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 신청 및 심사 착수에 따른 사업자 설명회가 KINS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KINS 방사선안전본부장을 비롯해 폐기물해체규제단, 안전평가단, 원자력검사단, 비상대책단 등 해체 심사 관련 부서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해체승인 대상문서 중 최종해체계획서 및 해체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 관련 사업자가 준비한 내용에 대해 전체적으로 청취하고 향후 진행 과정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위원장 노희철)은 11일 10시 30분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조속 승인’ 시위를 벌였다.한수원 노조 노희철 위원장, 한순탁 기획처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수칙 아래 속에서 ‘탄소중립은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가 시작이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 허가 조속 승인을 촉구했다.노희철 한수원 노조위원장은 “신한울 1호기 가동 중단으로 하루 손실이 20억원에 달한다”고 말하고 “신한울 1호기 가동을 막는 원안위는 각성하라”고 성토했다.지난해 4월 완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세계 원전시장에서 공급국간 경쟁이 치열한 무한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이번 한미 정상 간 합의를 계기로 해외 원전 수주 활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원전 해외 수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정재훈 사장은 “한국은 바라카 1호기의 성공적 상업운전으로 보여준 높은 기술력과 더불어 우수한 기자재 공급 망을 갖춰 이미 세계적으로 원전 건설 강국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특히 “이번 한·미 정상 간의 합의를 통해 전통적인 원전 강국으로써 지정학적 영향력과 함께 이미 해외에 많은 원전을 수출한 경험을 지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 찾아가는 현장 교실 특화과정을 활발히 전개해 중고교 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발전·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인 삼척마이스터고,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수도전기공업고 3개교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력설비 유지보수 인재 양성을 위한 ‘KPS-패러데이스쿨’ 에너지 특화과정, 찾아가는 현장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특화과정 현장 교실은 학생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교육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이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급식 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귀감이 받고 있다.KIN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혼자 사는 어르신 및 가정 밖 아동·청소년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720만원)을 기부하고, 정성이 담긴 반찬세트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6일 밝혔다.KINS는 “사랑의 밥차” 운영위원회 및 1사1사 결연 사회적기업(열린부뚜막)과 협업을 통해 이번 급식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랑의 밥차 운영 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4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시 방재요원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방사능 방재훈련’을 실시했다.인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핵물질가공시설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비상요원의 소집, 비상조직의 가동부터 사고 시설 안팎의 방사선/능 측정과 제염, 방사선 환경조사와 영향평가까지 전 과정이 포함됐다.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으로 인한 방사선 사고를 대비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받고 있다.원자력안전기술원은 27일 대전 본원에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이 받은 정신적·신체적 충격과 피해의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 700만원을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KINS는 지난 2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면서, 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상처의 치유·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후 쉼터 관계자 및 심리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6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및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과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전달식’을 가졌다.‘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은 농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주변 지역 농가의 농작물 경작에 필요한 유기질 및 복합 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북면, 죽변면 및 울진읍 거주 농업인에게 총 10억원(?21년 사업비 3.8억원 포함) 규모의 비료 17만포를 지원했다.한울본부
한국원자력연구원은(원장 박원석·오른쪽부터 다섯번째)은 24일 ‘2021년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KAERI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연구개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25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은 환경부서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을 선언했다.한울본부 임직원은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한가지, ‘할 수 있는 일’한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 샷을 게재했다.특히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사고 제로’를 위한 선제적 강화 조치에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 자연재해 발생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 건설안전분야 연구개발 시제품 및 공모 우수과제의 건설현장 시범운영 ▲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아이디어 사업
원자력 및 발전소 설계 전문회사인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한전 KDN은 17일 경북 김천 본사에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 한전KDN 정재훈 전력융합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R 활용 발전소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3D 모델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과 소형 Multi-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및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보유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7일 신한울1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했다.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및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경북 울진군 동쪽 8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전설비에 손상이 가고 발전소에 공급되는 모든 전원이 상실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했다.한울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참가자에 대한 발열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9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전력기술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대우조선해양 우제혁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 System)’ 기술개발 및 사업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 System)’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전압에 맞도록 전압을 높여 육지로 전달하는 핵심 해상풍력 설비다.특히 정부의 그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상황실에서 ‘2021년 산하기관 신년 업무보고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산하기관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4일 주변지역 초·중·고 우수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새울본부는 주변지역 소재 8개 학교 초등학생 36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58명의 졸업 장학생을 선발해 총 1,2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지역과 동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고 인재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장학금 지원 ▲초등학교 영어능력 향상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연말연시 경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7천만원을 경주시에 전달해 연말연시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경주시에서 후원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한수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기탁 성금을 증액, 경주지역의 코
이왕종 (주)세원이엔피디 대표이사가 28일 전기업계 후학 양성을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연말의 정을 나뉘었다.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전기업계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주)세원이엔피디는 1985년 설립되어 전기설비 및 IDC기반 공사 설계, 시공관리 분야 최고를 지향하며 성장?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2018년부터 조합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업계 우수인재 발굴과 전문 인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가 16일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홍천군에 기부해 연말연시의 훈훈한 온정(溫情)을 전해줬다.홍천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부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허필홍 홍천군수와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홍천지역 농산물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기부행사에 앞서 한수원 직원들은 홍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운반하고 정리하는 등 봉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악취와 관련한 민원은 2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악취는 사람에게 불쾌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삶의 질을 저해하는 대표 요인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2016년 상시가뭄, 싱크홀, 녹조, 미세먼지와 함께 악취를 국가환경분야 5대 난제로 지정하고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산업분야에서도 2005년 악취관리법이 제정된 이후 악취 배출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이고, 2019년부터는 규제 권한 또한 지자체에서 환경부로 일원화되면서 기업경영에 큰 고려 요소로 부상했다. 그러나 기존의 악취제거 기술은 악취 유발 조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