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16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이광우 ㈜LS사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김선국 홍치전기 신임 사장 내정자, 김상의 중국 판매법인(LSIC) 법인장 등과 함께 중국 전선시장 1위 도약을 위한 전략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회장은 “2004년 LS전선 CEO로 취임한 이래 2005년 우시(無錫)산업단지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으로부터 1조2700억원(10억4000만 달러) 규모의 꾸라야(Qurayyah) 복합화력발전소 공사에 대한 수주통보서(Notice of Award)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식계약은 10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이 국제경쟁입찰로 발주한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현지 건설
한국조명기술연구소(소장 양승용)과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사장 정호조), 서울대학교 디스플레이연구센터(센터장 황기웅)은 지난 15일 경기도 부천 대우테크노파크에서 LED 및 플라즈마 신광원 연구개발 등의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정호조 강원 철원군수를 비롯 정효수 철원플라즈마연구원장, 양승용 한국조명기술연구소장, 황
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이 뉴질랜드에서 대규모 초고압전력망 구축사업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대한전선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의 ‘북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North Island Upgrade Project, Brownhill RD to Pakuranga)’의 220kV 지중 초고압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1억940만$NZD (약 94
디지털 전력기기 전문생산업체인 피앤씨테크(대표이사 조광식)가 새 보금자리인 ‘신사옥’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 지난 17일 입주식을 거행했다.이날 입주식에는 이재광 광명그룹 회장, 김준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박영철 전 한국자동제어조합 이사장을 비롯 전기기기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이재광 광명그룹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으로 올 여름 100억원어치의 에너지를 줄여 올 겨울 불우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그린에너지패밀리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선언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그린에
최근 리투아니아 에너지부 소속 실무위원회는 Ignalina 2호기(1300MW RBMK형 원전) 폐지 후에도 전력수요의 3배 이상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Arvydas Sekmokas 에너지부 장관은 전력요금이 현재에 비해 kWh 당 10~15 리투아니아 센트(약 51~77원) 정도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력요금 상승은
2007년 태국 임시 군사정부는 2021년까지 4기 원전을 건설하는 프로그램에 착수했으며, 2008년 국민투표로 집권한 민간정부도 원전건설 계획을 추진했다.그러나 2008년 후반부터 발생한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태국 정부는 2021년까지 건설할 원전 호기수를 4기에서 2기로 축소했다고 9월 14일 태국 에너지정책담당 고위관료가 발표했다.태국은 1990년
최근 GE-Hitachi社의 Jack Fuller 사장과 Danny Roderick 원전 사업 본부장은 원전 공급사가 과거에 낙관적으로 제시한 신규 원전 건설비용이 추후에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판명돼 산업계 전반에 손해를 끼쳤다고 발표했다.또한, 원자력 사업비용이 현장 여건이나 세부사항 등에 대한 상세검토 없이 산출됐다고 주장했다. 추정 건설비 산정범위가
원전 건설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주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원자력산업협회(WNA) 연차대회에서, 산업계 지도자들은 1년 전 시작된 국제 금융 및 경제 위기가 막 싹트기 시작한 ‘원자력 르네상스’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밝혔다.산업계 지도자들은 대중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혁신적인 투자재원 조성 또는 위험분담제도를 제
미국의 Babcock &Wilcox(B&W) NPG사는 지난 7월 20일, 캘리포니아주에서 가동 중인 Diablo Canyon 원전용으로 제조를 하청 받은 두 개의 교체용 압력용기헤드 중 첫 번째 것의 제조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퍼시픽 가스&일렉트릭(PG&E)사가 소유·운전하는 Diablo Canyon 1·2호기는
SMT(Sandvik Materials Technology)사는 Areva로부터 20억 스웨덴크로나(SEK)에 달하는 증기발생기 튜브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튜브 인도는 2013년 말부터 시작해 수년간에 거쳐 분할 납품할 예정이다. SMT는 6월에도 상하이전기원자력기기회사(SENPEC)와 10억 SEK 상당의 증기발생기 튜브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
유럽 제2위의 에너지기업이며 프랑스 정부가 주식의 30%를 보유하고 있는 GDF Suez사는 지난달 18일, 프랑스 COLIS-TESS사에 유럽형 가압경수로(EPR)용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터를 발주했다. GDF Suez사는 작년 7월에 프랑스가스공사(GDF)와 에너지·환경 분야의 대기업인 Suez사가 합병하여 설립됐다. 자회사인 벨기에 Elec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던 한국수력원자력의 중기제품 2차 구매상담회가 지난 24일 영광원자력본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구매상담회는 매년 하반기에 한번 시행하던 제도를 탈피, 올 상반기에 1차 구매상담회가 이미 실시했다. 이어 지난 8일 울진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2차 구매상담회가 열린 것이다. 이는 예산 60% 조기집행에 이어 중소기
지난 25일 한 세대의 성공적인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의 성장을 기념해 경희대학교는 ‘원자력공학과의 3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박광헌 원자력공학과 학과장(교수)은 ‘桑田碧海’,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의 30년의 변화를 이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감개부량했다. 박 교수는 “황
한국동위원소협회(회장 김철종)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방사선 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한편,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정부와 시장간에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1985년 설립됐다. 이후 협회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이용증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교육연수의 강화를 통해 RI이용조성, 안전서비스 확대(피
지난 22일부터 한국전력의 영업정보시스템(www.cyber.kepco.co.kr/cyber)을 행정안전부의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www. oklife.go.kr)’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전기요금 할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 할인신청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은 지난 25일 경주 남산 통일전 일원에서 '문화유적 가꾸기'활동을 벌였다. 민계홍 이사장과 신입직원 43명은 이날 문화재 돌보기 및 유적지 주변 정화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데 동참했다. 방폐물관리공단은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민계홍 방폐물관리공단 이사장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2대 이사장에 이재광 (주)광명전기 회장이 선출됐다.지난 23일 서울 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2대 보궐선거에서 기호 2번 이재광 후보가 전체 유호 투표 수 297표 가운데 175표를 획득, 122표를 얻은 기호 2번 홍백파 후보를 53표차를 누르고 당선됐다.이재광 신임 이사장은 당선사를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세계 유일의 독창적 원심분무 기술로 제조한 연구용 원자로(이하 연구로)용 U-Mo(우라늄-몰리브덴 합금) 핵연료 분말 7 ㎏을 벨기에 원자력연구센터(SCK?CEN)에 수출했다. 세계 핵연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프랑스, 미국, 아르헨티나에 이어 벨기에에도 원심분무 분말을 수출함으로써, 원심분무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