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6일 김천 본사에서 ‘2020년도 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외부고객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청렴정책 제안 등 청렴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60여 명의 ‘청렴메신저’ 담당자와 윤리경영 지킴이들이 참석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한전기술은 2020년 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목표로 내부와 외부 청렴도 평가항목 중 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수립하고,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정책자료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5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 체코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한수원은 물품 전달에 앞서 체코 현지 학교와 보육원, 노인시설 등 11개 기관 15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차와 학생용 백팩, 수건 등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를 통해 이달 중으로 체코에 전달될 예정이다.한수원은 성공적인 체코 원전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2017년부터 해오름동맹대학(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UNIST)과
질화붕소나노튜브(BNNT, Boron Nitride Nanotube)는 열전도율, 탄성, 강도, 열화학 안정성 등이 뛰어나다. 이에 반도체, 자동차 산업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보다 4차 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더욱 높은 핵심 나노소재로 손꼽힌다. 특히 인체에도 무해하기 때문에 에너지뿐 아니라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앞으로 차세대 나노소재와 원자력 기술을 접목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가 활발해질 전망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 창업기업인 내일테크놀로지와 ‘질화붕소 나노튜브 기반 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5일 울주군 주인1리 전원마을에서 농업회사법인 아톰라벤더팜(주)과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2019년도 ‘한울본부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에서 설립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아톰라벤더전원마을’이 지난 6월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한울본부는 예비마을기업의 안정적 자립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아톰라벤더전원마을은 ‘농업회사법인 아톰라벤더팜(주)’로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정부 인증 마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능형 추락방지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7월 하순부터 발전소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지능형 추락방지시스템은 고소작업 구역에서 안전대 걸이를 체결하지 않을 시 현장 근로자에게 빨간색 LED램프로 경고 신호를 보내는 동시에 공사감독자에게 원격으로 정보를 제공, 안전대 걸이를 연결을 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 센서 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발전소 대정비시 높이 70~80m에 이르는 보일러 내부 밀폐 공간 고소작업자의 안전대 걸이 체결 여부와 안전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수원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자발적 헌혈 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국가 차원의 혈액 수급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100만t의 석탄재 재활용에 성공했다. 지역현안 해결과 수입 폐기물 저감에 앞장서며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 발굴에 앞장섰다는 평이다.6일 남부발전은 삼척발전본부가 2017년 준공 후 16만t을 시작으로 석탄재 누적 재활용량이 100만t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석탄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석탄재는 일반적으로 석탄재 처리장에 매립되나, 비산 등의 문제로 환경민원의 대상이다. 이를 우려한 남부발전은 발생하는 석탄재를 전량 재활용해야 하는 부담에도 삼척발전본부를 재처리장 없는 발전소로 건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2019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의 10%이상을 지역화폐와 동반성장몰 포인트,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6일 공단 노사는 성과급의 일부를 직원 각자의 소비패턴에 따라 자율적인 방법으로 지역화폐 등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경주페이’ 활성화 노력에도 동참하기로 했다.공단 임직원들은 10만원에서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경주페이’, 동반성장몰 포인트, 온누리상품권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
지난 4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경주 지역 경로당의 재개소를 축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동경주 지역 대표로 3개 읍ㆍ면 노인회장과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월성본부는 제철과일 수박 240통과 복숭아 240박스를 전달했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말부터 이용이 전면 금지됐던 동경주 지역 경로당은 경주의 확진자 증가추세가 진정세로 들어서며, 체온계 비치 및 1일 2회 이상 체온체크, 이용자 명단작성, 이용시간 단축
