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울주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지역 농협에서 구매해 인근 지역인 서생면 21개 자매마을에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전해줬다.지역 경제 활성화와 쌀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시행한 이번 사업은 소유섭 본부장과 자매마을 결연 부서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설 인사를 전하며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쌀 전달 사업으로 지역 농가의 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일 한수원 본사에서 SRT 운영사인 SR과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 관련 정보 상호교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상호 공유,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체 감사기구 간의 적극적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7일 서울 명동 소재 한전경인건설본부 종합상황실에서 15개 전력그룹사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기기술인협회 안전보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력산업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이날 행사는 전력산업의 주요 주체인 전력그룹사와 협력사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부응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고 전력산업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오늘 자리는 전력산업 최초로 전력그룹사와 협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일 조합원의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 제휴기관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합원 서비스 제휴 기관 병원은 협약일부터 해당 병원에서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기관을 포함해 현재 조합과 업무제휴 중인 종합건강검진 기관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선행 릴레이를 이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소외계층 대상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연구원이 준비한 지정기탁금은 1,920만 원이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인 결식아동, 독거노인, 멘토링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구원의 지정 기탁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3회 실시됐으며, 2024년 기준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4천여만 원에 달한다.기탁금을 모은 연구원의 녹색원자력봉사단은 20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사장 염진수)이 지난 1월 30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 및 한수원이 참여하는 원전 예정지역인 코닌 시(市)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국내외 대학생 24명, 한수원 직원 6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폴란드 현지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600여개를 만들고, 바르샤바 대학 및 코닌의 초중등학교, NGO 기관 등에서 태권도, 풍물, K-pop 댄스 등 문화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전력 ICT 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조기 탐지 기술을 개발해, 향후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전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로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본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서생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생지역 카페에 APR1400 블록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국가대표를 찾아라’ 이벤트를 3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한다.APR1400 블록 모형은 장난감 블록 전문 제조업체인 옥스포드와 협업으로 만든 한정판으로 이번 시행하는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생지역의 대형 카페들과 연계해 K-원전의 해외 원전 수출 모델인 APR1400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대한민국 에너지 국가대표를 찾아라’ 이벤트 참여는 APR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국가전략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기계연은 국가전략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함께 2030년까지 Digital-KIMM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K-Machine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연구기관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기계연은 오는 5일부로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과 정부의 전략분야, 인력 육성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다. 이는 국가 12대 전략기술 중 직접적 연계 분야를 발
방사선 일종인 감마선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하수슬러지를 짧은 시간에 대용량 처리하고, 비료로 재활용까지 하는 기술이 개발돼,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하폐수 처리장 슬러지 저감처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정액기술료 3억 5천만 원과 매출액 1.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주)에이치엔엠바이오(대표이사 이명오)에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주)에이치엔엠바이오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와 고농도 산업폐수를 처리하는 오폐수처리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월 31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생면에 거주하고 있는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서생면 청년회(회장 이천호)가 주관하고 새울원자력에서 후원한 이번 지원사업은 서생면에 거주하는 주민 중 2023년도에 출생 신고를 한 23명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 출산 축하 용품은 육아에 필요한 유모차와 아기 띠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천 5백만 원 상당이다.이천호 서생면 청년회장은“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좋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월 31일 김천 본사에서 김성암 사장, 유니슨 박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유니슨과 국내 육상풍력 발전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풍력 사업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육상풍력 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과 유니슨은 국내 풍력 발전사업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들로,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 풍력발전 사업을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제조와 공급을 비롯해 풍력발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본사에서 1월 31일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BG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에 가졌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 플랜트의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아 지난 해 8월 준공 이후 시운전을 진행했으며, 향후 30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O&M)를 맡을 계획이다. 이 플랜트는 하루 5톤, 연간 약 1,800톤의 액화수소 생산이 가능하다.액화수소는 천연가스를 개질해 고순도의 기체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1월 30일에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CDE DX AWARDS 2023’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 자동화 기술 ‘KEPCO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CDE DX AWARDS 2023’는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4차 산업기술분야의 우수 연구성과 및 적용 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MW 이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계통접속 보장제도(이하 소규모 접속보장제도) 개편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안을 산업부 인가를 통해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공용배전설비의 연계가능용량이 부족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용배전선로의 신설, 변경, 증설 공사 등이 필요한 경우 계약 전력에 관계없이 소요되는 비용을 고객이 이용하는 만큼(설계조정시설부담금) 부담하게 된다.다만, 현재 사업을 준비 중인 1MW 이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2024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창립 이래 최고치인 2023년 당기순이익 306억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이는 창립 이래 최고치이며, 최초로 300억원을 돌파한 성과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결산 결과 수익 1,003억원, 비용 603억원으로 법인세비용 94억원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306억원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당기순이익을 포함한 자본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 1좌당 지분액은 35만8,841원이다. 2022년 결산지분액 35
산업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30일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대학교(이하 부산대)와 윤지원 SDT 대표와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에서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보유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기술운영 등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SDT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부산대 문한섭 교수 연구팀이 세계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Rotor) 6기에 대한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수명연장을 통해 가스터빈은 약 10년 더 운전 가능하다.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최적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최고 난이도 기술력이 필요해 그 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9일 본부 강당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정주환 연구원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ChatGPT)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최근 ICT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AI 도입에 따른 업무 생산성 향상과 경제성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한수원은 생성형 AI 사내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정주환 연구원은 이날 특강에서 원자력발전소 현장에서 구축할 생성형 AI의 방향과 최신
지방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예결위)이 지난해 8월 1일 대표발의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위원회 대안으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지방대학을 졸업한 우수인재들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취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 정주 선순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은 ‘공공기관과 상시 근로자의 수가 300 명 이상인 기업은 신규채용 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