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해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한전KPS는 2022년도 사업을 통해 전남 곡성군 소재 바울요양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전남 곡성군, 전북 무주군, 경북 예천군, 경남 밀양시 등 전국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1억6,500만원을 지원해 총 66㎾ 규모의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한전KPS는 지원사업 추진 4년간 누적 35개소에 총 206㎾ 규모의 재생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20일까지 중요 전력설비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한파 비상근무체계를 시행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전은 설 연휴기간 전국에 강한 한파가 몰려오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설 연휴기간인 23일 오후 5시 한전본사 전력계통운영센터와 나주 금천변전소에서 전력그리드본부장, 계통운영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설비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다.한전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고, 난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통상적인 설 연휴와는 다르게 높은 전력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SMR 파운드리(Foundry, 생산전문기업)로 입지를 강화해 해외 선도 SMR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4세대 고온가스로(High Temperature Gas-cooled Reactor)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와 지분투자 및 핵심 기자재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엑스-에너지가 개발하는 4세대 고온가스로(모델명 Xe-100) SMR은 총 발전용량 320MW 규모로 80MW 원자로 모듈 4기로 구성된다. 안전성이 강화된 테니스 공 크기의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원전 프로그램 확장,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및 원자력 협력관계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계기로 UAE 원자력공사(ENEC)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자력의 확대 및 넷 제로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동행한 정승일 한전 사장은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 원자력공사(ENEC) 사장과 ‘넷 제로 가속화 전략적 협력서’에 서명했다.양사는 이번 협력서 체결을 통해, 한국과 UAE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 단지개발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 지지구조 최적화 설계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안)’ 발표 이후 에너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꾸준하게 증가해 2036년에는 107.4GW 수준에 이르러 전체 발전설비의 45.3%가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에 한전에서는 2030년까지 전북 서남권 1.26GW, 전남 신안권 1.5GW, 제주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해 8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펀딩을 지원했다.선발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 △쭙(대표 최혜미) △리벨롭(대표 이준서)로 총 3개 사(社)이다.이들 기업은 프로젝트 설계부터 보상,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 펀딩 준비를 위한 사업비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관련 26개교 우수 졸업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앞장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6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 지역인재상’장학금 전달 사업은 2012년도‘원전 주변 모범 학생 표창 수여’로 시작한 이후 수혜 대상을 울진군 전체 초·중·고 졸업생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 수행 선발진이 첫 파견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 투입될 사업수행인력 선발을 완료하고, 6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현지 파견 전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집트로 파견될 사업수행인력은 총 39명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엘다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오는 8월 엘다바 1호기 터빈건물 착공을 위한 현장 인프라 구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주호 사장은 “모두의 정성을 모아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자”고 강조하고,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에서 원전수출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계묘년 새해 체코 및 폴란드 원전 수주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4일 새해를 맞아 체코·폴란드사업의 성공적 수주 달성을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본사 경주에서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략회의에는 2022년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사업 수주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2030년까지 원전수출 10기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입찰
삼성중공업이 '바다 위 원자력 발전소'인 'CMSR Power Barge' 개념설계에 성공해, 美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美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이하 '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평가받
현대중공업이 연말과 설을 앞두고 사외협력사에 자재대금 1천9백여억원을 조기 지급하며,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는 중소기업 협력사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사외협력사들이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1월 31일보다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월 2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기 지급의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460여개사로, 금액은 약 917억원이다.이에 앞서 지난 12월 30일에도 오는 1월 16일 지급 예정인 약 1천억원의 자재대금을 530여개 협력사에 선지급한 바 있다.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국가 산업 기술의 뿌리가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 4차년도 사업을 맞아 총 1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강원 삼척마이스터고교를 시작으로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 전남 강진 전남생명과학고 등 전국 19개 마이스터고교를 대상으로 미래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학교 추천을 받은
한국중부발전(주)은 27일 보령시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전경문 SK E&S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SK E&S, 한국에너지공대와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 추진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수소 LAB 설립 지원 및 수소 활용 발전인프라 확대, 지역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보령시와 SK E&S는 행정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안정적 설비운영을 위해 전사 총력대응에 나섰다.한국남동발전은 23일 김회천 사장이 진주 본사를 비롯한 7개 발전본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역대 최대전력 사용량 경신에 대비한 긴급 설비운영현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94.509GW의 전력 사용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이날 회의에서 김회천 사장은 영흥, 삼천포, 여수, 영동, 분당, 고성, 강릉 등 전체발전설비에 대한 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필리핀 일리한 복합발전소의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 공사 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일궈냈다.한전KPS는 1,200MW규모의 일리한 복합화력 발전소 운영사인 SPPC사(South Premiere Power Corp.)와 2025년 6월까지 3년간 총 191억원 규모의 복합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SPPC사는 발전용량 기준으로 필리핀 2위 규모를 자랑하는 SMCGP사(San Miguel Corp. Global Power)의 자회사다.한전KPS는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HD현대’로 새롭게 출발한다.HD현대는 26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GRC)에서 ‘HD현대’로 새 이름으로 정하고, 50주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HD현대는 그룹의 공식명칭 변경을 선언한 데 이어, ‘시대를 이끄는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미션을 공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조선해양 부문은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 실현’, 에너지 부문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구현’, 산업기계 부문은 ‘시공간
Heat trace system 및 내화전선 전문기업 한국EHT(대표 정경모)가 2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발전기술컨퍼런스’에서 산자부 신기술 (NET)인증을 획득한 ‘SMARTRACE (무중단 자동 절연저항 측정시스템)’과 불에 타지 않는 ‘MI 내화전선’ 제품을 출품, 발전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 받았다.‘2022 발전기술컨퍼런스’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5개 발전사가 공동주관으로 신기술·신제품 중심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한국EHT는 화력 및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3일 서울 삼성동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박형덕 사장과 유승재 노동조합위원장, 이상로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감 반부패·준법경영 강화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선언식은 반부패경영의 중요성이 커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회사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통제는 크게 재무위험과 반부패·준법 등 비재무위험으로 나뉜다.공동선언문에는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 확보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 ▲법령과 규정의 준수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는 공직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규제혁신에 앞장서고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사회공헌·기술혁신 중소기업인 등 규제혁신 유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동발전은 발전사 최초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처리규정 제정,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 운영, 대국민 One-Stop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국민의 불편을 해
한국중부발전(주)은 2022년도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 사업소 대상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올 겨울 전력수요는 90.4 ~ 94.0GW로 전망되고 있고 전력 피크 시기는 2023년 1월 셋째 주로 예상되고 있지만, 최근 추운 날씨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력수급 대책기간(’22.12~‘23.02) 초반부터 안정적 발전설비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7개의 모든 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본부별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 및 긴급대응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