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국제원자력기구)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2시경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에 대한 안전성 검토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했던 IAEA 모니터링 TF*의 3차 방일 미션(‘22.11.14~18)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3차 방일미션 보고서**는 지금까지 IAEA 모니터링 TF가 후쿠시마 원전 안전성 검증과정에서 발표한 4번째 보고서이다.IAEA는 이번 보고서에서 일본 도쿄전력의 오염수 내 방출 전 측정 대상 핵종 선정방식과 관련해 핵종별 측정 및 분석 결과를 반영했으며, ‘충분히 보수적이면서도 현실적’이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경남지역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찌릿찌릿 과학콘서트'가 큰 인기를 모았다.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무심코 지나갈 수 있을 소중한 전기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4일 마련한 행사다.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과학실험 퍼포먼스 관람 ▲연구자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TALK ▲KERI 시험설비 투어 및 인공 번개 체험 ▲전기 안전교육 등 전기기술이 만들어갈 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농자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한울본부는 4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자재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15년도 북면을 시작으로 2020년도부터 울진읍, 죽변면으로 확대돼 지금까지 총 16억6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한울본부는 금년에도 주변지역 2,400여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창립 39주년 기념식에서 전 임직원이 세계 최고의 발·송전설비 정비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전 직원들은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원전 사업 및 화력발전사업의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한전KPS는 2022년 연결결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조4,2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1,306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해외원자력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매출액 1,049억원(전년대비
□ 발 령◇단·부장급 ▲ 전문위원 박상렬 ▲ 전문위원 조용진 ▲ 전문위원 지성현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나주에 소재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에 임청원 前 한전 전력기금사업단장,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장에는 박창기 前 한전 강원본부장을 각각 신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임청원 원장은 제물포고, 인하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및 연세대 공과대학 기술정책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1985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해외사업개발처장, 인천지역본부장, 해외신산업처장, 전력기금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박창기 원장은 수도전기공고,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문재인 정부 시절 무분별하게 늘어난 태양광 발전으로 올 봄 전력수급안정에 비상이 걸렸다.전력수요가 적은 봄철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이 과잉 생산되면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그간 여름·겨울철에만 마련했던 전력수급 특별대책을 올해부터는 봄철에도 수립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와 관련 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매일의 기상상황, 전력수요 등을 감안해 호남·경남지역 지속운전성능* 미개선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설비용량 기준 최대
윤상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상임감사가 발전소 현장 사무실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상임감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월성·새울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고 현장파견 직원들과 대화의 장을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현장 파견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 환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루어졌다.22일 오후 월성 현장을 방문한 윤상일 상임감사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 및 청렴·윤리교육 이수를 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관내 지역농민들의 벼 병충해 적기 방제와 영농 편의 지원금을 지원해 호응을 받고 있다. 한울본부는 23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과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드론 등 무인항공을 활용하여 방제작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북면지역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충해 예방 등으로 농업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에서 농업인 농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은 20일 울산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CEO 인사이트(In Site) 현장경영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황주호 사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취임 후 사업소 현장경영을 계속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황주호 사장은 이날 안전한 발전소 운영 및 건설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현황 전반을 점검했으며, 특히, 산업기술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새로 도입되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의 발전소 기동․정지 운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농번기를 맞아 지역농민들에게 무료로 비료를 지원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전원자력연료는 21일 ‘1사 1촌 자매마을’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방문해 지역주민 대상 비료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 농업사로부터 구입한 친환경 유기질 비료 200포를 관평동 자매마을에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약 50여 가구가 지원받게 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후원으로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1사 1촌 자매마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지난 8일 국립대전숲체원 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사회적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가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전원자력연료와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대전관광공사, 산림일자리발전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의 구체화와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협약은 향후 1년간 유지되며 최대 2년까지 자동 연장된다.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결정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방사능 루머에 노출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원자력 기술을 배울 기회 조차 빼어갔다”“한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에너지 정책은 그 어떤 정책보다도 과학적 사실에 입각해 추진되어야 한다. 좌편향 이념에 경도된 정치 세력이 비이성적인 정책을 다시는 펼칠 수 없도록 견제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리터러시(energy literracy)’ 교육 개발에 힘써야 한다”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간 탈원전 정책이 뒤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 원자력 에너지 교육이 절실하다는 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특산물 지원사업을 펼쳐 어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14일 울주군 8개 어촌계에 간절곶 해녀 돌미역 포장 박스 총 3,200개를 전달했다. 새울원자력은 매년 자연산 미역 포자 부착을 위한 바위 닦기 활동과 간절곶 특산물로 전국에 판매되고 있는 돌미역 포장 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간절곶 해녀 돌미역은 지역 해녀들이 직접 채취·건조·생산해 특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서생 지역 특산물이다. 새울원자력은 2019년부터
◇경영관리본부장 박성주 3월9일부
한국전력기술 김선관, 김일배 상임이사가 9일 정식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선관, 김일배 상임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선관 상임이사는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상생협력처장, 대전충남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및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자립” 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며,
◇보직 이동▲홍보실장 김정호 ▲중앙연구원 SMR개발단장 이도환 ▲중앙연구원 성장연구소장 이상욱 3월 10일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인재개발원이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과 ‘함께하는 목공예 교실’ 운영을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 향상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한수원 인재개발원은 지난 8일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목공예 교실’을 시행하고 직접 제작한 원목가구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고 9일 밝혔다.‘함께하는 목공예 교실’은 회사 직원들의 자긍심 향상과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제작·조립하고 기부함으로써 자긍심과 행복감을 느낀다’는 교육 목표로
전영상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7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행정학 박사를 거쳐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해왔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에 대한 의사결정 상황분석’, ‘위기 상황에서의 정보은폐에 관한 한·일비교연구’ 등 연구논문 3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보유한 인물로 세평이 나있다.이날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는 곧 기회’이며, 지금 우리가 처한 사상 초유의 위기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지난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방사선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방사선 산업진흥·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셀비온, ㈜쎄크, 테크밸리(주), ㈜선재하이테크, ㈜뉴케어, ㈜오르비텍, ㈜브라이토닉스이미징, ㈜클라리파이 등 8개 기업들이 참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사선의 특수성을 고려 ▲제품 경쟁력강화 R&D ▲제품 인증(검증) ▲인·허가 규제 ▲해외 시장 정보 및 판로 지원에 대한 주제로 방사선 산업 진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