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액화천연가스를 활용한 LNG 복합화력 발전이 ‘탈석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핵심부품인 가스터빈은 대부분 외산에 의존하다보니 국산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시급합니다.”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김영남 한국서부발전 건설처장은 “가스터빈 개발 이후 실증에 따른 위험을 감수하면서 에너지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최종 사용자인 발전공기업의 주도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0 서울 가상ㆍ증강현실 박람회(Seoul VR․AR Expo 2020)’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해 동서발전형 디지털 뉴딜 구현 기술을 선보인다.가상ㆍ증강현실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인 비대면 분야의 대표적인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동서발전은 발전소 근무자 교육과 설비 및 안전관리를 위해 기업들과 ‘4차 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4.0’ 협약을 통해 가상ㆍ증강현실 기술을 개발하여 발전산업에 적용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3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예측진단시스템을 기반으로 혁신적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해 한전KDN, ㈜ATG와 실증협약을 체결했다.이 실증사업은 중부발전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Smart-PAM과 유관기업들이 개발한 AI영상분석 및 지능형 위험구역 출입관리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발전소 안전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발전 현장에 적용하여 실증하기 위한 것이다.개발이 완료되면 발전 현장의 인적 안전은 물론 설비의 안전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며, 관련 기술은 공동 지적재산권 확보와 참여기업으로의
남동발전이 ‘KOEN 뉴딜’을 통해 2025년 까지 5조7000억 원을 투자 4만9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쓴다.14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OEN 뉴딜 중장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혁신성장 인프라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추진하는 이번 계획에서는 8대 전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한 5대 중점과제를 선정, 기관 역량 집중을 통해 4만9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디지털 뉴딜 분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안산시와 ‘수소시범도시사업’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수소 시범 도시 사업 추진에 나섰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시의 ‘수소시범도시사업’은 2022년까지 총 290억 원을 투입,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 주기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한전KPS는 수소시범도시사업 중 특화요소인 ‘수전해 수소 실증사업’과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타당성 용역’수행을 맡았다. 향후에는 안산시와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업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5년까지 7조461억 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3만8000개 창출에 나선다.10일 동서발전은 이와 같은 내용의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형 뉴딜은 ▲‘신재생에너지 투자확대’와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에너지 트라이앵글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그린 뉴딜 ▲발전산업의 디지털화와 디지택트(디지털+컨택트)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사람중심 안전망․환경망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우선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신재생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능형 추락방지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7월 하순부터 발전소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지능형 추락방지시스템은 고소작업 구역에서 안전대 걸이를 체결하지 않을 시 현장 근로자에게 빨간색 LED램프로 경고 신호를 보내는 동시에 공사감독자에게 원격으로 정보를 제공, 안전대 걸이를 연결을 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 센서 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발전소 대정비시 높이 70~80m에 이르는 보일러 내부 밀폐 공간 고소작업자의 안전대 걸이 체결 여부와 안전모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100만t의 석탄재 재활용에 성공했다. 지역현안 해결과 수입 폐기물 저감에 앞장서며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 발굴에 앞장섰다는 평이다.6일 남부발전은 삼척발전본부가 2017년 준공 후 16만t을 시작으로 석탄재 누적 재활용량이 100만t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석탄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석탄재는 일반적으로 석탄재 처리장에 매립되나, 비산 등의 문제로 환경민원의 대상이다. 이를 우려한 남부발전은 발생하는 석탄재를 전량 재활용해야 하는 부담에도 삼척발전본부를 재처리장 없는 발전소로 건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영흥발전본부가 대형 석탄화력발전소 최초로 환경부 통합 환경 인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삼천포ㆍ분당ㆍ영동에코ㆍ여수 등 4개 발전본부에 대한 허가를 모두 마치고 ‘통합환경관리제도’ 이행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6개 법률과 10개 인허가로 관리하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사업장단위로 통합해 하나의 법률로 관리하는 제도다. 관리 주체를 기존 지자체에서 환경부로 이관, 시설특성 및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허가배출기준을 설정해 통합 환경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 자율관리체계로 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새만금 일대에 최초로 건설되는 수상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모한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햇빛나눔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한양을 비롯한 6개 지역기자재업체와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에 참여했다.햇빛나눔사업은 전북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대 저류지에 73MW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약 1300억원이 투입된다. 지역주민들과 수익을 나누고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농업생산 기반시설에 지원하는 ‘농어촌 상생형’
