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권예지씨와 라나 STUDIO팀이 영예의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친환경적인 원자력발전의 이미지를 친근한 동물과 함께 표현한 권예지씨, 그리고 음악과 함께 원자력발전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라나 STUDIO팀이 수상했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기술에너지, 깨끗한 청정에너지 원
산속의 보물이라 해서 금은보석이 아니고 자연이 인간에게 무상으로 주는 아주 귀중한 것이 있다. 봄에는 산나물과 향기로운 차를 만들 수 있는 야생 꽃과 열매들이 있고, 여름과 가을에는 버섯과 약초가 있다. 일반적으로 오십이 넘어 등산을 하다가 보면 대부분 높은 산 올라가지 않고 자연을 관찰하며 산행을 즐기게 된다. 그러다 산속의 보물을 알게 되면 산행을 하면서 보물을 찾는 느긋하고 재미있는 산행을 하게 되어 건강증진, 자연관찰, 보물획득 등 일석삼조의 기쁨을 얻게 된다.이 책은 저자가 40년 이상 등산을 하면서 산속의 식물과 버섯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워드프로세스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욱 사원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해,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한국전력기술은 13일, 김천 본사에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욱 사원 환영식’을 개최, 김지욱 사원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워드프로세스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고 귀국한 김지욱 사원(ICT 혁신실 소속)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3일 만일의 방사능 비상 사고에 대비해 한울3발전소 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발전소 방사선 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다양한 시나리오 중 1개를 택하여 사전에 알 수 없는 비상상황을 가정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
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 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주민과 어린이들로부터 커다란 귀감을 받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 동화책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전선의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2023년도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임직원 자녀들도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을 체감해 큰 호응을 얻
필터없이 정전기를 이용해 실내의 초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돼,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은 정전기력으로 초미세먼지를 모아 바람을 통해 세정할 수 있는 무필터 공기청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대면적 실내 공간인 지하철 역사 내 실증도 대전교통공사 유성온천역에서 진행 중이며,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중구청역 등으로 이어지는 터널에도 실증에 나설 예정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또한, 대전역 지
“올 한해에도 전기산업인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회원간에 서로 화합하고 사랑하며, 각자의 가정의 행복과 산악회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전기산업인산악회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서 이종성 산악회장(남성기업사 대표), 이명우 산악회 고문,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오성기전 대표),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전 이사장(보국전기대표), 전기공업인 산악회 박정배 회장 등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9차 산악회 시산제’를 가졌다.이날 시산제에서 이종성 산악회장은 인사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시스템을 활용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적극 나섰다.한국전력은 6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한전 송호승 디지털솔루션 처장,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 금천구청 유성훈 구청장, SKT 최낙훈 부사장, 행복커넥트 이준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전-서울시복지재단-금천구청-SK텔레콤-행복커넥트*간 ‘AI 안부 든든 서비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를 통해 ▲ AI·빅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신임 회장이 정식 취임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 이하 협회)가 4일 충북 오송 신사옥에서 전기공사업계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창립 제63주년 기념식 및 제26 ·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960년 4월 4일 창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설립 63주년을 맞은 날로, 1964년 서울 종로구 서린동과 1981년 강서구 등촌동을 거쳐 충북 청주 오송 신사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창립 기념식 겸 회장 이취임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또한 행사에는 △제26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해븐코리아(대표이사 김갑수)가 90% 이상의 라돈을 차단하고 세균 ‧ 곰팡이 ‧ 새집증후군을 없애는 친환경 기능성 도료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해븐코리아에 항균성 라돈 차단용 조성 물질 및 제조 방법 관련 특허 기술 5건을 출자해 친환경 기능성 도료를 생산하는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이다.