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전력기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전기기기평가본부 이동준 박사팀은 최근 변압기, 개폐기, 차단기, 배전반 등 전력기기의 대전력 시험에 사용되는 핵심기기인 시퀀스 타이머(Sequence timer)를 국산화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시간이 밀리세
앞으로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물품 중 4대강 살리기에 투입되는 탄성포장재, 미끄럼방지바닥포장재, 인조잔디 등 주요물품에 대한 가격 및 품질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연간 6조원 상당으로 시장규모가 급격히 팽창한 MAS물품의 공급체계를 양 위주에서 질 위주로 전환하고 물품의 가격 및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정부발주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요율을 중소기업들에게 유리하도록 상향 조정했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정부발주 30억 미만 중소규모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시 일반관리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2010년도 정부공사비 원가계산에 적용할 비용산출기준을 확정하고 지난 25일 이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 건설현장근로자의 재해와 노후를 대비하여 계상되는 산재보험료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선진 7개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핵융합 실험로(이하 ITER)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우리나라 현물 조달품인 TF 자석용 초전도 도체 제작에 필요한 초전도선재의 제작을 위해 KAT(대표 한상덕)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KAT는 우리나라가 ITER 국제기구에 현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과 인도 양국의 원자력 전문가단이 2월과 3월에 차례로 서울과 인도 뭄바이를 방문해 향후 양국간 원자력협력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지난달 한ㆍ인도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원자력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인도전문가단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방문에는 원자력협력 세미나의 개최와 함께 원자력
정부는 최근 국내외 원전 건설 확대, 원자력 수출 등 원자력이용 확대여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원전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원자력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 지난 19일 발표했다.교과부가 발표한 이번 안전관리대책 주요 내용은 먼저 원전 설계/주기기 제작 관련 특별 품질보증(QA) 검사, 원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영래), 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이 공동 주관해 ‘양성자가속기의 첨단의료분야 활용 심포지엄'을 지난 1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근래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이 늘어 고령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공관절이나 인
한전원자력연료는 핵연료 제조시설을 견학한 캄보디아 바탐방대학 Touch Visalsok 총장 일행에게 컴퓨터 10대와 프린터 1대를 지난 4일 기증했다. 바탐방대학은 2007년에 설립돼 인문사회 및 한국어학과 등이 있고 특히 원자력공학과가 개설돼 있다. 또한 이 대학에는 원자력연료에 근무했던 하창주 박사가 교수로 재임 중에 국내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전력산업이 바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것을 지양해야 하며 전체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KEPCO 남효석 그룹경영지원처장은 전력그룹 전체의 통합바람과 정부의 선진화 계획 등 굴직 굴직한 현안을 내다보며 이같이 말했다.남 처장은 “늘 직원들에게 변화를 통한 경쟁력을 갖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19일 프랑스 파리 프랑스원자력청(CEA)에서 한국과 프랑스 원자력 관련 인사들이 모여 '한·불 원자력홍보세미나'를 개최했다.‘원자력르네상스시대 미래 발전과 파트너쉽 모색’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에서 경쟁을 벌였던 양국 관계자들이 모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기기 및 구조물의 건전성과 이상 발생 여부를 온라인으로 ‘종합 검진’함으로써 사고 가능성을 조기 탐지 및 예방할 수 있는 ‘원자로계통 구조건전성 통합 감시?진단 시스템(NIMS; NSSS Integrity Monitoring System)’이 민간 기업에 이전돼 국내·외
① 프롤로그② 핵심설계기술 국산화 시급③ 원자력 전문인력 확보 ‘관건’④ 안전기술이 곧 수출 경쟁력이다⑤ 원전연료 안정적 수급 계획⑥ 대?중소기업 원전기자재 개발 및 수출 지원책⑦ 에필로그정부가 2012년까지 원전 10기, 2030년까지 80기를 수출, 세계 신규원전 건설시장의 20%를 점유함으로써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3대 원전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공사 부지가 발주처인 UAE의 요청으로 변경될 전망이며 전체 공사 일정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최근 정부와 KEPCO 등에 따르면 UAE 원전 건설 부지가 애초 예정지에서 동쪽으로 30km가량 옮겨진다. 일각에서는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의로 변경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부 및 KEPCO 관
다음달 2일 PQ심사와 10일 입찰을 앞둔 신울진원전 1·2호기의 입찰조건이 대표사 지분과 공동도급 구성범위를 조정하는 등의 일부 변경 안으로 확정됨에 따라 건설업계간의 컨소시엄 구성이 어떻게 진행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수정 확정안이 또 다시 유찰될 시 건설업계 측에서는 불합리한 점을 안고 가야하는 부담감으로 수주경쟁이 더욱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윤상직 △무역투자실장 김경식 <과장급> △감사담당관 이준태 △정보화담당관 신대섭 △안전대책팀장 강원규 △기업환경개선팀장 오승철 △산업기술정보협력과장 김화영 △지역특화팀장 정석진 △지역산업과장 유동주 △로봇팀장 김홍주 △바이오나노과장 강명수 △소프트웨어진흥과장 유법민 △정보통신총괄과장 김정환 △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방사선 살균기술과 식품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신규 한국형 우주식품인 불고기, 전주비빔밥, 미역국 및 참뽕음료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이주운 박사팀이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사선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으며, 지난 1월 러시아 연방 국립과학센터(S
자산 규모가 1조원에 달하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0대 이사장 선거가 오는 23일 조합 대회의실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이번 제10대 이사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오두석 후보(오성전기 대표)와 기호 2번 박광국 후보(국제전설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후보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총 출자좌수 350만4334좌 가운데 과반수를 획득하기 위해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
(주)우리기술(대표 노선봉)은 원자력발전소의 외산 일색인 감시, 경보, 제어설비를 우리의 기술로 국산화 하여 기술의 자주독립을 이루자는 모토로 1993년 창업이래 약17년간 한결같이 원전계측제설비 분야의 국산화를 위해서 달려온 기업으로서 원자력발전소 감시, 경보, 제어설비 등을 국산화 공급에 성공했으며 2008년 한국수력원자력㈜ 선정 상생협력기업으로 원전계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는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역사와 항상 함께해 왔다. 1950년대 중반부터 세계적으로 고조되기 시작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했다. 195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한국이 참가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1956년에 신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