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 개방의 날’을 운영한다. 연구원 개방의 날은 오는 9일부터 3주간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연구원 전시관과 소개 영상을 관람한 뒤 원자력 OX 골든벨 퀴즈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원장으로 조철구 박사(59세)를 임명했다. 조철구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이후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전문의 시작된 후 2001년 원자력병원 진료부장을 거쳐 2010년 이후 원자력병원장 및 의료용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으로 제직해 왔다. 한
한국동위원소협회는 지난달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1차 방사성의약품위원회(위원장 정경일)’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량-약가 연동제 대응 경과를 보고하고, 방사성의약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제도도입에 대한 대응 계획 및 방사성의약품위원회 분과조직신설 운영 방안에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에 희망의 빛이 비췄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국제비영리단체 프렌즈(대표이사 김은호)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숨바섬 와잉아푸 지역에서 태양광 충전식 랜턴 지원사업과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인니 숨바섬은 전기공급율이 5~15% 수준인 낙후지역이며 특히 이번에 중부발전이 봉사활동을 펼친 쁠루빤장 마을은 섬 중심
국내 최초 표준석탄화력(500MW급) 발전소인 보령화력 3∼6호기가 주제어 및 전기설비 성능개선 공사를 국내 최초로 수행·완료했다. 한국중부발전(대표 최평락)에 따르면 보령화력 3∼6호기(500MW×4기) 전기․제어설비 성능개선공사의 총공사비는 183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11년 9월부터 총 23개월이 소요됐
남동발전이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에 팔을 걷어 올렸다. 지난달 31일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 구청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Sunny Market Project 추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데 이어 남부종합시장을 시찰에 나섰다. Sunn
▲교육관리팀장 황혜선
원전비리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한국전력이 입은 손실 9600억원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부담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는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의 발전가동이 중단되면서 한국전력이 입은 손실액을 한수원이 보전도록 한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
손양훈 박사가 에너지경제연구원 제10대 원장으로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식을 가진 손 원장은 연세대에서 경제학 학사 및 석사,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에너지경제연구원에 1990년에 입사해 1998년까지 전력정책연구팀에서 근무했고, 이후 인천대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다. 주요 경력으로는 인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결정된 오는 2024년까지의 원전 11기 추가건설은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달 30일 서울신문이 보도한 “원전 11기 추가건설 축소 가능성”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서울신문은 “2024년까지 원전 11기를 추가로 건설해 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남부발전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과 협업으로 에너지산업분야 25개 중소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맞춤형 지식멘토링 사업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지식멘토링 사업은 기술정보 인프라 환경이
1989년 핵연료 제조공장 가동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 이래 25년 만에 견학자 5만 명을 돌파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핵연료 공장건설 당시 원자력 시설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일반인들이 제조공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관람객 견학코스를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2000여 명의 내국인 및 외국인들이 찾아와 시설을 견학하고 있
납품비리나 부품 성적서 위조사건은 원전의 가동정지로 인한 전력난과 원전의 안전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원자력계는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원자력 ‘안전문화’를 더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自省)의 목소리 또한 높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고서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국민의 신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과 현대중공업(사장 이재성)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ITER사업)에 우리나라가 개발·조달하는 품목 중 하나인 ’중성입자빔 포트 격벽차폐체‘의 제작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중성입자빔 포트 격벽차폐체(In-wall Shielding for Neutral Beam Port
후쿠시마 원전 3호기 원자로건물에서 수증기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달 31일 현재까지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등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분석한 대기 중의 부유먼지에서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측정결과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강철형(59세) 현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강철형 부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사,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4년부터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연구에 매진해온 원자력 전문인이다. 공단은 2일 오전 11시 경주 본사에서 강 신임 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자력 계측제어설비 전문업체인 (주)우리기술(대표이사 노선봉)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으로 재 도약의 힘찬 비상의 날개짓을 한다. 국내 원자력산업계는 현재 고리, 영광원전의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의 인한 국내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의 터널에서 벗어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기술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중소 원자력기자재업체들의 경영상태가 아사직전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 수요처인 한수원이 납품 비리와 품질 검증서 위조사건 등으로 O/H 설비개선 물량과 예비품 발주 물량이 급감해 심각한 경영난에 위기에 봉착해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고리, 영광, 울진, 월성 등 4개 지역본부들이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납품 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배전망 개선사업의 우수한 사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추가로 470만 달러 규모 추가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한전 신준호 EPCM 사업실장과 Ruben Bichara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장, 박동실 주 도미니카공화국 한국대사 및 현지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의 109명의 인턴사원이 정규직으로 새로이 비상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16일 109명의 신입사원과 가족, 본사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제15기 신입사원들은 지난 2월 13일 평균 46대1의 경쟁을 뚫고 인턴사원으로 입사하여 5개월간 직무교육, 현장근무를 통해 역량을 배양하고, 정규직 전환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