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는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역사와 항상 함께해 왔다. 1950년대 중반부터 세계적으로 고조되기 시작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했다. 195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한국이 참가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1956년에 신설된
지난해 12월 UAE 원전 수주로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2030년까지 80기를 해외 원전 수출한다는 정부의 밝은 청사진이 제시됐다. 이러한 결과를 보여준 밑바탕에는 원자력발전의 우수한 운영 실적이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원전 운영 실적을 보여줌으로써 세계 원자력산업계에서 한수원의 위
① 프롤로그② 핵심설계기술 국산화 시급③ 원자력 전문인력 확보 ‘관건’④ 안전기술이 곧 수출 경쟁력이다⑤ 원전연료 안정적 수급 계획⑥ 대?중소기업 원전기자재 개발 및 수출 지원책⑦ 에필로그최근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인 르 몽드와 르 피가로 등은 최근 특집기사를 통해 "2030년까지 최소 200기의 신규 원전이 건설될 예정인 원전
건설업계 및 원자력 보조기기 납품업계의 초미 관심사인 신울진 1,2호기 주설비공사(1조 4330억원 규모) 입찰공고가 임박함에 따라 시공사인 건설업계가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신울진 원전 주설비공사 수주 유무에 따라 건설회사의 이미지 쇄신은 물론 향후 국내외 원전 및 발전플랜트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최근 한수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4740억원 가량이 투입돼 전자식 전력량계로 전량 교체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스마트그리드 구축 및 실시간요금제 도입 기반조성을 위해 ‘전자식 전력량계 보급 추진 방안’을 수립해 오는 2010년부터 전자식 전력량계를 본격적으로 보급키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연계해 2020년까지 저압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남인석)은 NEP인증 정보사이트(BuyNP)와 조달청,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의 회계관리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NEP인증제품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및 구매실적의 자동 집계를 가능하게 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부처가 인증신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실적 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후원하고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이문호)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 13회 국제 가속기 및 빔이용 컨퍼런스(The 13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celerator & Beam Utilization)’가 13일부터 1
우리나라 연구진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나노분말 제조 기술이 러시아에서 2008년 한 해 등록된 전체 특허 중 3위에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원자력재료연구부 이창규 박사팀은 러시아 전기물리연구소(Institute of Electrophysics)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전자빔을 이용한 알루미나(
“사실 저 보다 우리나라 PM(Project Management) 발전을 위해서 많은 업적을 쌓고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신 많은 분이 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받게 되어 영광스럽지도 하지만 한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번 ‘少南 PM 賞’ 수상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PM발전에 미약하나마 더욱 많은 노력하
Q. 1958년 원자력법 제정 이후 서울대는 1959년에 원자핵공학과가 설립됐다. 설립배경은.- 원자핵공학과는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195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국제회의에 한국이 참가하게 된 것을 계기로 1956년 문교부의 기술교육국 산하에 원자력과가 설치됐
서울대 원자핵공학과가 설립된 지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16일과 17일 화려하게 열린다.원자핵공학과는 지난 1958년 원자력법 개정 이듬해인 1959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와 함께해왔다.서울대는 원자핵공학과 반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학과 동문 및 동문 가족 특히 동문 자녀들이 관악 캠퍼스
한전원자력연료(KNF)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달 30일 이익환 사장과 서남표 총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연구단지내 KNF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학술연구 및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체제 구축 차원의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핵연료 주기분야의 신기술개발 공동연구, 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와 원자력 기술을 문화재 보존, 복원, 분석 기술 연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5일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센터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영 중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중성자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 이하 핵융합(연))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한 · 중 간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중국과학원 산하 플라즈마물리연구소(ASIPP)와 핵융합 진단장비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연구 장비 무상대여 협력약정을 체결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 장치 KSTAR를 보유하고 있는 핵융합(연)은 KSTAR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연구용 원자로 활용 및 방사선 이용 기술 훈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훈련 과정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미얀마,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몽고, 스리랑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협력협정(RC
최근 수면위로 가라앉았던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연기에 대한 논란이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며 다시 재점화 되고 있다.지난 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여당인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이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과 관련해 '총체적 부실'이라며 강하게 성토했다.이 의원은 &qu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전문 인력을 배출할 전문대학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원자력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원을 포함한 ‘2010학년도 녹색성장 · 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 설치인가 대학을 지난 1일 발표했다. 녹색성장 · 신성장동력 분야 전문대학원은 해당분야 맞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녹색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관련 기술 및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의 중·장기 과학사업화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핵융합 및 플라즈마 과학사업화 포럼’을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초기술연구회 민동필 이사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이상목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개도국 및 국내의 저소득층 암 진단 및 치료 후원사업인 ‘희망의 날개(PACT)’ 사업의 국내 정착 및 확산에 공이 큰 가수 김현철씨(후너스크리에이티브 대표)와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날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004년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LS전선(대표 구자열)은 지난 14일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 실증 및 인증을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실증 및 인증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풍력발전기는 일반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해양이나 산악지대에 주로 설치되기 때문에 기어나 발전기(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