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기술로 개발된 중소형 스마트(SMART) 원전을 위해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와 스마트파워(주)(사장 김두일)가 손을 맞잡았다. 9일 서울시 소재 스마트파워(SMART Power Co.)(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해두 재료연구소 소장과 김두일 스마트파워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은 6대 산업분야 관련 특허에서 도출한 1688개 핵심기술을 분석해 특허관점의 미래 유망기술과 이에 대한 특허 선점 전략을 제시하는 2015년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최종보고서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은 전문가들의 직관이나 경험에만 의존해 미래 유망기술을 발굴하는 관행을 개선하고자 특허청이 보유한 3억여
넥상스 자회사인 QICC가 카다르 삼성물산이 수주한 카타르 전력 발전용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5일 넥상스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자사를 카타르 움 알 하울 수자원 및 발전 프로젝트의 약 575km의 케이블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의 전력 발전 용량을 23% 증대시키는 플랜트 공사로서 통합 발전 및 담수처리 플랜트는 용량은 2
현대중공업 ‘힘센엔진’이 국내외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01년 국내 최초이자 독자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HiMSEN)’이 본격적인 생산체계에 돌입한 이후 생산누계 1만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관련 최근 그리스 코스타마레사의 1만4천4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되는 3천5
㈜성일에스아이엠은 KAIST와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탄소 전극소재 제조 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미래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Korea CCS 2020 사업단’에서 도출됐으며, 기술 확보를 결정한 해당 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기여할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이탈리아의 테크니몽(Tecnimont)과 80억7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이집트의 국영화학비료제조회사인 키마(KIMA)가 발주한 비료용 암모니아 및 요소 생산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집트 아스완 지역에 건설되는 이 플랜트는 비료
대한전선이 중동 최대 규모의 전력전시회 ‘MEE 2016’에 참가하며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총공세에 나섰다.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Dubai)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MEE(Middle East Electricity) 2016’는 올해로 40회 째를 맞았으며, 세계 126개국 1550개 업체가 참
영국 최대 배전망사업자인 Western Power Distribution에서는 최신 매핑 및 전력망 자산정보를 현장 직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3000여대의 아이패드(iPad)에 벤틀리시스템즈 맵 모바일(Bentley Map Mobile)을 구축했다. 이에 앞으로는 한 달에 5000회 넘게 변경되는 자산정보의 업데이트가 Wi-Fi나 3G를 통해 현장에
현대중공업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직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이 주인공은 현대중공업에서 영문 홍보물에 대한 감수 업무를 맡고 있는 대만계 뉴질랜드인 제니 장 씨(33세, 문화부). 제니 장씨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남다른 이해로 동료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영문 감수 업무는 한국 직원들이 문
효성의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Blue Challenger)’가 적정기술을 활용한 옥수수 훈연기 20대를 베트남 현지에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효성 블루챌린저는 현지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적정기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전 준비 → 베트남 현지 환경 조사 활동
현대중공업의 중저압차단기가 국내·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HG시리즈 중저압차단기‘가 세계 3대 대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Desige Awarg)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12월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lsqu
넥상스가 도구스 건설 그룹은 이스탄불 교외에 20km 선로를 추가 건설하는 신설 지하철 공사에 저압 및 고압 알스큐어 케이블 공급업체로 선택했다. 넥상스에 따르면 초기 기술 사양서 검토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자사는 이스탄불 지방자치당국(IBB)이 발주한 전체 공사금액이 5억 6,300만 유로 상당하는 프로젝트에 저압 및 고압 알스큐어 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고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 꽝닌省 몽즈엉에 이어 응에안省 뀐랍에 두번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지난 21일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베트남 응에안省 빈씨티에서 신창동 포스코 에너지 부사장, 호득펑 (Ho Duc Phoc) 응에안省 당서기장, 전대주 駐베트남한국대사, 응우엔 쉰 흥(Nguyen Sinh Hung) 베트남 국회의장, 후잉 타잉 디엔(Hu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24일자 공시를 통해 2015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 1조3604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당기순손실 443억원이다. 매출은 직전 사업연도에 1조6175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16% 가량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6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40% 가량 대폭 개선되었다. 매출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동 가격
최근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이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진 인사이동을 시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로 웨스팅하우스가 고객 중심의 글로벌 기술 회사로 발전하려는 전략을 더욱 원활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변화를 통해 웨스팅하우스는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존 시장들에서
지난 19일 창원대학교 동백관에서 제1회 두산중공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2014학년도 편입 과정에 지원한 30명의 기술직 직원 전원이 지난 2년 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공과대학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우수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2013년 창원대와 함께 기계공학 전공의 사내대학 설립 협약
17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최근 수주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해 6.8조원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7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2610억원 대비 78.7% 급증한 4670억 원(두산중공업 및 해외자회사 실적 포함)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두산중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인도국영화력발전공사(NTPC)로부터 3500억 원 규모의 화력발전소용 보일러 EPC 공사에 대한 수주통보서(NOA)를 접수했다. DPSI는 인도 북동부 비하르(Bihar) 주에 위치한 바르(Barh) 석탄화력발전소에 660MW급 보일러 3기를 설계부터 제작, 시공까지 일
3일 LS전선은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와 전기차용 하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중국 전기차 시장 1위인 BYD, 중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둥펑자동차에 이어 국영기업인 베이징자동차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LS전선 제품은 베이징자동차가 오는 8월부터 시판 예정인 전기차 EV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통신케이블 전문 계열사인 ‘㈜티이씨앤코’와의 합병을 통해 사업간 시너지를 제고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지난 22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티이씨앤코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1.0702836으로 대한전선은 티이씨앤코의 발행 주식 전량에 대해 합병 비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