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총 중량 2만3600t에 이르는 초대형 해상 구조물을 선적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세계 최대 화물선(36만5000t급, 1986년 12월) 건조, 세계 최초 단일기업 방문객 1000만명 돌파(1992년 6월), 세계 최대 중량물 육상 리프팅(1만2000t, 2002년 10월) 등 총 3개의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최근 현대중공업은 전기분해방식의 선박평형수(Ballast 水) 처리장치인 ‘하이밸러스트(HiBallast)’를 개발하고 최근 정부로부터 최종 형식승인을 획득했다.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하이밸러스트는 선박의 밸러스트 탱크로 유입되는 바닷물에 포함된 5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각종 수중생물을 필터로 걸러낸 뒤 전기분해장치를 통해 살균
포스코 및 패밀리사들의 부장급 이상 임직원에 이어 포스코 사외이사들도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나눔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유장희 이사회 의장(이화여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포스코 사외이사들은 포스코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11월 급여부터 1%를 기부하는 나눔운동에 전원 동참키로 결의했다. 기부자 명의는 사외이사 개개인의 이름이 아닌 ‘포스코 사외이사&r
최근 두산중공업의 유럽 자회사인 두산파워시스템(DPS, Doosan Power Systems)이 독일 발전설비 업체 AE&E 렌체스(LENTJES)를 약 87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1928년 설립돼 독일 라팅겐 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AE&E 렌체스는 발전소 기자재 제작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체로 순환유동층 보일러, 탈황설비
대한전선(대표이사 손관호)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전력청과 2천4,0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전력청(PLN: PT. PERUSAHAN LISTRIK NEGARA)이 발주한 2천4,000만 달러 규모의 ‘자카르타 지역 변전소 및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건으로 150kV급
전선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이탈리아 국영 철도공사 RFI(Rete Ferroviaria Italiana)와 3건의 넥상스 전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상스는 총 1,000만 유로 상당의 특수 철도신호용 전선과 통신용 전선을 공급하며, 향후 2년 동안 2,700km에 달하는 넥상스의 전선이 이탈리아 전역에 설치돼 철도 성능 향상과 유지 보수에
LS산전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지능형 분전반(SCP, Smart Cabinet Panel)의 특허(발명자 안상호)를 획득했다.LS산전 지능형 분전반은 단순히 전력 분배 기능만을 수행했던 기존 분전반과는 달리 사용자가 전력 품질에 관한 정보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부하를 제어하며,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원전 안전등급 제어기기(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의 국산화를 추진한 끝에 신울진 원전 1호기에 정식 공급하는 결실을 맺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5월 두산중공업과 신울진 원전 1‧2호기에 PLC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이후 1년여 동안 시험 가동을 거쳐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해 신울진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독일 계측기 전문 기업인 EMG社와 철강 계측기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포스코ICT는 국내 철강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시키고, 유럽시장 진출에 물꼬를 트게 됐다. EMG는 독일을 비롯해 세계 전역으로 계측기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조도계, 재질계, 전자 밸브 및 유압 실린더 계측 분야
현대중공업이 미국 변압기공장을 준공하고 북미 변압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州) 몽고메리시(市)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김권태 부사장, 로버트 벤틀리(Robert Bently) 앨라배마 주지사, 토드 스트레인지(Todd Strange) 몽고메리 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압기공장 준공
STX중공업은 2008년 요르단을 시작으로 사우디, UAE, 이라크에서 잇따른 플랜트 수주실적을 올리며 중동 플랜트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STX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mi
LS산전이 이라크 정부가 추진하는 35개 33kV 변전소 사업을 수주하는 등 총 1억1,500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전력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한 이라크 재건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유럽권 기업으로 이라크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한 것은 LS산전이 6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LS산전은 최근 이라크 전력부가 추진하고 있는 33
대한전선(대표이사 손관호)은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노벨리스코리아 주식 457만5,600주 전량을 노벨리스 본사인 노벨리스Inc측에 주당 2만7,000원에 매각키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설윤석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359만9,600주도 같은 조건으로 매각되며, 대한전선 및 설부회장 지분을 포함한 총 매각금액은 2,100여억
LS산전 융합기술연구소 SoC연구팀 소속 김영한 연구원이 다양한 RFID 표준을 리더 칩 하나로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로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산업 전기전자 분과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LS산전은 지난 10일 호주 멜버른 크라운 컨퍼런스센터에서
LS산전이 2011 월드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World Smart Grid Expo 2011)에 자사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총 출동시켰다.LS산전은 제2회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에 단일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총 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그리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지난 4일 중국 산둥성 하이양(海阳)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갈 신형 원자로를 출하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중국 친산, 산먼에 이어 세번째로 원자로를 수출하게 됐다. 이번에 출하된 원자로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한 최신 가압경수로(AP1000TM) 타입으로 직경 4.5m, 길이 12.2m, 총 중량
LS산전의 초청으로 방한한 말리, 모리타니아, 부르키나파소 등 아프리카 3개국의 과학, 기술, 교육, 경제 전문가로 이뤄진 정책자문단은 지난 9일,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전력인프라 분야 사업협력을 모색했다. 이번 아프리카 정책자문단의 방문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카이스트(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Inn
전선전문 기업 넥상스는 쉐브론 USA Inc.와 총 42km(138,000피트)의 전력 엄빌리칼과 이와 관련된 해저 터미네이션 헤드를 설계, 제조 및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상스가 공급하는 케이블은 멕시코만의 심해에 위치한 잭&세인트 말로 유전에 사용된다. 잭&세인트 말로 유전은 루이지아나주의 뉴올리언즈에서 남쪽으로 4
LS산전이 세계 최초로 댐이나 저수지 등 수면위에서 발전이 가능하고 수중에서도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 친환경 수상(水上) 태양광시스템 전용 모듈을 개발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태양광발전 수상 시대를 열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일 합천댐 물문화관 광장에서 녹색성장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국토해양부, 환경부, 지식경제부, LS산전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과 손을 잡고 의료용 로봇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서울아산병원에서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로봇 및 의료기기 공동 연구를 주 내용으로 하는 ‘현대중공업-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