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접속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송배전 전력설비의 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호남, 경북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밀집지역의 경우 송배전 설비의 접속가능 용량 부족으로 설비 보강을 통해 이를 해소해 왔으나, 선로 보강 시 전주, 송전탑, 변전소 등의 전력설비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과 선로 경과지 부족 등으로 공사가 장기화되는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이에 한전은 접속지연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전력설비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와 국민 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46일 동안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전력설비 고장 발생 시 사회적 파장이 큰 핵심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전력설비 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와 정전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은 먼저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강화를 위해 정부 부처,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합동점검 대상은 345k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와 협업해 아파트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력·가스 AMI 데이터 제공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아파트 개별 세대에 설치된 전력량계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활용해 가스까지 검침하는 2종(전력·가스) 에너지 검침 데이터 제공 서비스이다.AMI를 활용한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으로 고객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해 자발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가스사업자는 한전의 AMI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별도 투자비를 절감하고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기술사·변호사·세무사 등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자체감사 역량을 높여 주목을 끌고 있다.또한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화상감사 시스템 정착을 본격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만들기에 적극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한전KPS는 감사의 수용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S-Auditor’ 100명을 신규 임명하고 지난 12일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강동신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비대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S-Auditor'는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제3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내년 2월 제40회 총회에서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열린 이번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과열경쟁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전 조합원에게 공명선거 안내 SMS를 발송하고,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위원들은 선거 가이드라인으로 선거운동기간 전과 선거운동기간 동안 금지되는 행위와 허용되는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선거용 명함 또는 선거용 안내장을 배부하는 행위’, ‘선거 관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7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1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전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장)·한국전력공사·한국에너지공단이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복지인 전기·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적관심을 높이고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모전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정책제안 △포스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올 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올해 전력수요 피크시기(8월 2주차)의 전력공급 능력은 99,174MW로 지난해 대비 1,223MW 증가했으나,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로 예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냉방수요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었던 2018년 보다 최저 338MW에서 최대 3,8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자체 감사기구 협력체계 구축과 ESG경영지원 협업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한전KPS는 문태룡 상임감사와 신용보증기금 신대식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 한전KPS 본사에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19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감사기법,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ESG경영 지원을 위한 감사활동 시 상호협력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이 지난 3월 공고한 ‘KEPCO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개발’ 사업을 삼성SDS가 최종적으로 수주하면서 에너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 및 상용서비스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한전이 구축하는 KEPCO 블록체인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허가받은 운영 노드만이 참여할 수 있는 허가형 블록체인이지만, 이더리움이나 하이퍼레저패브릭 등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위한 인터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플랫폼의 확장성 및 객관성을 향상시킨 첨단 플랫폼이다.한전은 KEPCO 블록체인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공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대회에서 한전KPS는 대상을 포함,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수범 사례를 발표한 삼천포사업소가 최우수상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의 리더로서 사회안전망 구축과 안전보건활동 모범사례를 산업계에 전파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국민 에너지 절약 유도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큰 결실을 맺고 있다.한전은 그동안 전기소비자의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한전은 공공기관, 시민단체 및 지자체 등과 다양한 에너지 절약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에는 금융기관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정승일 한전 사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과 하나은행 간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플랫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조합원들의 업무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7월1일부터 개편된 보증한도 체계를 적용한다.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계약보증과 하자보수보증의 한도가 통합됐으며, 각 보증의 이용배수를 합산해 통합한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한도통합은 입보거래와 신용거래에 공통으로 적용된다.입보거래 기준 보증한도는 이용지분액에 출자좌수와 이용배수를 곱해 산정한다. 계약보증은 12배, 하자보수보증은 6배의 이용배수를 각기 적용해왔지만 달라진 한도체계에서는 계약 및 하자보수보증에 대해 합산배수인 18배를 적용해 한도를 보다 탄력적으로 이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직무대행 유동욱)이 유튜브를 통해 과학키트 만드는 법을 직접 알려주면서,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전기 관련 상식도 전달하는 비대면 과학체험 행사 일환으로 한정판 인공지능(AI) 과학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쪼물딱 전기톡(TALK) 시즌2’를 개최한다.이번 ‘쪼물딱 전기톡(TALK) 시즌2’은 지난해 300여명을 대상으로 ‘꼬꼬마케리 조명등 만들기’와 ‘낙뢰안전 카드북 만들기’를 제공했던 시즌1이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키트 나눔 개수를 1,700개로 대폭 늘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0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국민의 삶의 질 제고 실천 방안을 위한 ‘2021년도 제1회 KEPCO 사회적 가치 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 ’사회적 가치 위원회‘는 지난 2019년 5월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위원 9명과 박기호 좋은일터연구소장 비롯한 사외위원 5명 등 총 14명 구성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사회적 가치 위원회 주요 역할은 △사회적 가치 구현정책의 방향 설정 △추진과제 실적 평가와 피드백 △발전방안 제안 등을 통해 소통 공감 ESG 경영 기반 가치 구현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753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영업이익 주요 변동 요인은 수요증가로 인한 전력판매량이 2.5% 증가했으나, 원가연계형 요금제 시행으로 전기판매수익은 267억원 감소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또한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연료비 감소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는 전년 동기 대비 12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자회사 연료비는 유가·석탄가 하락, 상한 제약에 따른 화력 발전의 석탄이용률 감소가 주요인으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달 26일 본사에서 ‘한전 국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 국민감사관’ 제도는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에 3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일반 국민 6명, 협력사 4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날 위촉식은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의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국민 감사관 운영계획 설명, 향후 활동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한전 국민 감사관은 앞으로 1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비대면 시대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 Place)’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디지털워크플레이스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모바일, 무선통신 등 디지털기술을 적용하여 3無 즉, 경계 없는(Borderless), 선 없는(Wireless), 종이 없는(Paperless) 디지털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경계 없는(Borderless) 환경이란 기존 데스크탑 PC를 클라우드와 노트북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현대엔지니어링, 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 공동추진 및 신규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과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보국에너텍 임덕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저온 열분해가스화기를 적용한 폐기물자원화 환경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3사가 기술제공, 지분투자 및 EPC 수행 등에 있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저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이하 `한전’)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은 19일부터 계통접속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애로사항 접수채널(이하 애로사항 접수채널)’을 신설·운영한다.그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포화상태인 계통용량 부족 문제는 지속적인 설비보강, 접속허용기준 상향 등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2050 탄소중립 이행 선언, RPS 의무비율 상한 상향(現 10% → 改 25%) 조정,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확대 목표(`34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5.8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SK렌터카와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사장과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K-EV100 협력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SK그룹사의 K-EV100 이행 및 한전의 로밍 플랫폼(ChargeLink)를 활용한 EV 유연성 자원화 개발에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사는 오는 2025년 까지 제주도에 전기차 전용사이트를 조성해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이들 차량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