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UAE 원전 수주는 한국 원전 수출 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다. 정부는 지난 4월 원전수출 전략물자 관리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전략물자 현황파악 및 해당여부 확인을 위해 정부-지원기관-산업계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물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추진중이다. 이 같은 원전 수출산업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
IAEA FEC 조직위원회 사무국(사무총장 김창우)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핵융합 국제행사인 ‘제 23차 IAEA Fusion Energy Conference(FEC_국제핵융합에너지컨퍼런스)’개최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제2회 23차 IAEA FEC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lsqu
교육과학기술부는 원전 신규건설 확대, 원전 수출 등 원자력산업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원자력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의 정착과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원전사업자에 대한 ‘원자력 안전문화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원자력 안전문화
에너지기술평가원(원정 이준현)은 지난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기술전망(ETP) 2010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기술전망(ETP: 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2010’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격년으로 발행하는 &lsq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6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한 338.4억kWh로 나타나 2009년 4월(2.4%)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연속 15개월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6% 증가한 192.27억kWh(전체 전력판매량의 56.8%)로 2009년 11월(12.0%) 증가율 이후 연
전력노조, “한전분할 연구결과, 지경부 입맛 맞춘 엉터리”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김주영)은 연구용역의 핵심이 발전부문 경쟁을 유지하고 소매부문 경쟁을 새로 도입해야 한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KDI용역에 따르면 판매독점에서는 신규서비스 도입이 어려워 효율적 전력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적극적 참여 유도 곤란을 이유로 ▲판매경쟁도입 ▲발
국내 최초의 제3세대 신형 원전인 140만kW급 신고리 3호기(APR1400) 원자로가 7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역사적인 첫 출하를 가졌다. 신고리 3호기 원자로는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사내부두에서 배를 이용해 신고리 3호기 건설현장으로 옮겨져 15일 설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APR1400 원자로의 첫 출하 현장을 직접 보기위해 7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지식경제부 의뢰로 작성한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대한 정책방향과 관련한 연구용역보고서에서 발전 5개사에 전력판매를 허용해 한국전력과 함께 경쟁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한전의 판매부문을 분리해 독립공사로 전환하거나 자회사로 분리해야 한다고 했다.또한 한국전력의 5개 화력발전 자회사가 독립 공기업으로 분리되거나, 시장형 공기업
한 번 잘못 끼워진 단추는 쉽사리 제자리를 찾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바람직한 전력산업구조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KDI 용역결과에 대한 공청회는 이러한 상식적 말이 가져올 수 있는 결과를 제대로 보여준 사례다. 이날의 공청회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신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면서부터 한전을
예상했지만 예상외의 거센 반발이었다.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바람직한 전력산업구조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결국 아무런 논의도, 대안도, 소통의 시간도 가지지 못한 채 혼란의 가중과 상처만 남긴 채 무산됐다.한전과 한수원 통합안이 거론되면서부터 통합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해온 경주시민들의 거센 반발과 전력산업 관계자들의 불만이 그대로 표
지난해 말 한전 컨소시엄이 쟁쟁한 원전 선진국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발주한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원전연료의 안정적 확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원전설비 및 발전량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원전연료수급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현재 가동중인 원전설비는 20기며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선발생장치 등을 이용하는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과대학, 공과대학, 생명시스템대학, 생활과학대학, 노화과학연구소, 생명과학기술연구원 등에서 자연과학의 기초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개봉 RI 핵종은 P-32 Rb-86 S-35 C-14 H-3 등이며 밀봉 RI 핵종으로는 Co-60 선원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하여 태풍, 폭우, 해일, 폭서 등 자연재해로 인한 원자력 시설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원자력관련 시설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특별점검은 지적 위주의 점검보다는 원자력 시설의 안정적 및 지속적 운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방
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올 초 설정한 에너지절약목표 4백만TOE를 5백만TOE로 상향한 '2010년 하반기 에너지절약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빠른 경기회복과 겨울 이상저온으로 올해 에너지소비가 당초 전망한 4.6% 증가에서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08년 11월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는 경기회복에 따른 기저효과와 더불어 올 1/4분기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전년동기(69억불)대비 383% 증가한 33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실적은 UAE 원전수주(1월, 186억불)와 작년 상반기의 실적 저조로 인한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지만 원전을 제외하더라도 149억불의 수주실적을 달성해 작년동기대비 116% 증가
지식경제부는 KDI와 공동으로 9일 오후 2시 양재동 소재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력산업구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수일 KDI(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대내외 여건변화에 부응한 바람직한 전력산업구조 정책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박권식 한전 부처장, 정유형 K-Power파워 상무, 조성봉 한국경제연구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수출 5,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대상' 81개 업체를 선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기술 및 수출경쟁력을 갖춘 수출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을 말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기술경쟁력 및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 500만 달러 이상의 중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012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100조원으로,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3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지난달 30일, 한전 한빛홀에서 '2010년 공공구매촉진대회'를 개최해 공공구매에 앞장선 공공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공공구매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노력한 공공기관 및 유공자를 포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정책설명회 개최1일 대전, 5일 울산, 6일 대구, 8일 광주 등 지역별 4회 개최지식경제부(최경환 장관)는 환경부와 함께 산업·발전업계를 대상으로 1일 대전을 시작으로 5일 울산, 6일 대구, 8일 광주 등 총 4회에 걸쳐 업종별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