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CEO 사관학교’로 떠오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9월 16일까지 수료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은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해온 ‘에너지 고위경영자 과정’이 국가 에너지 경영자 교육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인공태양 핵융합 발전연구에 필수적인 중성자입자빔 가열(Neutral Beam Heating) 기술을 연구하는 한국과 일본 양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일본원자력개발기구(JAEA), 일본국립핵융합과학연구소(NIFS)와 공동으로 ‘한일 중성입자빔 가열기술 워크숍’을 지난 25일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내달 10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2009년 원자력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원자력 안전의날' 행사는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력을 생산ㆍ이용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또한
당초 4일로 예정됐던 신울진 원전 1·2호기 입찰이 오는 10월30일로 연기한 것을 두고 발주사와 건설업계가 긴장감이 돌고 있다.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사정이 있어서 연기한 것이며 단순한 입찰 연기”라고 밝히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고 건설업계는 "대의적 차원에서는 받아들여야 한다"며 입찰연기에
최근 결성된 미네소타주의 Sensible Energy Solutions for Minnesota(SESM)은 1994년에 발효된 신규원전 건설금지조치를 철회하도록 의원 로비 및 적극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지난 12일 발표했다.SESM 자문위원회는 Northern States Power사 전 CEO, Cameco사(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업체)의 미국
폴란드 각료회의는 자국의 최초 원전을 2016년에 건설을 시작해 2020년 또는 2021년까지 완료하고자 하는 4단계 원자력개발 로드맵을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정부가 국영 Polish Energy Group(PGE)社에게 이번 원전 건설사업을 전담하도록 함에 따라, PGE社는 원자력 개발 1단계(2010년 말 종료)에는 원전 건설과 운영에 경험이 있는 기
일본 중부전력은 지난 주 일본 중부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원전에 특별한 피해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지 중인 Hamaoka 원전 3기 중 2기(3, 4호기)를 3~4주 내에 재기동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지난 11일,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으로 Hamaoka 4,5호기가 자동 정지됐다(당시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3호기와 4호기는 각각 재기동
네덜란드 Delta사는 가격변동이 심한 천연우라늄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존원전 및 신규원전에 혼합산화물(MOX) 연료 또는 재처리농축우라늄(ERU) 연료 사용방안을 모색 중이다.Delta사는 연료 다양화를 위해 신규원전에 최대 50% MOX 연료 또는 100% ERU 연료 사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Delta사는 최대 2500MW의 신규원전 건
“세계 각국이 사용하고 있는 여러 가지의 원자력 기술표준을 하나로 조화 있게 묶어서 ‘세계 공통의 국제표준’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은 물론 일본, 러시아, 중동 등 세계 각국이 미국과 함께 깊은 논의와 정보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지난 25일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한 &lsq
1957년 이승만 대통령 지시로 정부 행정부서인 문교부에 ‘원자력과’가 생기면서 우리나라는 ‘원자력’이란 새로운 에너지 문명에 눈을 뜨는 역사적인 계기가 됐다.그 후 문교부 원자력과는 ‘원자력원’ 설립을 하기 위해 그 해 10월 ‘원자력법’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원자력법은
1969년에 창립된 우리 원자력학회는 거의 40년의 역사를 가진, 이제는 건장한 장년이라 할 수 있다. 2500명이 넘는 개인회원과 41여 기관의 단체회 원으로 구성된 원자력학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산?학?연을 연결하는 국내 원자력계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자력전문가들의 모임이다. 다음달 1일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박군철 교수는 이러한 막중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교수, 산업계, 소비자, 언론인, 법조계, 회계법인 등 17명의 다양한 외부전문가로부터 KEPCO 스마트그리드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최근 한전본사 회의실에서 ‘제1회 스마트그리드 포럼’을 개최했다.김쌍수 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들의 포럼참여에 감사를 표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최길순 에이치케이건설(주) 대표가 제22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앙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최길순 후보가 기호 2번 채규암 후보를 누르고 제22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전국 21개 지회에서 총 28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거에는
지난 23일자로 영광원자력 5호기가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했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가동 중인 원전 20기 모두 OCTF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수원은 영광원자력 5호기가 지난 2008년 5월 8일부터 2009년 8월23일까지 한 주기(473일간) 동안 OCTF를 달성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
1조5000억원이 넘는 신울진 원전 1·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이 오는 10월30일로 연기됨에 따라 입찰결과만 손꼽아 기다려왔던 건설사들이 맥이 풀렸다.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4일 실시키로 했던 신울진 원전1·2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오는 10월30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한수원측은 &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한수원 본사 부지에 대해 경주 도심으로 변경해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한수원 노조는 "양북면 장항리 본사 이전부지는 정치적 결정에 따른 것으로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면서 "본사 부지는 경주 도심권으로 변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한수원 노조는 지난 20일 경주시청을 방문 경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지난 27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원자력공사(사장 Dr. S. K. Jain)와 원전개발 및 운영 등 원전사업 상호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이날 인도 원자력 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사간의 협력협정이 상호 원전 기술 및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도 원전사업에 한국전력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한승수 국무총리는 6일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국가 녹색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전북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를 방문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의 현황보고를 받고 "방사선 관련 기술이 의료 농업 생명공학 등 여러분야에서 활용돼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어 전망이 밝다 "며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또
한전원자력연료(KNF, 사장 이익환)는 지난달 30일 오전 국립중앙과학관(김영식 관장)에 경수로용 원자력연료(PLUS7TM)과 중수로용 원자력 연료(CANDU) 모형을 기증했다. 한전원자력연료가 기증한 원자력연료 모형은 상설전시관인 에너지 코너의 ‘원자력발전 원리’ 내에 전시, 대국민 원자력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익환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은 최근 경남 진주 및 창원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모범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및 월성 원자력 발전소 현장 견학과 경주지역 문화유적지 답사여행을 추진했다.공단은 미래 한국의 주역인 초ㆍ중학생들에게 국가사업의 현장견학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과 방사성폐기물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