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모 언론사에 보도된 ‘경기도 신한울 원전 입찰담합 의혹, 공익제보 받아 수사의뢰’에 대해 한수원이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한수원 관계자는 “보도에 언급된 신한울 원전의 초고압차단기 입찰 건은 지난 2018년 3월에 제보자가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한 건”이라며, “당시 감사원에 계약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올해 초 감사가 종결했다는 것을 확인했고 조치 요구 등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한수원은 “입찰담합 방지를 위해 현재 ‘담합징후 포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공사·용역 등 전 입찰 건을
한국중부발전과 한국가스공사가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달 28일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박상배 상임감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대전)에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와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감사역량 및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양사가 내부통제를 위한 감사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의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제19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발전기술원 워크숍은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고 하계 전력피크 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특히 올해 워크숍은 동행(아름다운 행복)이라는 주제로 중부발전 발전기술원과 한전산업개발 교대 근무 직원이 처음으로 함께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이하 ‘중부발전’)이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중고장터 등 6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19년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을 지난 달 20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성된 사회적 기업들을 홍보 및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고장터로 지역 복지단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중부발전이 보령 지역으로 이전한 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공간이라고만 생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의 최종발표회를 지난 달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남부발전과 부산대가 협업해 올해 3학점 정식 교과목으로 개설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은 그간 공공기업의 창업이 아이디어 공모 등의 이벤트성으로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에너지 특화 창업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올해 진행된 과정에는 대학생 44명이 참여해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던 나뭇가지와 벌채목, 부산물로 제작된 목재 펠릿이 발전연료로 사용되어 국내 산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은 최근 하동발전본부에서 국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사용에 돌입했다고 지난 달 25일 밝혔다.국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연료품질을 확인하고 설비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연소시험에서는 시험결과 품질과 운영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국내 발전소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혼소 발전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는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 경원현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8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를 열었다.‘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는 대·중소기업간의 편견과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와 화합을 위한 소통 활성화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사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2년 첫 시행이후 8회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화합 프로그램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1일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는 현대건설기계의 정준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한국조선해양의 윤영철 상무가 전무로, 현대중공업 강성휘 부장 등 총 7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정준철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건설기계 벨지움 법인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중국사업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중국사업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윤영철 전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이하 KERI)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뛰어난 안전관리 실적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출연기관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KERI는 전기전문 연구기관임에 따라 전기·에너지, 기계(모터, 로봇), 화학(배터리, 나노), 반도체, 의료기기 등 연구 환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또, 주요 업무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부문에서도 높은 전압과 많은 전류를 기반으로 시험을 진행하므로 자칫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와 화재 등의 사고로
한전기술 감사실의 이준철 차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내부 감사인 협회(IIA:The Institute of Internal Auditors)에서 수여하는 ‘2018 윌리엄스미스 명예 공인내부감사사(Certified Internal Auditor, 이하 ‘CIA’)상’을 수상했다.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내부감사역량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CIA는 세계 유일의 국제공인 내부감사 전
대한전기협회(이하 전기협회)가 국내 테크니컬 투어(Technical Tour)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 달 27일 그 첫번째 장소인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 방문했다.국내 전력설비 현장 방문으로 일선 종사자들과의 진솔한 대화로 향후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만든 이번 프로그램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세먼지 문제와 설비 규모 축소 등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화력발전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한 이른 바 ‘까톡시찰단’은 시민단체·연구기관·기업 등에서 뽑은 15명으로 구성,
한국에너지재단(이하 재단)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구미실버하우스에서 ‘햇살행복 패널’ 현판식을 지난 달 28일 가졌다.이 날 현판식에는 김현권 국회의원실, 강승수 구미시의원, 이선우 구미시의원, 구미시 관계자,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구미실버하우스 임직원 및 이용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3년차인 ‘한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