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국산 전력기자재 및 에너지 기자재의 신남방 수출에 적극 나선다.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해 국내 전력 기업들의 신남방 국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2022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를 20일부터 3일간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공동 주관한다.이번 베-한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rea Smart Electric & Energy Fair, 이하 KOSEF)은 국내외 발전·송배전 기자재,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기자재 분야 기업 119개사가 147부스 규모로 참가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신재생 발전사업자의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계통정보를 제공하고 자발적 신재생에너지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신재생 송전망 접속 여유정보를 2022년 7월 1일부터 한전 홈페이지((http://www.kepco.co.kr)→사이버지점→신재생에너지 접속정보)에 공개했다.우리나라는 수도권과 非수도권의 전력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또한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편중돼 있어 지역내 전력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전력망 보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한전은 이러한 지역 내 수급 불균형 해소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고객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데이터 개방 포털, 데이터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한전의 데이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과 고객은 145개社, 2만7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억1000만개 연간으로는 평균 360억 개로 누적 건수는 1131억건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한전은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신산업 관련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전력데이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간 사업자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공청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과 철도공단 수도권 본부에서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본부 본부장, 이인희 철도공단 기술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철도 선형SOC 건설사업 공동연계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24일 가졌다.이날 양 기관은 동 업무협약에 따라 전력·철도망 사업계획 공유 및 건설 사업 공동 입지선정, 부지확보, 시공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설비 계획·건설 단계에서부터 정보 공유를 통한 합리적 계획 수립과 공동 입지선정, 부지확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탄소중립 관련 미래 신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력산업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중호 전력연구원장과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 한양대학교 이주 교수, 단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연구과제 지원 협약식을 26일에 개최했다.2012년부터 전력분야의 기초연구를 발굴하는 기초연구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력연구원 기초전력연구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대학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전력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협약식을 맺었다. 기초연구 지원사업은 201
한국전력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려다 특정업체 밀어주기 및 준비미흡 등 관련업계의 지적에 도입계획을 잠정적으로 미루고 있는 보안계량기, 즉 AMIGO전력량계 도입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한전의 보안계량기 사업방향이 올해 들어 지난해와 같은 일방적인 한전중심의 사업추진 방향에서 업계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점진적인 추진 방침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의 이번 조치는 도입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올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3년 동안 39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며, 한국전력(주관)과 KEPCO-ES 등 6개사가 참여한다.본 사업은 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라 전력 다소비, 저효율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신재생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을 통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발전소, SCADA, 변전소 시스템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방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2’에 대한민국 합동훈련팀으로 참가한다.이번 훈련은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을 해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30여개 회원국 및 파트너국 보안전문가 2천여명 이상이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가정
전국적으로 지역별과 변전소별로 전력공급 여유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해 자발적으로 수요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전력사용 예정자에게 최적의 입지 정보 제공 및 자발적 수요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별 전력공급 여유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력공급 여유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31일부터 한전 홈페이지에 해당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인근 국가와 전력망이 연결돼 있지 않는 계통 섬인 우리나라는 전력수요 및 발전설비의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한 전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23일부터 25일까지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ETIC(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2021’(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전기산업계의 산·학·연이 전기설비의 안전성 향상과 전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기준의 주요 제·개정 사항 및 국제표준의 도입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문승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의 특별강연과 KEC 기술세미나, 국
제33대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에 이중호 전 한전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이 취임했다.이중호 신임 원장은 1992년 한전에 입사한 이 원장은 대구본부 칠곡지사장, 본사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본사 기술기획처장 등을 두루 역임한 전력 전문가로 평판이 나있다.이중호 신임 전력연구원장은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2016년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의 공로로 산업부 장관상, 2019년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중호
한국전력과 6개 발전공기업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1 개막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인 ‘ZERO for Green’을 선포식을 가졌다.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 이승현 동서발전 본부장 등 전력 공기업 임원진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력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비전 달성을 뒷받침할 전력그룹사
에너지신사업 중심의 미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 나섰다.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은 광주·전남 혁신도시 및 인근 산단을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신산업위주의 기업·연구소 등을 유치함으로써,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Global Smart Energy Hub로 조성하는 사업이다.한전은 이를 이행하기 위해 4일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과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1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동반성장주간 기념행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한국전력기술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다년간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 등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김성관 이사장 임기 6년간의 정도경영 추진실적과 주요 개선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한 ‘2021 정책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시작된 정책보고회는 25일 세종충남?대전?충북 등 충청권, 26일 경기?경기중부?경기북부?인천?강원 등 중부권, 27일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29일 전남·광주·전북·제주 등 호남권에서 총 여섯 차례 잇따라 개최되며 전국 각지 조합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4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흥주 前 UAE원전건설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해외원전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이흥주 해외원전본부장은 춘천고등학교와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1984년 한전에 입사하여 UAE원전건설처장 등을 역임했다.이흥주 상임이사는 1984년 한국전력공사를 입사한 후, 2009년 원자력사업처 원자력사업팀장, 2013년 UAE원전건설처 사업총괄실장, 2020년 UAE원전건설처장을 지낸 원자력분야의 전문 엔지니어 출신이다.
한전은 올해 10월부터 제주도에 있는 한전 소유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해 전력공급 초과 시 잉여전력을 소비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플러스DR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플러스DR(Demand Response) 제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인해 전력공급이 전력수요를 초과할 때 전력계통 안정을 위해 특정시간에 고객의 전력사용량을 증대(부하이전)해 공급과 수요를 맞추고 참여고객에게는 보상을 해주는 수요반응제도이다.현재 제주도는 지난해 출력제한이 77회 발생했으며, 이 수치는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라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한국전력의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 ‘파란에너지’와 ‘스그연’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4월 15일에 공모를 시작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최종심사를 마치고 총 26팀의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지난 2019년 최초 시행해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한전과 서울대, 전기산업진흥회, 광주과학기술원, 전력그룹사들이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관했다.‘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는 총 125팀(기업부문 5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접속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송배전 전력설비의 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호남, 경북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밀집지역의 경우 송배전 설비의 접속가능 용량 부족으로 설비 보강을 통해 이를 해소해 왔으나, 선로 보강 시 전주, 송전탑, 변전소 등의 전력설비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과 선로 경과지 부족 등으로 공사가 장기화되는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이에 한전은 접속지연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전력설비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와 국민 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46일 동안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전력설비 고장 발생 시 사회적 파장이 큰 핵심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전력설비 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와 정전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은 먼저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강화를 위해 정부 부처,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합동점검 대상은 34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