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그린파워 1‧2호기 건설공사 계약 서명식이 열렸다. 이날 남부발전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의 모델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GS건설·포스
부산시는 지난 3일 재난안전담당관실 내 ‘원자력안전 담당’을 신설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원자력안전 담당은 ‘고리원전 1호기 사고’와 관련해 가중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원자력안전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신설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최첨단·친환경을 겸비한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이 첫 삽을 떴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은 4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현지에서 이상호 사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등 협력업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천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가 지난 2월 9일 발생한 고리 1호기 정전사건 은폐와 관련해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고발대상자가 전 발전소장과 팀장급이라는 점에서 ‘몸통은 두고 꼬리만 자르는 격’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4일 안전위는 고리 1호기 전력공급 중단사건 은폐와 관련해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 여수화력 1호기가 3월 31일 마지막 발전을 마치고 지난 1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여수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여수 1호기는 1975년 3월 31일 준공 이후 37년 동안 총 2,771만5,698MWh(201년 3월 기준, 20일간의 우리나라 전체 전력생산량)에 이르는 전력을 생산해 국가 경제발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여수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이하 한수원)은 서울환경운동연합의 ‘고리 1호기의 연성-취성천이온도(이하 천이온도)가 높아 비상시 긴급 냉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주장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국장은 지난달 31일 탈핵에너지교수모임이 주최한 긴급토론회에서 ‘고리
▲부이사장 나용환
국민 10명 중 9명이 우리나라의 전력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이 필요하다’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원자력에너지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신뢰수준 95%, ±3.1%)’ 결과
한전KDN(사장 김병일)은 4.2(월)에 신임 송변전사업처장에 명근식(58․사진)씨를 임명했다. 명근식 신임 송변전사업처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서 남서울본부장과 인천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한전KDN은 송변전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송변전IT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장급 ▲핵비확산시스템연구부장 김호동 ▲핵주기폐기물처리연구부장 박근일 ▲중성자이용기술개발부장 박상준 ▲행정부장 안기정 ▲첨단방사선연구소 경영관리부장 윤석근 ◇팀장급 ▲산란장치개발팀장 한영수 ▲인사팀장 조창연 ▲기술사업화팀장 라경호 ▲국제교육팀장 고한석 ▲기획팀장 박상준 ▲대미전략연구팀장 김경표
지난 2일 한전KPS(사장 태성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28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또 이날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에 남부전문정비실 김병철 과장이 수상했다. 이날 태성은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한전KPS는 그동안 취약한 기술기반과 척박한 정비현장에서 기술개발과 인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영익)는 인근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원전 운영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휴대폰을 통해 원격으로 방송을 할 수 있는 전화 방송설비 설치 작업을 시행한다. 원전 인근 62개 마을에 설치되는 전화 방송설비는 각 마을 이장들이 설비가 설치된 마을회관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휴대폰이나 유선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방송을
오는 4일 첫 삽을 뜨는 안동천연가스발전소에 대한 주기기 구매계약이 완료됐다. 한국남부발전은 3일 서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이상호 사장 및 임직원과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박종인 GS건설 대표이사, 조성철 롯데건설 부사장 등 협력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Simens․독일),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의 잦은 고장과 고의적 은폐로 원전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인터넷 사용자 3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전없는 미래, 현실적 대안은 없는가?’라는 여론조사(95%신뢰수준, ±1.73%표본오차
국내 연구진이 기존 영구자석 선형전동기(리니어 모터)를 대체해 정밀위치제어가 가능하면서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선형전동기를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정시욱 박사팀은 최근 국내 선도 산업군인 반도체, IT, 디스플레이 분야 제조 설비에서 마이크로미터(㎛)급 정밀위치제어(1㎛=0.001㎜) 및 이송용
정부, 녹색인증 신청제도 대폭 개선연장절차 간소화 등 ‘녹색인증제 운영요령’ 개정 고시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등 8개 부처는 녹색인증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그간 신청기업들이 느낀 애로사항을 토대로 연장절차 및 신청서식 간소화 등 획기적인 개선을 실시하고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북한의 상황은 최근 들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대한 솔루션 마련이 필요하다. 강제적인 방법보단 소통을 통한 보다 평화적인 대안 마련이 중요하다.” 지그프리드 해커(Siegfried Hecker) 미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은 북핵문제와 관련 평화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1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최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 앞서 태성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KPS는 지난해 지속적 성장경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기존 정비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기반 확충, 글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주)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12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여성 인력 고용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연구원은 2011년부터 신규 채용 시 여성 응시자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
박주식(사진)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 ITER 한국사업단 기술본부장(박사)가 ITER 국제기구(IO)의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로 선임돼 이달부터 5년간의 임기로 부임한다. ITER 사업은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과학기술적으로 최종 실증하기 위한 대형 국제공동 과학기술프로젝트로 한국, 미국, EU,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