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시로 회사는 일부 비리사건을 해소하겠다며 팀장급 이상 강제순환보직을 단행하고, 현장 핵심인력인 차장급 이동기준안을 지난 3월23일 발표하였다.전사적인 강제 순환보직은 필연적으로 원전 및 수력 안전성을 파괴시킬 수 있다는 노동조합의 수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본부별, 발전소별 30%이내에서 차장급 순환보직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팀장급 순환보직과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시험 중인 신월성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7일 오후 6시 41분경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한수원은 “이번 원자로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없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와 사단법인 영광군 새마을회(회장 김용팔)는 지난 27일 영광군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산물 개발사업’ 4차년도 출연 계약식을 가졌다.이날 출연 계약식은 영광원자력본부와 영광군 새마을회 관계자, 일자리에 참여하는 이주여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공동 선언문인 서울 코뮤니케는 핵안보와 관한 국제적 논의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간다는 기본 방향으로 전문과 총 13항목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서울 코뮤니케는 핵안보 강화를 위한 실천적인 비전과 행동조치들을 담는 한편 원자력 안전 문제가 핵안보에 미칠 함의와 연관성, 방사성 물질에 대한 관리 강화 등으로 핵안보 논의의 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만찬이 마련됐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7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종료 후 19시부터 21시까지 신라호텔에서 정상회의에 참석한 32개국 정상 내외 및 국제기구대표, 고위수행원 등 160여명을 초청해 특별만찬 및 문화공연을 주최했다. 이날 만찬은 정상회의가 끝난 뒤 하루 더 체류하는 정상 및 국제기구 대
[기사제휴=뉴클리안] 오전 10시 51분 경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 5호기 보일러동에 설치한 철골 구조물(비계)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작업 중이던 3사 직원 12명 모두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시 현재 한전KPS 직원 3명과 함께 정비협력업체인 HKC 직원 4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53개 초청국, 4개 국제기구에서 모두 58명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OEX에서 개최된 핵안보정상회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워싱턴 정상회의에서 시작된 ‘핵안보정상회의 프로세스’를 실천의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의 결과는 핵테러 및 방사능 테러
한국, 미국, 프랑스, 벨기에 4개국이 공동 추진키로 한 ‘고밀도 저농축우라늄 연료 협력사업’은 고성능 연구용 원자로에서 사용되는 고농축우라늄(HEU) 연료를 저농축우라늄(LEU) 연료로 전환하기 위한 고밀도 저농축우라늄 핵연료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력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발전용 원자로는 우라늄의 핵분열 연쇄반응 과정에서 발생
한국, 미국, 프랑스, 벨기에 4개국이 핵물질 최소화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27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부 장관, 조엘 밀게 벨기에 부총리, 베르나르 비고 프랑스 원자력위원회 총재와 함께 고농축우라늄(HEU) 연료를 저농축 우라늄(LEU) 연료로 전환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기사제휴=뉴클리안]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 보령화력본부에서 O/H 작업 도중에 인사사고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령화력 5호기 보일러 작업 중 비계가 무너져 작업인부 여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시각은 오늘(27일)아침 오전 11시경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한전KPS를 비롯한 정비협력업
요르단 국왕 과학기술 특사와 요르단원자력위원장이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을 방문해 양국 간 원자력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등을 둘러봤다.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후세인 요르단 국왕 수행 차 방한한 와지 오웨이스(Wajih Owais) 요르단 국왕 과학기술 특사와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문덕/)은 지난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혁신활동을 위한 6시그마 10차 웨이브인 그랜드 챔피언(사장) Kick-off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전 사업소가 화상회의로 동참해 소통의 폭을 넓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회사전반에 걸쳐 수익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사와 사업소 챔피언들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은 총 2억700만 달러 규모의 변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라크 전력부(MOE: Minister of Electricity) 차관단을 초청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구 부회장은 지난 2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이라크 100개 변전소 프로젝트 발주사인 MOE의 아메르 압둘마지드(Amer AbdulMajeed)
“테러에는 국경이 없으며 핵테러의 피해는 어느 한 나라에만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국제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9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사를 통해 이 같이 언급하며 “지난해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에 교훈을 얻었듯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서는
“월성1호기는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계속운전 허가여부를 심사중이므로 수명연장의 윗선 기정사실화 추정은 사실과 다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9일자 한국일보 “월성1호기 2009년 1조 넘게 들여 주요부품 교체, 수명연장 기정 사실화한 게 아닌가 의혹” 제하의 기사에서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은 1월 2
‘핵테러는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죠.’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어떤 내용을 논릐하나요?’ ‘핵 군축이나 핵 비확산은 물론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도 논의하나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핵안보정상회의의 개최 배경과 의의, 논의 주제, 주요 쟁점들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
세바스띠안 삐네라 칠레 대통령이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찾았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세바스띠안 삐녜라(Sebastian Pinera) 칠레 대통령이 지난 26일 오전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과 김건호 K-water사장의 안내로 경기도 안산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시찰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2004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가중치는 환경분야 외에도 발전 원가, 기술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부존잠재량,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미치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9일 국민일보가 “환경파괴 부르는 가중치의 ‘함정’” 제하의 기사에서 &ldq
한국전력공사는 5개 발전회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전KDN 등 자회사에게 2011년 순이익의 70%를 배당금으로 요구하였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50%, 핀란드계 에너지다국적 기업인 POYRY가 50%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기술 역시 지난 4년 동안 순이익의 70% 가량인 120억원을 강탈당해야 했다. 순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정상회의 첫째 날인 26일 시민들의 승용차 2부제 참여가 61%로 저조했다. 출근시간대(8~10시) 행사장(코엑스) 주변 도로 등 강남 일대 주요 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났고, 16시 30분부터 58개 국가 및 국제기구 정상이 참석하는 환영 리셉셥과 만찬이 시작되면서 행사장 인근 강남권에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