안전, 환경, 운영을 아우르는 발전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플랫폼 7개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활용 7배 확대하는 ‘한국중부발전 인공지능(AI)’을 선언했다.지난 7월 30일 열린 선언식에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임오식 발전환경처장, 강희명 기술연구원장, 오혜연 KAIST 교수 등 인공지능 대내외 최고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전산업의 인공지능시대 개막을 본격화했다.이번 선언은 디지털 기술의 부가가치를 높여 한국판 뉴딜을 강력 지원하고 AI산업 육성에서 일자리 창출까지 디지털 밸류체인 전 과정을 완성하는 ‘발전산업 디
31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대응을 위해 결성한 ‘KOEN 경제 활성화 추진단’의 상반기 활동을 통해 약 1조 1000억원 상당의 경제 활성화, 8000여명의 간접고용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앞서 지난 4월 공공분야 투자비 조기집행 및 선결재·선구매를 통한 내수보완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OEN 경제활성화 추진단을 꾸렸다.남동발전이 발표한 경제활성화추진단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주요 계약대상자에게 선급금 지급 등 연간 투자비 총액의 6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29일 현대요업(대표이사 정태성)과 온실가스 외부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최초로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이전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중부발전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고효율 설비 교체비용 중소기업 지원)’의 첫 결실을 참여기업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만t의 온실가스 감축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확보하고, 참여기업은 설비 투자비용과 전기료를 절감하여 경영수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
경기 회복 및 경제혁신 가속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New Deal) 정책 선도를 위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전략그룹을 조직했다.31일 남부발전은 ‘KOSPO 뉴딜 전략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KOSPO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는 남부발전이 기존에 운영해온 KOSPO 혁신성장위원회를 개편한 조직으로, CEO를 의장으로 경영진 및 본사 주요 간부가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그 첫 걸음으로 추진위원회는 2024년까지 4조300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맞아 안전문화 만들기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서부발전은 7월 한 달 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건, 사람이 우선인 서부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사업소에서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와 유공자 포상, 안전공감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이달 초에는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한 전사업소에서 협력사와 함께 노사 합동으로 산재예방 활동을 펼쳤고, 3無(무사고, 무재해, 무고장) 달성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 안전을 바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22일 선박용 탈황설비인 스크러버를 설치한 유연탄 장기용선 수송선박 ‘팬 당진(Pan Dangjin)호’가 당진에서 남아공을 왕복하는 첫 항해를 마치고 당진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선박연료유의 유황분을 0.5% 이하로 제한하는 IMO 2020 환경 규제가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에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팬오션과 ‘유연탄 장기용선 수송선박 탈황설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응에 나섰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 5월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의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한다.24일 남부발전은 ㈜오운알투텍, 에코아이, SK인천석유화학과 ‘폐냉매(HFCs) 회수·재생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냉매는 냉각시킬 때 열을 전달하는 물질. 냉장고나, 가정용 에어컨, 자동차 및 각종 냉방장비 등에 사용된다. 현재 HFC(수소불화탄소)가 널리 쓰이고 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폐냉매 회수 및 재생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협력체계 구축과 효율적 분업에 각 사가 뜻을 모으면서 추진됐다. 양해각서 체결로 오운알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지역상생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주민 이해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또 에너지 분야 핵심인재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양측은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제주도 내 동반성장을 위해 최근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KOSPO 주민공감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에너지 분야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남부발전은 올 하반기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500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업무 방식의 디지털화를 꾀하고 신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2024년까지 4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7만 3000여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다.중부발전은 지난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부발전(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는 코로나19 이후 경영환경 변화를 대비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이 담겼다.중부발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태양광 및 해상풍력단지에 전체 투자비의 20%에 해당하는 9000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Sunny Plant(써니플랜트·햇빛나눔)’ 태양광설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Sunny Plant는 탑선, 윌링스, 티엠솔류션스 등 태양광설비 업체에서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부하고, 남동발전이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언론정보관건물 옥상에 준공한 100㎾p급 태양광 설비는 그린캠퍼스 조성과 수익금의 장학재원 활용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태양광 REC를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