한양건설㈜의 자회사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 이하 핵융합연)가 극한 환경 속에서도 견디는 핵융합로용 로봇 개발에 나서서, 관련 업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핵융합 실증로의 원격유지보수 기술 관련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UKAEA(United Kingdom Atomic Energy Authority, 영국 원자력청)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향후 건설될 핵융합 실증로는 핵융합 반응에 의한 고온의 열속, 고자기장, 방사화 등 극한 환경 조건 때문에 작업자의 접근이 제한돼 원격유지보수 진행이 선결과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원장 조석구)이 23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에서 양 기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 치료기술 및 기기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 치료기술 및 기기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상호 인력 및 의료기술 정보 교류 등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현재 KERI는 전기의료기기연구단 전자기파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정일)를 중심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강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2-Stroke) 2억 마력을 달성해 세계 엔진 역사를 새롭게 썼다.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본사 엔진조립공장에서 ‘대형엔진 생산 2억 마력 달성 기념식’을 갖고, 7만4,720 마력급 선박용 대형엔진(모델명: 8G95ME-LGIM)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6만 6,277 마력 달성을 기념했다고 밝혔다.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마력 돌파는 현대중공업이 1979년 첫 대형엔진을 생산한 지 44년 만으로, 2억 마력은 쏘나타급 중형차 약 125만 대가 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한 국내 처분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처분장 부지 확보 등을 위한 특별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돼,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들로부터 이목을 집중 받았다.현재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 영구 처분을 위한 처분장 건설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해 우리나라에도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한국원자력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의 후원 아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기술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고준위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형편이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생필품 키트 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키트 나눔 사업비 3천만 원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했다. 새울원자력에서 후원하고 울주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는 생필품 키트 나눔은 울주군 서생·온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 80세대에게 매월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병섭 대외협력처장은“어려운 이웃들의 결식문제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국내 기업들의 중남미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금융지원 강화에 적극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은 16일부터 19일까지 IDB* 연차총회가 열린 파나마에서 한국기업의 중남미 신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16일(이하 현지시간) 파나마 컨벤션 센터에서 제임스 스크리븐(James Scriven) IDB Invest* CEO와 만나 전대금융 보증계약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수은은 IDB I
새로 건설 중인 새울 3,4호기 시운전과 실제 운전을 담당할 새울 2발전소 시뮬레이터 교육생이 첫 배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 새울 2발전소 주제어실 운전원 양성을 위한 훈련용 시뮬레이터 첫 교육생 10명을 배출했다. 이들 교육생들은 건설 중인 새울 3,4호기 발전소에 투입되어 시운전 등 실제 운전에 투입된다.시뮬레이터는 실제 발전소와 동일한 형상 및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시스템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정상 상황은 물론, 비정상 및 사고 상황을 모두 모의할 수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K-전기산업 글로벌 성장지향 기반 마련을 위해 ‘제19회 World Smart Energy Week 2023’에 회원사 및 유관 기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진흥회는 국내 전력기자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라 탈탄소화 전시관 등 에너지신산업 관련 신기술 및 솔루션 체험을 통해 글로벌 전기기기 및 전력산업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참관했다. 이번 참관단은 일본의 3대 중공업 회사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18일 서울 관악산에서 조합 곽기영이사장, 박정대 산악회장, 임병우 총무, 이종성 전기산업인산악회 회장, 이은홍 전기산업인산악회 총무를 비롯 조합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도 시산제’를 가졌다.이날 시산제에서 조합산악회는 박정배 회장의 분향 강신과 이만구 전임 회장이 집사관 제문 낭독에 이어 나호경 산악대장과 산악회원들의 ‘산악인의 선서’를 결의하고, 산악인으로서 대자연과 동화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다.특히 이 자리에는 제26대 조합 이사장으로 출마한 기호 1번 박봉서 후보와 기호 3번 문희봉
원자력 전기추진, 대형 위성 및 심우주 탐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전력 전기추력기를 개발하고 주요 성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해 관련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핵물리응용연구부 채길병 박사 연구팀은 4년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10㎾급 고전력 전기추력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추력기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연료를 가열, 가속한 뒤 노즐로 분사하여 추진력을 얻는 장치다. 전기추력기는 기존의 화학식 추력기*에 비해 추진력은 낮지만 연비가 월등히 높아 연료 무게를 줄이고 탑재체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