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I(주)(BaekDoo Industryㆍ대표이사 예경남)가 파인드그린과 532억원 규모의 경주 154Kv 변전소 및 주변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62% 수준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이다.BDI는 경북 경주시 감포읍과 양북면 일원에 154Kv 변전소 및 스위칭 야드(Switching Yard) 설비공사를 비롯해 이에 따른 송전선로, 지중케이블, 옥내 변전소 및 GIS(Gas Insulated Switchgear, 가스절연개폐장치) 등의 주변 설비 공사도 병행
서울화력발전소 부지에 생태공원·한강을 연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발전소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가 도심 지하와 지상부를 이용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앞둔 서울복합화력 1ㆍ2호기(사진) 건설사업은 발전용량 800MW(400MW×2기), 열공급량 530Gcal/h급으로 공사기간 약 6년, 총사업비 1조181억원이 소요됐으며, 세계 최초로 도심 지하에 건설되어 주변 미관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2019년 제1차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위원회는 총 10명(사내·외 위원 각 5명)으로 구성했으며 기존의 사회적 가치추진위원회를 격상시키고 사회적 가치 활동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박일준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외부 전문 부문에서도 위원장을 선출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한다.사외위원 5명은 유해영 단국대 명예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학계, 지역, 전문분야, 성별 등을 감안해 동서발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다양한 경영 제언을 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로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와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세부 협약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채용예정자·재직자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발 △4차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발전분야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한 협력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및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 신기술분야 전문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상호간 협력하는 것은 물론 건양대학교가 운용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발전소의 중소 협력기업까지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지역·산업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이 국내 1세대 태양광 기업인 ㈜신성이엔지 태양전지 공장에 지난 5일 직접 방문, 태양광 산업의 차세대 기술개발 연구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듣고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협력기관인 ㈜신성이엔지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1977년에 설립된 국내 1세대 태양광 기업으로 고효율 태양전지·고출력 태양광 모듈·태양광 발전 사업 등 앞선 기술로 차별화된 기업이다.동서발전은 올 2월부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정무영), ㈜신성이엔지와 함께 차세대 태양광 소재로 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안전경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바탕으로 안전우선문화 확산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동서발전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안전최우선 기업문화 조성 △위험성평가를 통한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전기아크, 떨어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지난 3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하는 ‘5kW급 이산화탄소 메탄화 테스트베드 설비’ 준공식을 거행했다.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수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김정수 대표,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 원장 등 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산화탄소 메탄화는 메탄생성미생물과 수소를 이용해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도시가스의 주 성분인 메탄가스로 전환하는 기술로 그에 쓰이는 ‘5 kW급 CO2 메탄화 테스트베드 설비’는 반응기, 미생물 공급 장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과 에퀴노르 스테판 불 선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공사 본사에서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동해가스 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석유공사,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에퀴노르와 함께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컨소시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수집한 풍황 자료를 바탕으로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라 2022년 건설공사에 착수해 2024년부터 해상풍력발전으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협력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품질혁신전략’ 교육을 지난 4일 경남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가졌다.이번 과정은 협력중소기업 제품의 품질향상을 통한 해외수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품질혁신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수료하고 중소기업의 품질혁신전략 수립 과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좋은 발판이 됐다.남동발전은 이후에도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의 다양한 역량교육을 시행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에는 차세대 CEO 교육프로그램,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지난 5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협회 회장에 이정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을 선출했다.공공기관감사협회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구현·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현재 118개 공공기관의 감사 또는 비상임감사가 회원 등록돼 있다.