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해상 공급기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암모니아-FSRU’를 개발하고, 19일 영국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으로부터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에서 열린 이날 기본승인 인증식에는 HD현대중공업 전승호 기술본부장(부사장)과 HD한국조선해양 남기일 상무, 한국석유공사 안범희 ESG실장, 로이드선급 박성구 극동
국내 연구진이 콜레라균의 독소 발현과 관련된 단백질 간 결합 구조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병원성을 제어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향후 콜레라균의 독성 제어와 치료제 개발 등에 새로운 지평을 열것으로 기대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가속기동위원소연구실 김민규 박사 연구팀과 서울대 석영재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콜레라균의 독소 발현 관련 단백질을 억제하는 원리를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콜레라나 패혈증을 일으키는 고위험 병원균인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과당을 수송하는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8일 여의도 본점에서 PCAF* 가입 등 ESG 주요 현안들을 다룬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ESG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섰다.수은 ‘ESG 위원회는 지난 2021년 9월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이후 ESG 사업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등 수은의 ESG 경영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앞서 수은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허장 사외이사를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남혜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등 윤희성 행장을 포함한 3인 체제의 ESG위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권예지씨와 라나 STUDIO팀이 영예의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친환경적인 원자력발전의 이미지를 친근한 동물과 함께 표현한 권예지씨, 그리고 음악과 함께 원자력발전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라나 STUDIO팀이 수상했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기술에너지, 깨끗한 청정에너지 원
산속의 보물이라 해서 금은보석이 아니고 자연이 인간에게 무상으로 주는 아주 귀중한 것이 있다. 봄에는 산나물과 향기로운 차를 만들 수 있는 야생 꽃과 열매들이 있고, 여름과 가을에는 버섯과 약초가 있다. 일반적으로 오십이 넘어 등산을 하다가 보면 대부분 높은 산 올라가지 않고 자연을 관찰하며 산행을 즐기게 된다. 그러다 산속의 보물을 알게 되면 산행을 하면서 보물을 찾는 느긋하고 재미있는 산행을 하게 되어 건강증진, 자연관찰, 보물획득 등 일석삼조의 기쁨을 얻게 된다.이 책은 저자가 40년 이상 등산을 하면서 산속의 식물과 버섯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워드프로세스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욱 사원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해,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한국전력기술은 13일, 김천 본사에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욱 사원 환영식’을 개최, 김지욱 사원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워드프로세스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고 귀국한 김지욱 사원(ICT 혁신실 소속)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3일 만일의 방사능 비상 사고에 대비해 한울3발전소 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발전소 방사선 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다양한 시나리오 중 1개를 택하여 사전에 알 수 없는 비상상황을 가정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
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 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주민과 어린이들로부터 커다란 귀감을 받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 동화책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전선의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2023년도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임직원 자녀들도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을 체감해 큰 호응을 얻
필터없이 정전기를 이용해 실내의 초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돼,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은 정전기력으로 초미세먼지를 모아 바람을 통해 세정할 수 있는 무필터 공기청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대면적 실내 공간인 지하철 역사 내 실증도 대전교통공사 유성온천역에서 진행 중이며,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중구청역 등으로 이어지는 터널에도 실증에 나설 예정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또한, 대전역 지
“올 한해에도 전기산업인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회원간에 서로 화합하고 사랑하며, 각자의 가정의 행복과 산악회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전기산업인산악회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서 이종성 산악회장(남성기업사 대표), 이명우 산악회 고문,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오성기전 대표),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전 이사장(보국전기대표), 전기공업인 산악회 박정배 회장 등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9차 산악회 시산제’를 가졌다.이날 시산제에서 이종성 산악회장은 인사말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세계 최초로 1MW급 빌딩용 직류(DC, Direct Current) 배전 설비 상용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일궈냈다.HD현대일렉트릭은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심은보 기술기획처장, 박기준 배전연구소장과 이창호 현대일렉트릭 배전본부장, 이찬주 현대일렉트릭 R&D(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한 1MW(메가와트)급 직류전원 공급 시스템의 상업 운전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직류배전은 교류전원에서 높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시스템을 활용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적극 나섰다.한국전력은 6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한전 송호승 디지털솔루션 처장,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 금천구청 유성훈 구청장, SKT 최낙훈 부사장, 행복커넥트 이준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전-서울시복지재단-금천구청-SK텔레콤-행복커넥트*간 ‘AI 안부 든든 서비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를 통해 ▲ AI·빅
LS일렉트릭이 전력 산업의 본고장 유럽 시장에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수출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서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LS일렉트릭은 이달부터 다음해 6월까지 영국 보틀리(Botley) 지역에 총 사업비 7356만 파운드(한화 약 1200억원, EPC 840억원, O&M 360억원) 규모 PCS(전력변환장치) 50MW(메가와트), 배터리 114MWh(메가와트시)급 ES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S일렉트릭 해외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로, 보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신임 회장이 정식 취임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 이하 협회)가 4일 충북 오송 신사옥에서 전기공사업계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창립 제63주년 기념식 및 제26 ·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960년 4월 4일 창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설립 63주년을 맞은 날로, 1964년 서울 종로구 서린동과 1981년 강서구 등촌동을 거쳐 충북 청주 오송 신사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창립 기념식 겸 회장 이취임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또한 행사에는 △제26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해븐코리아(대표이사 김갑수)가 90% 이상의 라돈을 차단하고 세균 ‧ 곰팡이 ‧ 새집증후군을 없애는 친환경 기능성 도료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해븐코리아에 항균성 라돈 차단용 조성 물질 및 제조 방법 관련 특허 기술 5건을 출자해 친환경 기능성 도료를 생산하는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이다.한양건설㈜의 자회사로
현대중공업이 28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社名)을 ‘HD현대중공업’으로 변경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정관 일부 변경에서는 상호를 현대중공업주식회사에서 ‘HD현대중공업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새 상호는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앞서 지난해 연말 그룹의 공식명칭을 현대중공업그룹에서 HD현대로 변경한데 이어 조선사업부문의 주력 회사인 현대중공업도 사명에
대한전선은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호반그룹 편입 2주년을 맞아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의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호반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대한전선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송 부회장은 2000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그룹의 재무회계와 경영부문을 두루 거친 재무 및 관리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그룹의 자금 운영, 리스크 관리 등을 바탕으로 수주 다변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호반그룹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송 부회장은 호반건설 회계팀장, 재경 담당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 이하 핵융합연)가 극한 환경 속에서도 견디는 핵융합로용 로봇 개발에 나서서, 관련 업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핵융합 실증로의 원격유지보수 기술 관련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UKAEA(United Kingdom Atomic Energy Authority, 영국 원자력청)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향후 건설될 핵융합 실증로는 핵융합 반응에 의한 고온의 열속, 고자기장, 방사화 등 극한 환경 조건 때문에 작업자의 접근이 제한돼 원격유지보수 진행이 선결과
LS ELECTRIC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 동시 참가해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독보적 기술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LS ELECTRIC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동시 참가했다.이번 양대 전시회에 ‘에너지의 모든 것’을 테마로 ▲SST(솔리드스테이트 변압기 ; Solid State Transformer) 기반 전기차 충전플랫폼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 석)이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안전경영 지원 강화에 주목을 받고 있다.HD현대일렉트릭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울산 북구에 위치한 ‘럭스코(대표이사 정용환)’와 ‘동양산전(대표이사 강태식)’ 등 사외 협력회사 4곳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협력 회사의 안전 및 보건 대응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협력회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점검과 현장 안전 지도로 나뉘어 진행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각 협력회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점검표에 따른 준수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