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연구원 국제원자력연수관(INTEC)에서 '대학 수준 원자력과학기술 교육교재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11개 IAEA 회원국의 원자력 과학기술 전문가 24명이 모여 ‘국제원자력과학기술아카데미(International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Academy, INSTA) 프로그램’을 최종 결정한다.INSTA 프로그램은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원자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론, 실무
대한전기협회는 총 118개 제·개정 항목이 반영된 2024년 전기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표준품셈이란 단위품셈에 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대한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충실히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변전·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
각 가정과 전력 시설물 전력을 공급하는 전주에 불법으로 설치된 통신선이 일제히 정비된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지난 2019년 84%에서 20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해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현장 점검했다.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MOU를 작년 9월에 체결했다.경기장 및 선수촌의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보강을 시행하였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도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다중전원을 구축했다.대회 기간 동안 이상한파, 폭설 등 기상변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 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 전력시장 개선 방향을 시작으로, ▲ 제주 시범사업 ▲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 ’전기사업법‘ 개정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한전KPS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26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2024년 친환경에너지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역점사업으로 지역특화사업(프로젝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프로젝트)을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해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해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지난 9월 출범한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철 사장을 중심
‘제9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는 24일 수원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제9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원자력연구원이 엄선한 △부품·소재·재료, △로봇·이차전지·소프트웨어, △환경·폐기물 처리, △계측·장비·설비, △바이오 분야 등 57개 기술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 이전 상담회를 가졌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첨단 및 최신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울주군 직원 사택(이하 해오름 사택)에 ESG 경영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해오름 사택에 ESG 경영을 도입하고 사택 입주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새울원자력은 해오름 사택을 지난해 4월 울주군에 탄소중립포인트제 회원으로 등록하고 지난해 9월 에너지의 날을 기념,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또한 이번에 절약왕 선발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255개 회원사에 대한 분쟁해결중재 서비스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은 23일 대한상사중재원 제1심리실에서 협회 노백식 상근부회장과 중재원 맹수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원사를 위한 중재제도를 통해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및 중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양기관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원자력산업 관련 분쟁 시 ADR(소송 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협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9월 3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월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20일 02시 5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한울본부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일본 IHI와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22일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기업인 IHI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일본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작업자들이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등 방사능 농도가 미미한 폐기물을 말한다. 한수원은 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처분 비용을 낮추고, 방사성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리화 처리 기술’을 지난 2009년 세계 최초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40여 년의 기계설계 노하우를 담은 자체 온라인 기계설계 플랫폼인 ‘스마트DP (Smart Design Platform)’를 활용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기계연은 국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계설계 관련 40여 년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DP’를 개발해 지난 2020년부터 일선 기업들에 공식 제공해왔다. 이를 활용한 첨단 기어트레인 설계 소프트웨어를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인력교육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변화
석유·화학산업의 특수성에 맞춰 전기사고·재해예방을 위한 최신 전기기술을 교류하고 현안에 공동대응 할 수 있는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가 발족됐다.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는 16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SK에너지, 에쓰오일, 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가나다 순) 전기 직군 약 170명으로 구성되며, 전기계 중심단체인 대한전기협회가 간사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발족식에는 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SK에너지 김영수 전기기술 PL, SK인천석유화학 김인재 전기Unit PL, 에쓰오일 김동구 전기팀장, GS칼텍스 김
한국방사선안전협회(이사장 조병옥)는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이숙경)와 원자력안전 문화 확산과 대 국민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장과 이숙경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장은 18일 안전협회 강당에서 최윤석 방사선안전협회 사무국장, 여성전문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 개발 및 관련 교육 등의 효율적 수행에 협력하고, 원자력·방사선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제고해 원자력분야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전력에너지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을 개최한다.Sustainable Energy Technologies이라는 테마 아래 열리는 이번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약 250개사 6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송배전, 발전 및 원전, 신재생에너지, 디지털전환 및 에너지저장 관련 국내 우수한 기술 및 제품들이 대거 출품된 예정이다.주요 참가기업은 LS ELECTRIC, 효성중공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 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 Vystril)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앞서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규모 송전망 건설, 분산에너지 전원특별법 이행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과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를 위하여 신입사원 공채를 적극 시행한다.이를 위해 한전은 올해 557명을 채용하고, 이중 상반기 183명(대졸 수준 127명, 고졸 11명, 전기원 45명)에 대해 예년보다 앞당긴 1월에 채용을 공고하여 시행 중이다.대졸·고졸 등 138명 채용은 대규모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인력 확보에 나선다.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