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5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경기북부지점 사옥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건축설계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계사인 ㈜제이플러스종합건축사사무소, ㈜야호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설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조합은 조합원 편의 향상을 위해 가용면적 내에서 업무공간을 최대한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연면적은 기존 계획 대비 77.77㎡(23.5평) 증가된 1,394.11㎡(421.7평), 건축면적은 18.85㎡(5.7평) 증가된 32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무선 침입방지 체계를 구축해 정보유출 예방으로 원전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울본부는 무선통신 장비 증가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비인가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무선 네트워크 환경은 유선으로 연결되지 않아, 보안 정책 우회를 통한 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보안 침해에 대한 우려가 높다.이에 한울본부는 본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무선 침입 방지 체계를 시범 구축하고 대상 범위를 점차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방사선장해방어 기초에 관한 통신교육(이하 통신교육)’의 2024년도 수강생을 3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이번 통신교육은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안전관리자로 선임되기 위해 필수 면허인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이하 RI면허*)’ 응시자격 1년을 인정해주는 과정으로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지 못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예비 수험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다.RI면허 시험은 4과목(원자력이론, 방사선장해방어, 방사선취급기술, 원자력관계법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신교육은 이에 맞춰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모두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총 득점 98.06점으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이 상임감사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파크’가 정식 준공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이날 준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주), 드림엔지니어링(주),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의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어 커다란 화제를 받고 있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출제경향 파악,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의 교육품질 고도화 작업과 교육생 학습 동기부여 지원 등을 통해 매년 SRI면허시험 대비 온라인강좌 및 혼합강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도 SRI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관내 학생들에게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찬사를 받았다.한울원자력본부는 5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제54회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울본부는 ‘울진군 초·중·고 우수졸업생 표창 및 장학금’ 사업을 시행해 울진군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SMR 원자로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김영식 공동위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았다.KTR은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수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 개정 시행(2023년 11월 30일)에 따라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개정 수소법에 따라 수소를 생산, 수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수소 1Kg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4Kg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경 및 의료기기 분야 GLP(Good Laboratory Pra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 시험 기관 지정을 추가로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에 따라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분야와, 질 자극성 등 의료기기 관련 분야 기업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공인 시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KTR은 국내 GLP 기관 중 최초로 화학물질 시험분야 ‘토주용탈시험(Leaching in Soil Colums)’ 및 의료기기 시험분야 ‘질 자극성시험’ 항목에 대해 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5일 오전 10시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신한울1호기는 약 89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으로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교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본원에서 진행되는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원자력 분야의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하여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23만 명의 전기기술인이 등록돼 있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시도회장 선거를 앞두고 ‘불공정 선거’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1월 중 21개 시도회 가운데 7개 시도회에서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치열한 경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일부 시도회가 투표 회원 수 대비 ‘턱없이 부족한 투표장소와 짧은 투표시간’을 공고해 안전사고 우려와 회원들의 참정권 행사를 제약하고 있다면 회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특히 7개 시도회 가운데 서울남시회는 소속 회원이 6000여명 이지만 고작 240명만 수용 가능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일본 이시카와현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지진 발생 지역의 원전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우리 해역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차장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을 지나는 해류는 대부분 일본 해안을 따라 동북쪽으로 이동한 후, 쓰가루 해협을 통해 태평양으로 빠져나가, 우리 해역에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지진으로 우리 동해안에도 최대 85cm의 지진해일이 발생했으나, 우리 원전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덧붙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해, 향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024년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해맞이 행사에 약 5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약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면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희망찬 기운과 따뜻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7일 공단 본사에서 2단계* 건설공사 주요 참여사(건설사업단 및 시공사)와 함께 건설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안전 문화 확산 제고 방안을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공사 안전사고 현황과 재발방지 대책이 발표됐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하여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 및 건설참여자 안전인식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건설현장은 대형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2개 등급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의 전국 49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권익위는 498개 기관 중 1등급 기관은 16개라고 발표했다.공단은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기관장·고위직 관심과 노력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년 5월 25일
국내 원자력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개최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1월 5일 1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