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The-K호텔에서 한국정책학회(학회장 김영미)와 '미래 에너지 정책방향 공동 논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업무 및 행정·정책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에너지 및 전력생산 관련 인문·사회 분야 학술활동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한수원은 현재 '원전의 적극적인 활용과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수원과 한국정책학회의 상호협력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국 친산원전 압력관 교체 기술지원 1단계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친산원전과 지난해 약 6억원 규모의 압력관 교체 기술지원 1단계 교육계약을 체결한 한수원은 지난달 15일부터 20일간 한수원 직원 등 5명이 중국 현지에서 친산원전 경영진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한수원은 압력관 교체 경험을 보유한 협력기업인 성진원자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강의교재를 개발하기도 했다.특히, 강의와 별도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한수원이 월성1호기 압력관 교체를 위해 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2022년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검열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관 가운데 기업으로는 한수원이 유일하다.한수원은 본사와 각 원전본부 등에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왔다. 또, 민방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은 8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5개 원자력발전본부의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안전운영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발전소장으로서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원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운영 및 정비 프로세스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5일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바쁜 현장경영 행보(行步)를 가졌다. 황 사장은 이날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신한울 2호기의 운영 허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부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국제과제인 신한울 3,4호기가 속도감 있게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신한울2호기 운영허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10년 4월 공사를 시작한 신한울 2호기는 3월 기준 공정률 99.6%로, 올 하반기 운영 허가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00MW 이상의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네덜란드 원전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정지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한국 원자력 산업계의 사업역량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네덜란드 인터컨티넨털 암스텔 호텔에서 개최했다.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EZK), 원자력안전 및 방사성방호청(ANVS), 원전운영사(EPZ), 원자력연구원(NRG&PALLAS) 및 산업체 등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2023년도 사업소 순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사업소 담당자와 기업간 1:1 구매상담이 진행되며, 한수원 유자격 등록제도 안내와 품질멘토링도 제공된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 사전 접수기간 동안 한수원 유자격 등록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기업과 사업소의 매칭을 통해 각 사업소별로 약 30~50개 기업이 참여한다.이와 관련 5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민·관·산·학·연 원자력 및 수소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근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가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포럼은 이와 관련한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전사 ESG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소별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및 청렴도 증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ESG 확산·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진택 박사(現 한수원 ESG 위원회 위원장)의 강의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에서 황 박사는 “다중위기(Polycrises)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3일 한울본부장, 대외협력처장을 포함한 한울본부 직원 및 석호·나곡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북면 석호항 인근 연안에서 월성원전 온배수로 키운 강도다리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면 석호항 인근 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를 방류했고, 전복 치패 2만 미는 한울원전과 인접한 석호?나곡 어촌계에 제공해 해안 주변 암반에 부착하도록 방류했다.한울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개막식에서 ‘원자력, 다시 보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 받았다. 황 사장은 강연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 중심의 국가 에너지 정책을 추진중인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황주호 사장은 “전 세계 에너지 환경 흐름에 맞춰 국내 원자력계도 SMR 개발부터 설계, 건설, 운영 및 원전 연료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시행한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이 성료,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울본부는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지원 강사의 ‘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안내, 주요 사업자지원사업 성과공유, 사회공헌 활동 소개 등 지역민과의 진솔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울진군청, 군의회, 교육지원청, 울진의료원의 주요 인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0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터보파워텍(주)을 직접 방문해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따뜻한 격려를 위해 소통 행보를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황주호 사장은 발전터빈부품 합금 주조, 가공, 수리 및 정비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인 터보파워텍의 생산 현장을 찾아가 격려했다.특히 이 회사의 주조→열처리→가공→조립 전제 공정을 직접 운영해 완벽한 품질확보 생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협력중소기업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수원과 공동 연구개발한 저압터빈 그랜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환경·에너지 융복합사업 및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발전 및 수소생산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고질화·고순도화 기술협력 및 지원 ▲탄소 포집·활용 등 저탄소 에너지 생산 기술협력 및 사업적용 ▲탄소배출권 활용모델 발굴 ▲유관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에 협력하며 청정에너지로의 활용이 가능한 융복합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전국 곳곳의 환경시설에서 수소생산, 탄소포집 등이 혼합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을 시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생 대상 그림공모전은 ‘청정에너지로 행복해지는 세상’, 중·고생 대상 표어공모전은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청정에너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울진군 소재 초·중·고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UR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이 원자력 산업의 초격차 디지털 변환 기술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자력 산업의 초격차 디지털 변환을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DX(Digital Transformation), ▲넷제로(Net-Zero) 스마트시티, ▲기타 인공지능, IoT,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변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8일 경주 황룡원에서 ‘2023년 중수로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중수로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해외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해 원전해체 전문가들을 초빙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수원과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중수로 해체에 특화된 11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수로 특성평가와 제염·철거를 강의한 글랜 하벨(Glenn Harvel, Ontario Tech. University) 교수는 “성공적인 원전해체의 기본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州 샬럿 킴튼 호텔에서 열린 美 전력연구소(EPRI)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EPRI 이사 39명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기업인인 황 사장은 지난 3월 이사들의 투표를 통해 이번에 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4년이다. 앞으로 EPRI 고위급 및 이사 선임 등 인사 관련 의결 및 인사전략 수립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아사드 만수르(Arshad Mansoor) EPRI CEO를 만나 SMR 사업모델과, 디지털변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우라늄 농축역무 공급사인 Centrus社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국내 원전 연료의 안정적인 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왈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미국 우라늄 농축역무 공급사인 Centrus社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
한수원이 제4세대 SMR 시장 진출과 미국 테라파워사의 SFR(Sodium Fast Reactor, 소듐고속로) 노형인 NATRIUM 실증로, 해외 후속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왈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차세대 SMR 개발사인 미국 테라파워사(이하 TP사)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 SK(주), SK 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내용의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