이정희 회장은 연임소감에서 “국민의 편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먼저 감사인 스스로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도록 하겠다”며, “각 기관별로 투자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주요 시책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내부규제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방명록 제도’를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청렴방명록 제도’는 업무추진과 관련된 원활한 대외소통은 활성화하되 담당자의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담보하기 위해 업무시간 외에 외부직무관련자와 접촉 시 사전에 신고하는 제도이다.서부발전은 이번에 시행하는 제도 외에도 매월, 내부 직원들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고 개선하기 위한 ‘청렴신호등’과 내부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조직혁신을 위한 ‘서부 청원게시판(West Voice)’을 운영하는 등 청렴 기업문화 조성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울산 본사에서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간 직원 9명을 대상으로 사내청렴강사 양성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취미는 청렴강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신규 예비청렴강사 9명은 지난 달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사내 청렴강사 자격이 있는 자’로 추천받은 직원 및 청렴·윤리업무 활동에 관심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한 직원 등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구성했다.이 프로그램은 동서발전이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수립한 사칙연산 윤리가치 중 ‘투명·공정성을 통한 부패와 청탁은 단호하게 빼기(-)’의 일환으로 △반부패 분야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 8% 향상을 목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분야별 맞춤 컨설팅으로 생산현장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남부발전은 이와 관련 지난 3일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와 생산성본부 및 지도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KOSPO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해 온 남부발전은 올해도 스마트혁신 분야를 포함한 생산현장 혁신으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원사업을 마련했다.생산성 및 스마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전사 업무용 PC 및 업무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하계 전력피크 대비 자체 보안 점검을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와 관련 서부발전은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PC 3,000여대의 중요 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시행함과 더불어, 업무시스템 400여대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을 시행해 유사시 발생 가능한 발전설비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전수조치를 시행했다.스턱스넷(Stuxnet, 2010년 6월에 발견된 웜 바이러스로 산업시설을 감시하고 파괴하는 최초의 악성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상임감사위원 손성학, 이하 ‘남부발전’)이 자체 감사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상임감사 안상섭), 기술보증기금(상임감사 박세규)과 손을 맞잡았다.남부발전은 부산국제금융센터 39층 회의실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청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부산 소재 공공기관 3사가 공동으로 감사업무 선진화와 반부패 청렴활동 강화를 위해 협력함으로써 감사업무의 품질향상을 통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3개 기관은 ▲감사인력의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54.2MW(4.1MW 62기) 스웨덴 육상풍력 건설 및 운영 사업’에 참여하며 재생에너지 강국인 유럽 풍력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중부발전은 한국계 재무적 투자자인 스프랏코리아(대표 김진식),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대표 양영식)와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의 주관 하에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지난 2일 ‘스웨덴 풍력사업 공동투자약정’ 체결식을 가졌다.본 사업은 한국계와 독일계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일한 투자자인 중부발전이 EPC(설계·구매·건설)와 O&M(운영·정비)의 관리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공기업 최초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재채용을 위해 외부 채용전문가가 참여하는 채용절차점검위원회를 운영했다.남부발전은 최근 채용절차점검위원회 운영과 NCS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전형을 통해 자사 상반기 공채로는 최대 인원인 122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채용절차점검위원회는 외부 채용전문가가 점검위원으로 참여해 채용절차에 공정성을 기하고 지원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채용프로세스에 대해 점검하고 면접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남부발전은 공공기관 블라인드
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필리핀 일리한과 세부 발전소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OEN-KEPCO 협업 필리핀 발전소 수출상담회’를 지난 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12월 열린 동반성장 액션플랜 워크숍에서 중소협력사가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해외 발전소 내에서 직접 실무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실증적용 협의 및 활발한 구매상담이 이루어지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여성기업 판로개척 지원 및 업종 간 상호이해 워크숍’을 지난 달 26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발전소 진입을 위한 계약 및 정비적격업체 제도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 감독들과의 구매상담회, 영흥발전본부 내 발전설비와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견학 등 여성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초석을 마련했다.남동발전 관계자는 “잠재력을 갖춘 여성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여성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입사원 54명과 일가족, 중부발전 임직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1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새롭게 중부발전 가족이 된 54명의 신입사원은 3개 직군(발전기계·발전전기·발전화학)으로 블라인드 채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1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 재원으로 입문교육과 발전기초과정 등 교육을 거쳐 9월 중 현장 배치 될 예정이다.이번 31기 신입사원에는 장애인 전형을 통해 6명의 장애인이 입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