6일 두산밥캣이 중국에서 1~2t급 소형 굴착기 생산을 개시하고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번 소형 굴착기 자체 생산을 통해 한층 강화된 원가 경쟁력과 빠른 고객 수요 대응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소형 굴착기는 E17Z과 E20Z 두 가지 모델로, 두산밥캣의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생산된다. 기존에는 체코 공장에서 수입해 판매했지만 중국 내에서 자체 생산하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리드 타임을 줄여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두 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 중 전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월 12일까지 ‘태양광 연계 ESS의 전력수급 활용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지난달 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운영 제도 개선 이후 태양광 연계 ESS의 충·방전시간 조정을 통한 전력수급 활용 가능성과 화재안전성 등을 시험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산업부와 한전,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전력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산업부는 배터리 제조사인 삼성SDI, LG화학, 코캄, 전력변환장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아비바(AVEVA) 및 도리스(DORIS)그룹 과 석유화학 ∙ 가스 산업에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진행한다.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3사는 업스트림(원유 탐사ㆍ개발ㆍ생산 등) 부문의 성능 향상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완전형 디지털 트윈을 만들기 위해 각 사의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 자산 수명주기 소프트웨어 솔루션, 디지털 전문을 결합해 오퍼링(Offering)을 제공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3일부터 나흘간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0 물놀이 행사’와 연계하여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물놀이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에서는 원자력 홍보 팸플릿을 구비하여 원자력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와 더불어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풍선 게임을 진행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또 한수원에서 제공하는 유익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한수원 유튜브’와 재난발생ㆍ불시정지 등 원자력발전소 운영정보 및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존에 운영하던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대신해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KAERI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은 매년 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이 원자력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록공감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방문 프로그램 대신 비대면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KAERI 탐구생활을 통해 신청자에게 원자력 체험 꾸러미(SMART 3D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영흥발전본부가 대형 석탄화력발전소 최초로 환경부 통합 환경 인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남동발전은 삼천포ㆍ분당ㆍ영동에코ㆍ여수 등 4개 발전본부에 대한 허가를 모두 마치고 ‘통합환경관리제도’ 이행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6개 법률과 10개 인허가로 관리하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사업장단위로 통합해 하나의 법률로 관리하는 제도다. 관리 주체를 기존 지자체에서 환경부로 이관, 시설특성 및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허가배출기준을 설정해 통합 환경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장 자율관리체계로 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ㆍ총장 안남성)는 지난 3일 간절곶을 찾아 남부지방 해안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쓸려 내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KINGS 교직원들은 집중호우로 밀려 온 각종 깨진 유리 및 폐목재 그리고 플라스틱류 등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안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비 및 도구 등은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적극 협조했다.KINGS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절에 지난 남부지방 호우에 이어 중부지방 호우 등으로 봉사의 손길이 절실한
6일 두산중공업은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과 클럽모우CC 매각 거래를 완료하고, 매각 대금 1850억원 중 일부 회원권 입회보증금 반환 비용 등을 제외한 대금으로 채권단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환은 채권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이후 첫번째 상환이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조기에 이뤄낸 이번 첫 상환을 시작으로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그린 뉴딜에 발맞춘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신정식 사장은 남제주발전본부를 시작해 삼척발전본부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사업소의 둘러보며(사진),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주요 발전설비 현장점검과 함께 각 사업소의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설비신뢰도 확보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남부발전은 요즘 빈번한 집중호우, 발전기 불시정지와 같은 돌발상황에 대한 비상대응계획 수립과 함께 본사와 전 사업소가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발전소 1ㆍ2호기 노동자 개인평균피폭량이 다른 원전에 비해 많게는 1.6배 높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리1발전소(1ㆍ2호기)와 한울1발전소(1ㆍ2호기)는 개인평균피폭량 총합이 각각 13.4밀리시버트(mSv)와 17.76mSv인 반면 월성1발전소(1ㆍ2호기)는 21.54mSv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울 1발전소에 비해서도 1.2배 이상 높은 수치다.특히 지난 20년간 내부피폭량은 한울 1발전소가 1.06man-mSv, 고리 1발전소가 3.48ma
두산솔루스가 헝가리 정부에 전지박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도움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두산솔루스는 지난 7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헝가리 정부 관계자들과 전지박 투자 간담회를 진행(사진)했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 서정호 운영총괄 전무(COO), 곽근만 재무담당 상무(CFO), 뻬이따르 시야르또(Péter Szijjártó) 외교통상부 장관, 로베르트 이쉬크(Róbert Ésik) 투자청장, 짜보 마르튼(Szabó Márton) 부청장, 초머 모세(Csoma Móz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