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뉴텍(대표 임채문)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포스코ICT의 자회사인 포뉴텍은 한전 컨소시엄이 UAE 아부다비 서쪽 270㎞ 바라카 지역에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소 1~4호기에 대한 전기 및 계측분야 시운전 공사를 담당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포뉴텍은 앞서 지난달 26일 한전 컨소시엄에서 시공을 담당하는 현대
넥상스는 최근 철도 네트워크 전반의 케이블링 인프라 개선을 추진 중인 스위스 철도운영 회사 SBB와 5년간 신호 및 철도 케이블(발리스)을 공급하는 35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상스는 전력 신호 및 철로표지(전기 신호 및 트랜스폰더) 응용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특수 철도 케이블 7000km 이상을 공급하게 된다. 케이블은 스위스
포스코가 원자력발전 복수기 소재용 초내식 스테인리스강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초도판매계약을 체결했다. SR-50A(규격명:ASTM S32050)로 불리는 이 제품은 박용수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강종으로 일반 스테인리스강보다 내식성이 수십배 이상 높아 가혹한 환경에서도 부식이 되지 않는다. 초내식 스테인리스강은 제조공정이 까다로워 일본, 유럽
세계적 전선기업인 넥상스가 스위스 철도운영회사 SBB와 향후 5년간 신호 및 철도 케이블 (발리스) 공급의 3500만 유로 기본계약을 체결 했다. 넥상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전력 신호 및 철로표지(전기 신호 및 트랜스폰더) 응용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특수 철도 케이블을 7,000km이상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100년전, 넥상스가 알프스를 통과하는 스위스
삼성중공업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LNG-FSRU의 재기화기(Re-gasification vaporizer)를 국내 기자재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LNG-FSRU는 해상에서 LNG를 천연가스로 기화해 육상의 수요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특수 선박이다. LNG-FSRU에 장착하는 재기화기는 LNG를 천연가스로 변환시켜주는 핵심장치로 지
국내에 원자력, 건축, 에너지플랜트 엔니지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한국지사장 김덕섭)가 ‘2014 구조 솔루션 세미나’를 내달 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구조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구조 설계 해석 솔루션 ‘STAAD.Pro’ 및 기초 구조 설계 해석 솔루션인 ‘ST
ABB는 최근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치 가능하고 비용효율 측면에서도 높은 525kV 압출 고압직류(HVDC)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개발 및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525kV 압출 고압직류케이블 시스템은 ABB가 제작한 케이블 종단 처리장치 및 케이블 간 결속제와 Borealis가 개발한 새로운 DC 가교 폴리에틸렌(X
효성이 국내 최초로 5MW 해상용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효성은 독일의 풍력발전 시스템 국제 인증기관인 DEWI-OCC(데비오씨씨)로부터 자체 개발 및 시험운전을 실시해온 5MW 해상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형식인증(B-Type certificate)을 획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10월
건축 또는 엔지니어링 업체 혹은 정부 조직에서 인프라의 설계, 운영을 책임지는 전 세계 주요 인프라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힐튼 런던 메트로폴(Hilton London Metropol
현대중공업이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선박 블록의 하부를 자동으로 도장(塗裝)할 수 있는 도장장비를 개발해 생산현장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박 블록 하부의 도장작업을 자동화한 것은 전 세계 조선업계에서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다. 그동안 선박 블록의 하부는 사람이 위를 쳐다보는 불편한 자세로 작업을 할 수 밖에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대표이사/사장 로후스 베그만)는 충남 GS당진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최신 H 클래스 가스터빈을 포함한 고효율 발전 설비를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건설이 발주하고 최종 고객은 GS EPS다. 902MW 급 당진 4호기 복합화력발전소는 2017년 여름에 가동될 예정이며 9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충남
현대중공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을 보내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울산 동구청에서 현대중공업 노진율 상무(총무부문 담당중역)와 권명호 동구청장, 차성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5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28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약 2조3000억 원 규모의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ㆍ6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핵증기 공급계통(NSSS, Nuclear Steam Supply System)과 터빈발전기(T/G) 등 주기기를 자체 기술로 설계,
현대중공업이 최근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협력회사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추석 전에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 11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 4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 꼽히는 ‘듀폰(Dupont)’으로부터 안전경영 노하우를 배웠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듀폰코리아의 임정택 사장을 초청해 ‘안전경영’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2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1977년 설립된 케이피일렉트릭(대표 김호철)은 국내의 대표적인 변압기 제조 중견기업으로서 세계 최초로 ‘부분방전 자가 진단형 몰드변압기’와 ‘콤팩트 고효율몰드변압기’를 비롯해 주상변압기, 자기진단형 변압기, 지상 설치형 변압기, 전력용 변압기, 건식용 변압기 등을 속속 개발해, 동종업계에서는 ‘대한민국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3800억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 수주했다. 이에 지난 11일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7만9338.843m²(2만4000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지난 14일 포스코와 세아그룹이 특수강분야 계열사 M&A를 추진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서명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 그룹은 포스코특수강과 세아베스틸의 M&A를 추진하고, 국내 특수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특수강 산업 내 중소철강사와 동반성장활동을 강화하여 업계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넥상스가 영국 카본 트러스트사의 해상풍력 가속기(OWA)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넥상스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66Kv 3 코어 해저 인터-어레이 케이블 개발을 확대하고 상용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넥상스에 지원되는 기금은 약 16만 5000천 유로로, 경쟁 입찰과정을 거쳐 선택되었으며 이 기금은 넥상스 그룹이 2015년 말까지 해상 풍력 발전단
국내 유일의 원전부품 소재 특성화 산업단지인 ‘원자력산단개발(주)(대표 우양호 ㆍ 성일에스아이엠 대표이사)’ 기공식이 부산ㆍ진해 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에서 오는 8월 13일 거행된다. 국내 최초로 원자력 소재 특화단지로 건설되는 ‘원자력산단개발(주)’는 면적이 506,238 ㎡(153.136평)에 이르고, 사업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