖고 본격 상용화 준비에 돌입했다. 켐바이오연구소는 2014년 12월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자광학연구부 정도영 박사팀이 개발한 레이저 이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폐열을 이용한 친환경 발전시스템 전문업체인 액세스에너지(Access Energy)가 연료전지 발전소에 최적화된 폐열 회수 시스템 신제품을 공개했다. 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액세스에너지는 국내 공급 파트너인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과 함께 대구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국내 연료전지 발전소를 중심으로 본격적
지난 1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현장 중시 경영’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오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먼저 방문한 박 회장은 개소 1주년을 맞는 센터의 운영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내 인큐베이팅룸에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했으며, 센터에 대한 두산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박 회장은 두산중공업 사업장으로 이동해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두 번째 기술직 출신 임원을 배출했다. 터빈2공장장 장천순 부장(55세‧사진)이 임원 레벨인 기술상무로 승진했다. 두산중공업은 2014년 당시 터빈2공장장이던 이상원 부장을 기술상무로 승진시키며 기술직 임원시대를 연 바 있다. 장천순 기술상무는 청주공고를 졸업하고 1980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후 35년 간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함께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양사는 ‘해외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 건설과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 협약을 통해 해외 풍력사업 공동 개발 추진 시, 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설비를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설계부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이탈리아의 테크니몽(Tecnimont)과 약 86억4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러시아의 농화학 기업 유로켐(Eurochem Mineral and Chemical Company)이 발주한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
현대중공업이 미국 GE(General Electric)와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중공업은 24일 울산 본사에서 ‘가스터빈 추진 선박에 대한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김정환 조선 사업대표(사장),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과 존 라이스(John Ric
국방과 중공업 분야 등에서 부품 검사에 사용되는 비파괴검사장비를 최초 국산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에 따르면 연구원이 개발한 선형전자가속기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체가 최근 미사일 비파괴검사장비인 ‘LAROEN' 개발로 고에너지 X선 비파괴검사장비 최초 국산화에 성공, 군수사령부에 납품‧설치
28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서울 강동구 길동 DLI연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두산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박정원(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는 두산의 혁신과 성장의 역사에 또 다른 성장의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며 “두려움 없이 도전해 또 다른 100년의 성장을 함께
지난 21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두산그룹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으로 오는 4월 센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 회장의 센터 방문은 그룹회장직 승계를 앞두고 센터 개소 후 1년 간 성과와 운영현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 지원정책이
지난 18일 LS전선이 제주 초전도센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교류(AC) 154kV급 초전도 케이블의 실증을 시작했다. 세계 최고 용량, 최장 길이이다.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 1km를 실제 계통(Grid)에 연결해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운용한다. 현존 최고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설치된 138kV, 600m의 케이블이다.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지난 18일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이 대림산업과 69억4000만원 규모의 리액터(Reactor, 반응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리액터는 S-OIL이 발주한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RUC: Residue Upgrading Complex)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최신 정유 기술을 적
경상북도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선정기업은 R&D부문에 2년간 최대 6억 원 이내(사업비의 65%), 해외마케팅 부문에 3년간 최대 2억 원 이내(사업비의 50~70%)의 국비지원을 받는다. 또 경북도의 기업수요 맞춤형 자율프로그램에 따라 도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글로벌
조달청은 지난 1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벤처 및 창업기업 판로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상품의 경우 신기술(NET), 신제품(NEP) 등 인증제품이 아니더라도 조달청이 오는 9월 구축 예정인 나라장터 전용몰(벤처나라)에 제품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과 약 60억6000만 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베이타운(Baytown) 지역에 건설되는 대규모 폴리에틸렌(Polyethylene) 생산 플랜트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