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11일 범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사업 지원금 3000만 원을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에 전달했다.새울본부와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협업으로 진행되는 해당사업은 울주지역 저소득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교육비 및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등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사업자지원사업비 3000만 원으로 운영된다.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교육지원 사업은 총 34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이 지난 11일 채용홈페이지(http://koen.incruit.com)를 통해 신입사원 필기시험 합격자 472명을 발표했다.지난 1일 실시한 필기시험에서 대상인원 1만381명 중 7793명이 응시해 75%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속에서 한건의 감염사례 없이 안전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고시 진행과정에서 ▲NCS와 전공시험 분리 ▲코로나19 사전문진제 전환 ▲전 고사장에 현직직원 정감독 배치 ▲부정행위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 ▲응시대상자 중 재시험 불참자에게
“박원석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감포 이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즉각 공개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향 설정 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지부(지부위원장 강권호)은 지난 7월 27일부터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경영진의 갑질과 만행을 저지하고 연구원 감포 이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반영 요구하는 출근전 투쟁(사진)을 이어가고 있다.12일 현재, 13일차에 접어든 노동조합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연구원이 어려운 시기이고 원자력안전법 강화로 인한 법 위반사례 발견과 징계로 연구 분위기와 업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안산시와 ‘수소시범도시사업’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수소 시범 도시 사업 추진에 나섰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시의 ‘수소시범도시사업’은 2022년까지 총 290억 원을 투입,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 주기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한전KPS는 수소시범도시사업 중 특화요소인 ‘수전해 수소 실증사업’과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타당성 용역’수행을 맡았다. 향후에는 안산시와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업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기간제근로자(간호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명이며, 근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2개월이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오후 3시까지)이며, 서류 전형과 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를 거쳐 9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http://www.khnp.co.kr) 내 ‘채용’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총무부(054-785-2928)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하여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참여한 그룹사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을 포함한 11개사이다.또 전국 308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때에는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의 실증단지에서 첫 수확한 농작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동서발전은 지난 11일 ‘슬기로운 집콕생활’ 나눔 전달식을 열고 울산 중구지역의 취약계층에 보리쌀 150kg과 셀프 콩나물 키우기 키트 7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시대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나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콩나물 키트와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보리쌀(1가구 보리쌀 2㎏)을 가방에 담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특히 이번에 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가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 사업자가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문화진흥,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고리본부의 내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94.6억 원으로 책정되었다.고리본부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선정과 집행을 위해 공모를 진행하며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10일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장미’와 관련해 원자력발전소, 중ㆍ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원자로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위원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현장에 설치된 4개 지역사무소(고리, 한빛, 한울, 월성) 및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과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에 실시했던 여름철 특별점검 결과와 제5호 태풍 ‘장미’ 대비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은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ㆍ원장 손재영)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주민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KINS는 지난 10일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재민 지원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나눔 사랑기금과 급여 우수리 등의 재원을 통해 마련했다.KINS는 지난 2019년 공공기관 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 소셜미션을 매칭한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가치플러스’와 함께 지역 내 협업을 통한 다양한 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3일 나주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최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조짐으로 대면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반디봉사단에서 지원 키트를 만들어서 전달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핑크박스 제작’ 캠페인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이 약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위생용품 키트를 임직원이 직접 포장해 전달하는 전력거래소의 임직원 참여형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올해 봉사활동에는 반디봉사단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ㆍ지자체 등 공공주도의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의 2020년 지원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정부와 지자체 주도의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과 대규모 단지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에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사업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2개 사업의 지원대상을 선정한다.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추진중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의 기초설계, 풍황·해양환경 조사,
지난 10일 오전 한전원자력연료 제2공장 기화공정 밸브 작동 이상으로 이를 점검 중 육불화우라늄(UF6, Uranium hexafluoride)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무자 2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한전연료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관련 UF6 가스가 누출돼 오전 9시 57분 분진 감지 알람이 작동했으며,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해 직원을 대피시켰고 공정 통제, 6 가스 세정 안전설비 가동 및 119 출동이 동시에 이뤄졌다.이번 사고로 공정 유지보수 직원 1명이 신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외부 협력업체의 방사선안전
최근 국내의 한 그래픽 AI 전문기업이 이세돌 9단에게 AI가 그린 초상화를 선물해 화제가 됐다. ‘창작’이라는 고유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인간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도 AI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미 2016년 4월 AI가 렘브란트가 남긴 346개 작품을 학습하고 150기가바이트에 달하는 그래픽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넥스트 렘브란트’프로젝트가 공개된 바 있다. 사소한 붓 자국의 비일관성을 지적받았을 뿐 ‘렘브란트의 부활’이라는 호평까지 받았다.또 2018년에는 AI 작곡가 에미(Emmy)가 쇼팽풍 곡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5년까지 7조461억 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3만8000개 창출에 나선다.10일 동서발전은 이와 같은 내용의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형 뉴딜은 ▲‘신재생에너지 투자확대’와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에너지 트라이앵글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그린 뉴딜 ▲발전산업의 디지털화와 디지택트(디지털+컨택트)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사람중심 안전망․환경망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우선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신재생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지난 4일 오후 부산시 기장군 소재 고원프라자 실내체육관에서 ‘2020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우수 중소기업과 발전소의 다양한 업무 종사자와의 중개를 통한 판로 확대 및 기술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계, 전기, 계측, 기타(방재/정보보안/홍보/사무용품) 4개 분야 총 54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자사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또 상담 부스에서는 발전소 업무 담당자 120여 명과 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대전지역의 원자력안전 현장대응을 강화키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전지역사무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대전지역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등의 원자력시설이 있지만 지역사무소가 없어 지금까지는 한빛원전지역사무소(전남 영광군 소재)에서 관할해 왔다.행안부와 원안위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2017년) 및 무단반출(2018년), 방사성폐기물 분석오류(2019년), 방사성물질 방출(2020년) 사건 등으로 원전지역 이상의 현장대응체계 필요성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한빛 5호기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관 용접봉 사용오류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한빛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제13차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5호기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관 84개소 용접부 보강 작업 중 1개소에서 작업자의 실수로 용접봉이 잘못 선택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한빛본부는 즉시 모든 용접작업을 중단하고 28일까지 NCR(불일치 품목 보고서) 발행과 동시에 기 완료된 5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관통관 보강용접은 1차로 스테인레스 용접봉을 사용하고 2차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6일 ‘2020년 상반기 원안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위원장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우수공무원 선정은 내부직원,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SNS 국민투표 그리고 최종적으로 원안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원안위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심의ㆍ의결 및 자문을 목적으로 원안위 사무처장 등 내부위원 및 민간위원(원자력ㆍ방사선 규제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상반기 원안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방사선안전과 정희천 사무관(우수) ▲안전정책과 하수영 주무관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의 글로벌 위상 강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전력산업계 정보교류를 통해 전력산업계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KEPIC’은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의 안전성·신뢰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ㆍ제작ㆍ시공ㆍ운전ㆍ시험ㆍ검사 등 기술 및 제도적 요건을 국내 산업 실정에 맞게 개발한 전력산업계 단체표준(Standard)이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소재 정선하이원 그랜드호텔(컨벤션타워)에서 ‘2020 KE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