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연구소(IRSN) 쟈크 헤퓨사르(Jacques Repussard) 소장이 1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정연호 원장과 원자력 안전연구와 방사선 방호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협력을 강화키 위한 새로운 협력약정을 체결했다.정연호 원장과 헤퓨사르 소장은 지난 1995년 체결한 기존 협력약정의 협력범위를 구체적으로 확대 명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영익)는 지역인재 양성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지역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주민자녀를 대상으로 급식비, 방과후 활동비, 성적우수 장학금,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등의 다양한 육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월성원전은 올해 육영사업비로 총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지역 학교 초중고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이하 남동발전)은 지난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장도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109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이날 입사식에서 장도수 사장은 청년취업난 시대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축하하며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성장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이하 중부발전)은 스위스 Vitol SA社와 2015년부터 10년간 연 40만 톤의 천연액화가스(LNG) 공급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장기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총 34억 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이번 계약은 기존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던 발전용 LNG를 최종소비자인 발전회사가 직접 해외공급사와 체결한 발전공기
신고리3,4호기를 건설하고 있는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SK건설 현장 책임자들은 탈핵으로 대변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해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에서 원전의 역할은 분명하고,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엽 신고리3,4호기 주설비공사현장 대표소장(현대건설 상무)은 “신고리 3,4 건설현장은 우리가 후손에 물려줄 자산이라는 측면에서 한수원이 요구
[기자제휴=뉴클리안]대한민국 산업근대화의 불꽃, 고리원전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고리원전은 지난 2010년 9월 신고리 1호기 시운전 중 원자로건물 살수격리밸브가 비정상적으로 개방돼 원자로냉각재가 원자로건물 내부로 살수되면서 백색비상령이 발생된 이후 여러 안전조치가 시행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고리원전 사람들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UAE에 수출된 가압경수로 140만㎾급 신고리3ㆍ4호기는 2월 현재 전체 공정률 85.83%를 기록하고 있다. 3호기는 94.99%를 4호기는 70.4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3호기의 경우 5월 1일 상온수압시험에 들어간다. 현재는 원자로 내장재와 원자로 냉각펌프의 설치 및 시운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4호기는 7월 1일 초기전원가압을 목표로 현재 관
2009년 12월 말 UAE에 첫 원자력발전소를 수주 한 후 ‘먹구름’이 가득했던 대한민국 원전 수주 가능성이 ‘맑음’을 되찾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통해 원전에 관한 지속적 기술개발로 한국형 원전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성이 높은 원전으로 평가되면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는 최근 보령화력 화재사고와 고리원전 1호기 고장 등 에너지시설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설비점검 Task Force팀’을 발족하고, 대대적인 전국 전력설비 일제점검에 나섰다.이를 위해 송전, 변전, 배전, 토목?건축 분야 등 4개 분야별 점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우기와 하계 전력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이 실시한 2011년도 공공기관의 인증신제품(NEP) 의무구매 실적 조사결과, NEP제도가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중앙정부 39, 지방자치단체 16, 시도교육청 16, 정부산하기관 131 등 총 2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NEP(New Ex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지난 5일 에너지산업의 인력 저변을 확대하고, R&D 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한 ‘2012년도 에너지인력양성 신규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지경부는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 101개 과제에 총 4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이중 69억원은 신규과제에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학사 900명, 석?박사 700명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조우장 신임 상임감사가 지난 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신임 감사는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한전 전원계획실장,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장과 기술본부장(전무), 대한전기학회 이사, 국립경상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수원은 후쿠시마 사고교훈을 반영해 도출된 국내원전 개선대책의 중대사고 대응을 위해 ▲무전원수소제거기 설치 ▲격납건물 배기 또는 감압설비 설치 ▲중대사고 교육훈련 강화 ▲원자로 비상냉각수 외부 주입유로 설치 ▲중대사고관리지침서 개정 ▲정지?저출력 운전중 중대사고관리지침서 개발 등 6건을 추진 중에 있다. ◆무전원수소제거기(PAR) 설치=강화성 한수원
서울시가 LED 조명 국가인증기관이자 국내 최고의 LED 연구·시험기관인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LED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선호)과 지난달 29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앞으로 3년간 LED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MOU를 통해 서울시
해빙기 재난취약 시설인 대형토목공사장, 건축공사장, 옹벽, 축대, 절개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결과 총 36건이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의 재난요인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56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분야 등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총 36건이 지적됐으
원자력 정비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모여 해외 가동원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티유브이슈드 코센(대표이사 김두일)이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원자력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지식경제부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의 후원으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은 5일 고리원전 1호기 전력공급 중단 사건과 관련해 고리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하고 향후 안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최근 고리 1호기 전력공급 중단 사건 등으로 고리원전 지역주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이하 한수원)은 오는 7일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김종신 사장과 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마라톤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이날 대회에 한수원에서는 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풀코스, 하프코스, 10㎞단축코스, 5㎞건강달리기 등 모든 종목에 참여해 원자력을 홍보하는 깃발을 들고 코스를 달린다.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연구원)이 전략적 특허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특허 관련 안내서 ‘특허, 이제는 품질이다!’(비매품, 120페이지)를 발간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이 책은 특허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특허 확보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책으로 특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과 지난 3월 19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변지역 3개 읍면(북면, 죽변면, 울진읍) 자매마을의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울진원전(자매부서)과 보건의료원이 연계해 주변지역 경로당(마을회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