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관되고 체계적인 국가 원자력 정책의 추진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 5년마다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수립 · 추진해 왔으며 이 종합계획에 따라 ‘원자력연구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l
UAE 원전 수주와 국내 원자력 비중 확대 등에 따라 오는 2020년 까지 원자력 관련 공공기관에 약 1만 여명 수준의 인력 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UAE 원전 수주와 국내 신규 원전 추가 건설은 설계 · 정비 · 연구 등 각 분야별로 오는 2020년까지 최소 1만여명이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
우리나라는 2008년말 기준으로 원전이 전체 발전전력량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59%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OPR1000 4기, APR1400 4기 등 총 8기의 원전을 건설중이며, 2030년까지 약 10기를 추가 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시공 중인 신고리 1~4호기, 신월성 1·2호기를 포함해 향후 7기의 원자
지난해 연말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역사상 단일 수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00억달러의 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가 원전 산업을 차세대 수출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바야흐로 원자력산업이 우리나라 반도체, 전자산업과 함께 향후 수출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는 건설 계약만 200억달러. 앞으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지난 21~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위원장 Mr. Gregory Jaczko)와 한국형원전인 APR1400의 설계인증(DC)을 위한 첫 번째 사전검토회의를 개최했다. KEPCO 전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의 설계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NR
UAE 원전수출 성공을 계기로 원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에 원전수출 전담조직이 들어선다.지경부는 '원전수출 전담조직’ 신설 및 ‘동해·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 설치 등을 위한 ‘지식경제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해 7일부터 공
5,000만kW 이상의 대규모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기관들의 협의체인 ‘계통운영 전문기관 협회’에서 ‘계통운영자 입장에서의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09.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6차 대전력계통운영자협회(VLPGO : Very Large Power Grid
한전KPS(사장 권오형)은 지난 2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 시상과 함께 ‘한마음운동 우수사업소’에 대한 포상 등이 진행됐다.올해 ‘한전KPS인상’에는 원자력정비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서울 삼성동)에서 원전 수출관련 정부부처와 업계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원전수출을 위한 전략물자관리 이행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향후 원자력 산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기
캐나다 Bruce 원전, 계속운전 사업 순조롭게 진행 설비보강 거쳐 2011년에 1,2호기 운전재개 예정 TransCanada社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Bruce 3, 4호기 모두 2018년 이후까지 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추후 설비보강을 통해 계속운전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총 8기, 두 개의 발전소(Bruce-A : 1~4호기, Bruce
경북 경주에 건설중인 방폐장 부지선정이 적절하게 이뤄진 것으로 조사돼 시공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폐장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협의회는 지난 11일 경주시 양북면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에서 '방폐장 안전성 검증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단은 부지 적합성과 관련해 "경주 방폐장 부지는 풍화암이 다소 있지만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이 원자력홍보사업 강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차세대를 대상으로 원자력 이해교육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은 지난 15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환 이사장은 “최근 들어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원자력이 고유가와 기후변화의 대안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
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전력기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전기기기평가본부 이동준 박사팀은 최근 변압기, 개폐기, 차단기, 배전반 등 전력기기의 대전력 시험에 사용되는 핵심기기인 시퀀스 타이머(Sequence timer)를 국산화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시간이 밀리세
앞으로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물품 중 4대강 살리기에 투입되는 탄성포장재, 미끄럼방지바닥포장재, 인조잔디 등 주요물품에 대한 가격 및 품질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연간 6조원 상당으로 시장규모가 급격히 팽창한 MAS물품의 공급체계를 양 위주에서 질 위주로 전환하고 물품의 가격 및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정부발주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요율을 중소기업들에게 유리하도록 상향 조정했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정부발주 30억 미만 중소규모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시 일반관리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2010년도 정부공사비 원가계산에 적용할 비용산출기준을 확정하고 지난 25일 이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 건설현장근로자의 재해와 노후를 대비하여 계상되는 산재보험료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선진 7개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핵융합 실험로(이하 ITER)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우리나라 현물 조달품인 TF 자석용 초전도 도체 제작에 필요한 초전도선재의 제작을 위해 KAT(대표 한상덕)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KAT는 우리나라가 ITER 국제기구에 현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과 인도 양국의 원자력 전문가단이 2월과 3월에 차례로 서울과 인도 뭄바이를 방문해 향후 양국간 원자력협력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지난달 한ㆍ인도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원자력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인도전문가단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방문에는 원자력협력 세미나의 개최와 함께 원자력
정부는 최근 국내외 원전 건설 확대, 원자력 수출 등 원자력이용 확대여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원전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원자력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 지난 19일 발표했다.교과부가 발표한 이번 안전관리대책 주요 내용은 먼저 원전 설계/주기기 제작 관련 특별 품질보증(QA) 검사, 원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영래), 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이 공동 주관해 ‘양성자가속기의 첨단의료분야 활용 심포지엄'을 지난 1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근래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이 늘어 고령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공관절이나 인
한전원자력연료는 핵연료 제조시설을 견학한 캄보디아 바탐방대학 Touch Visalsok 총장 일행에게 컴퓨터 10대와 프린터 1대를 지난 4일 기증했다. 바탐방대학은 2007년에 설립돼 인문사회 및 한국어학과 등이 있고 특히 원자력공학과가 개설돼 있다. 또한 이 대학에는 원자력연료에 근무했던 하창주 박사가 교수로 재임 중에 국내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