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의 전력 유관기관이 손잡을 잡고 해외시장 겨냥에 나선다. 지난 2일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과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대표 Carsten Lienemann, TUV Rheinland Korea)와 시험인증서비스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라인란드는 전기연구원이 수행하는 고전압 전기제품의 시험결과를 인정하고, 유럽제품인증 획득 시에도 지
세계 HVDC 시장 규모는 2020년에는 약 70조원 이상으로 전망돼 해당 HVDC 케이블 시장도 급 성장추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국내 최초로 250kV급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HVDC XLPE Cable) 제품에 대해 CIGRE 국제 기술 규격을 합격했다. 이 인증은 전기·전력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전력IT 기업인인 케이디파워 박기주 CDO(최고비젼 책임자)가 강원도 춘천마임축제 새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춘천마임축제 추진단은 지난 5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이사선정과 함께 공석이 었던 이사장에 춘천문화복합산업단지 입주사인 ㈜케이디파워의 박기주 CDO를 공식 신임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함께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고
두산중공업(사장 한기선)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가스터빈발전 복합화기술(Conversion from simple cycle to combined cycle power generation)로 미주, 중동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11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두산중공업과 남부발전은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TUV라인란드는 고리원전 1호기 스트레스테스트(Stress Test) 독립검토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8일부터 고리 1호기의 보고서에 대한 검토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스트레스테스트(Stress Test)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수행된 원전 및 원자력안전 시설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의미하며 지진 및 홍수
지난 19일 GE코리아는 국내 EPC(설계·구매·시공)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3 코리아 EPC 서밋(2013 Korea EPC Summ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Grow with Global Developers’라는 주제로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세계적인 특수 유리 기술전문기업인 쇼트(SCHOTT)가 웨덴의 원전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의 전기 관통구 집합체(EPA, Electrical Penetration Assemblies)를 개발했다. 쇼트에 따르면 유리 대 금속 밀봉 기술(GTMS, glass-to-metal sealed) 기반의 전기 관통구 집합체(EPA, Electrical
건축 또는 엔지니어링 업체 혹은 정부 조직에서 인프라의 설계, 운영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이 전 세계의 주요 인프라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완벽한 컨퍼런스가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벤틀리시스템즈는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영국 런던 Hilton London Metropole에서 ‘The Year in
LS전선(대표 구자은)이 차세대 지능형 통합 배선시스템 ‘심플윈(SimpleWin)’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빌딩(Intelligence Building), IDC 등에 독립적으로 설치 운영되던 음성,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장비와 선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관리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 적용시 네트워크 운영 효
포스코가 ‘201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KBS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시상식에는 황은연 부사장이 포스코를 대표해 수상했다. 포스코는 ‘201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이 선정한 물적 나눔, 인적 나눔,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4개 분야
국내에 건축, 플랜트 엔니지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벤틀리시스템즈가 구조 세미나와 RM Bridge(교량 솔루션) 세미나를 국내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유저(User)들은 입맛에 맞는 세미나를 골라 들을 수 있게 기회를 갖게 된다. 벤틀리시스템즈 코리아(한국지사장 김덕섭)에 따르면 오는 15일 서울시 역삼동 SC컨벤션 강남센터 12F(한국과학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5044억 원 규모의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를 수주하고, 지난 1일 발주처인 OCISE㈜와 계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공사는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부지 16만2153㎡(약 5만평)에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향후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게 전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자사 퇴임 임원들의 30년 넘게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활용해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산중공업은 지난 27일 발족식을 갖고 퇴임 임원으로 구성된 ‘협력회사 경영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이번에 출범한 제1기 경영자문단은 총 9명으로
넥상스가 중국핵공업총공사(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와 900만 유로 상당의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국 장쑤성의 련윈강에 위치한 티안완 원자력발전소의 2단계 공사(3‧4 호기)에 사용될 전력선과 악세서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는 추가적으로 2개의 러시아식 VVER-1000 가압수형 원자로
BNF테크놀로지㈜(대표이사 서호준)가 한국가스공사 인천, 삼척기지본부에 운전정보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운전정보시스템은 네트워크 물리적 보안이 결합돼 보안성을 강화하고, 송신에러나 데이터의 손실을 막아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BNF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기존의 시스템을 우리 운전정보시스템으로 교체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
BNF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서호준)가 해외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BNF테크놀로지는 미국 텍사스 주 UT Austin UEM 산하 Hal C. Weaver power plant에 예측감시시스템(PHI, Plant Health Index)을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추가 확대 설치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PHI는 플랜트의 고장
다국적 공학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회사인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코리아가 국내 해양플랜트 유저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세미나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개최했다. 벤틀리시스템즈 코리아는 지난 24일 부산 센텀호텔과 26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해양 분석 및 설계 소프트웨어 SACS 솔루션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산 저가·저품질 스테인리스스틸이 마킹을 위조해 포스코 제품으로 둔갑, 국내외에 유통되고 있다. 이에 포스코가 한국철강협회와 손잡고 10월 1일부터 스테인리스스틸(STS) 위조제품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최근 부당이득을 노린 일부 수입유통업체가 중국산 저가·저품질 스테인리스 열연재와 냉연재의 마킹을 위조해 포스코 제품으로 둔갑
GE파워컨버젼은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LNG선 4척에 유도전동기 기반 전기추진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GE의 추진시스템이 장착된 LNG선박은 그리스 가스운송회사인 마란가스(Maran Gas)사가 발주해 현대중공업이 건조하며 오는 2015년 7월부터 15개월에 걸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GE의 전력 및 추진 기술을 최초로 채택했던 한국기업으로 이번
ㆍ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차 협력사에 주력해 온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두산중공업은 100여개 1차 협력사 및 2ㆍ3차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중공업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갖고, 2ㆍ3차 협력사에 직접 지원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1차 협력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