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방사선 대신 전파로 안전하고 편리하며 보다 정확하게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이 38억원을 투입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직경 5㎜ 크기의 유방암 진단이 가능해 해외의 1~2cm 진단 기술과 비교하여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이번 유방암 영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와 강원발전연구원(원장 김종민)이 지난 30일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연구인력 교류 및 활용 ▲학술 및 기술 정보 교환 등에 대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향후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비파괴검사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이뤄낸 학술논문,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토론하는 국내 산·학 협동 학술 대축제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비파괴검사학회(회장 이 용)는 비파괴검사 분야의 학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춘계학술대회’를 대구 인터불고호텔 엑스코에서 24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은 23일 오전 11시 한국원자력연구원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와 원자력분야 인력양성과 선진기술 연구개발 등에 협력키로 하는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의 사회적 수용성 증진과 인력양성 ▲원자로 설계 및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방사선 및 연구용 원자로 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후쿠시마현 고사리와 이와테현 오가피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미야기현 고비에 대해서는 14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23번째, 24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후쿠시마현 생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일본 미야기현산 졸복, 이와테현산 곤들매기, 이와테현산 황어에 대해 지난 11일자로 잠정 수입중단 조치했다.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어획된 졸복, 곤들매기, 황어가 우리나라로 수입된 실적은 없었다. 이번 조치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출하제한에 따른 것으로,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잠정 수입 중단된 수산물은 후쿠시마현산 까나
우리나라 들판에 흔히 자라는 식물 중 하나인 애기장대가 방사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을 이용, 애기장대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원전 주변 등 열린 공간의 방사선 누출과 농작물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첨단방사선연구소 김동섭 박사팀은 교육과학기술부 방사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한 방사선 지표식물 및 유전자칩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첨단방사선연구소가 환경 보전 처리, 신소재 개발, 방사선 식품공학 등 방사선 기술 3개 분야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센터로 공식 지정됐다.IAEA 협력센터(Collaborating Centre)는 IAEA가 추진하는 원자력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로, 분야마다 한 곳씩 지정되며 4년마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원자력연구원)은 세계원자력대학(WNU)과 협력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동위원소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3주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12 세계원지력대학 방사선학교(WNU RT School)’을 개최한다.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 네덜란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이용자와 운영자 간의 정보 교환 및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인 ‘하나로 심포지엄 2012’를 오는 11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
한국동위원소협회는 매 2년마다 발간하고 있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실태조사≫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실태조사≫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설정과 관련 산업의 효율적 육성 및 성장계획 수립에 요구되는 2011년도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실태, 매출액, 경제규모, 인력현황 등을
한국동위원소협회(회장 이명청)는 최근 국내에서 방사선계측기를 제조하는 기업의 육성을 돕기 위해 국내 계측기 제조기업 육성을 위한 CEO 간담회를 가졌다. CEO간담회는 협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방사선 측정기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기업 CEO로부터 직접적인 애로사항과 수출에 도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미야기현 죽순, 후쿠시마현 두릅 등 5개 품목에 대해 지난 2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20번째 추가 수입중단으로서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일본 미야기현 생산 죽순 ▲후쿠시마현 생산 두
전기에너지를 회전 운동에너지로 저장하는 초전도 에너지 저장장치와 자력을 이용해 자성물질을 분리하는 자기분리기의 핵심소재인 초전도 단결정 덩어리를 세계 최고의 효율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일괄공정이 국내에서 개발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부 김찬중 박사팀은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연구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남궁민/이하 시험원)과 원자력분야 연구개발 결과에 대한 기기검증, 시험기준 및 절차 수립 등에 협력키로 합의하고, 26일 오전 11시 한국원자력연구원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활용 ▲학술, 기술 및
E. D. Isaacs(E. D. 아이삭스) 아르곤국립연구소(ANL. Argonne National Laboratory) 소장이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아이삭스 소장은 파이로프로세싱과 관련한 모든 공정을 공학 규모(연간 10톤)까지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인 ‘PRIDE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은 제45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돕기 위한 ‘제7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 탁구대회’(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KT, 국민생활체육 대전광역시 탁구연합회 공동후원)를 오는 26~27일 이틀간 KT 인재개발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 면)는 25일부터 27일까지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상황별 체계적인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2012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와 소방방재청 주관 하에 총 433개 기관 단체가 참가하는 범정부 차원의 통합훈련이다. 대규모 재난상황에 따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이 국제원자력정보시스템(INIS: International Nuclear Information System)의 정보 입력량 세계 5위를 기록, 원자력 기술의 세계적 수준을 재확인했다.연구원은 2011년 한 해 동안 INIS 데이터베이스에 총 4,284건의 데이터를 입력해 연간 정보 입력량 세계 5위를 기록했다.INI
중수형 원자력발전소 불시 정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중수(D₂O) 누설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 양자광학연구부 박현민 박사팀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레이저 분광기술을 이용해 현재 중수 누설 검지에 사용 중인 방법보다 간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