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연구소기업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는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한 프로폴리스 추출물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등재된 원료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Water Ethanol Extract Propolis)과 초임계 프로폴리스 추출물(Supercritical Extract Propolis) 두가지 형태로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에서 지원하는 ‘프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 Rare isotope Accelerator complex for ON-line experiments)'의 중이온가속기의 핵심 장치인 초전도가속관 설치 과정에서 난항을 겪자,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가속기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중이온가속기에 적합한 초전도가속관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14명의 가속기 전문 인력을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하 중이온사업단)에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파견된 인력은 올해 12월까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사업화 유망 기술 이전 설명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공동으로 ‘제6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를 오는 25일일부터 26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16년부터 매해 개최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성과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까지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방사화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방사화학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 미래원자력연구센터(센터장 윤종일)와 함께 ‘제5회 방사화학 여름학교’를 1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방사화학 여름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여름학교는 원자력, 화학 전공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 없이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방사화학의 이론 강의에 참가할 수 있다.방사화학 최고 전문가들인 박정훈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지르코늄-89 옥살레이트와 클로라이드형태의 의약품 원료물질 2종을 동시에 대량 생산하는 자동화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첨단방사선연구소 박정훈 박사 연구실은 화학분리공정을 최적화한 후 이에 맞춰 생산장치에 필요한 제어시스템, 핵종 분리 프로그램에 GUI(Graphical User Interface)까지 자체 개발함으로써, 지르코늄-89의 생산분리공정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특히 이 자동 생산시스템은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지르코늄-89를 생산할 수 있고,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탑재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행전안전부가 지정하는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기관(6개 안전분야 24개 안전영역)을 지정·육성하고 있으며, KINS는 지난 7월 16일 사회기반체계안전 분야 중 방사능안전 영역의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는 원자력·방사선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원자력안전 체험학습’프로그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명예 산업안전 감독관은 근로자 대표가 추천해 고용노동부가 위촉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사업장 점검·감독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 근로자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한다.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가 권역별 지역예선, 본선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외주 공사업체 모두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 방사선기술산업진흥본부는 지난 6월 17일 부터 18일, 7월 8일 부터 9일 까지, 총 2회에 걸쳐 ‘중소기업 R&D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방사선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R&D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방사선 중소기업 R&D 연구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COVID-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총 11개 기관의 연구자 18명이 해당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교육과정은 초급 연구자를 위한 기초과정 ‘R&
방사성폐기물에도 QR코드를 부착해 관리하는 시대가 열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방사성폐기물 이력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QR코드를 이용한 ‘방사성폐기물 전주기 이력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방사성폐기물 이력관리체계의 진보성 및 독창성을 인정받기 위해 지난달 특허 출원도 완료한 원자력연구원은 발생부터 처분장 이송까지 방사성폐기물의 전주기 이력을 QR코드로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구축한 ‘방사성폐기물 전주기 이력관리체계’는 발생시설 단위로 관리했던 기존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이력정보를 과제 단위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7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가 5일부터 열린다.원자력 창의력 대회는 원자력 이슈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로, 학생 2~3명이 팀을 이뤄 참여한다. 연구원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과학과 원자력에 더욱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한다.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9월 11일 한국원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29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자살사건 사후 대응을 위한 직?간접적 심리지원, △생명지킴이 및 강사 양성을 위한 기술지원, △ 생명존중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은 임직원 정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보다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고리1호기, 월성1호기 등 당면한 국내 원자력시설 해체에 대비해,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자력시설 해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와 서울 연구로 1, 2호기 해체 현장에서 진행한다.올해가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연구원 해체기술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 공동 주관 아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전KPS(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등 원자력시설 해체 관련 산?학?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지난 2일 100주기 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주 동안의 정비를 마친 후 101주기 운전에 들어섰다고 24일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은 “하나로 101주기 운전을 6월 22일 시작해 7월 20일 완료할 계획”이라며 “하나로 운전 주기는 한 주기에 4주 가동하며, 주기 사이에 2~3주의 정비 기간을 가진다”고 밝혔다.하나로는 원자력연구원이 설계·건조한 열 출력 30MW급 고성능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중성자 이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한다. 앞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16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방사선 의학, 디지털헬스케어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레나 방사선보건원장과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사선 의학 및 디지털헬스케어 공동연구 ▲기술,시장 동향, R&D성과 등의 정보 공유 및 상호 인적 교류 ▲산·학·연·병·금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종사자 건강조사 DB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 중이
우리나라의 중요 가급 국가보안시설인 원자력이용시설물을 운영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1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이용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5월 25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은 올해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와 재난관리 11개 유관단체를 대상 가운데 국가재난관리 유공 심사에서 ▲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 고객 만족도 ▲ 창조적 기여도 등 11개 국가 재난관리 심사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연구로 핵연료 기술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018년부터 개발한 고밀도(5.3 gU/cc) 저농축(LEU, Low Enriched Uranium) 우라늄실리사이드(U3Si2) 판형핵연료의 성능검증을 위해 벨기에 원자력연구소(이하 ‘SCK CEN')와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국제공동연구와 함께 성능검증을 포함한 핵연료 고도화 연구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사업으로 2025년 12월까지 수행한다.고밀도 저농축 우라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방사성 오염핵종 세슘과 스트론튬 등 두 핵종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흡착제를 개발해 국제적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고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해체기술연구부 양희만 박사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연구팀과 함께 ‘황-제올라이트 복합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제올라이트*는 방사성 핵종 흡착에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지만 세슘과 스트론튬에 대해서는 흡착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연구팀은 황을 이용해 흡착제 개발에 성공했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나눔 ‘그린박스’ 캠페인을 새로운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최초로 진행된 ‘그린박스’ 캠페인은 연구원 직원들이 옷을 모아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을 통해 대전광역시 소재 사회복지관 및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옷캔(OTCAN)’은 2009년부터 의류 재활용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의류 재순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원자력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AC)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3일 원자력발전시설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 계기로 테스트베드 개발 및 검증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하며, 연구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또한 KINAC은 사이버보안 검증 테스트베드를 활용하여 최신 위협 및 취약점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원전에 사이버보안 위협이 발생했을 때, 대응훈련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원자력발전소 사이버보안 규제를 이행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전에 대한 사이버공격 영향을 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7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법 제9조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평가 항목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공단은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 만점 달성과 방폐물 관리 및 기상환경분야 공공데이터에 대한 민간 App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단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