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국민의 참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는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총 10명(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4명)의 국민 감사관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에너지산업, 감사업무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법무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 전력산업 유관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설 명절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설 연휴와 안전점검의 날을 앞두고 시행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적극적인 정전 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경영지원총괄부사장 등 경영진 8명과 18개 전 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여한다.먼저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급선로와 주요 전력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사고를 신속 복구하기 위해 비상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5일 한전 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금년도 운영계획 의결을 시작으로, 안전기본계획 보고, ESG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ESG위원회는 ESG 기반의 경영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ESG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회 산하에 신설됐으며, 김좌관 이사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최승국 이사, 방수란 이사 등 3명의 비상임이사로 구성됐다.이날 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경영현안을 심의하고, ESG 경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8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조강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 가정·상업시설 등 비산업부문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 전기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개선하여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이번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비산업부문(가정·상업시설)의 에너지 절약 및 국민 행동변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공동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1월 16일 출시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가 약 2개월 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다.한전은 이를 기념해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회원가입 고객이 전기안전관리자 지인에게 서비스 신규 가입을 추천하면 추천인과 추천받고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갤럭시 워치, 무선 가습기, 커피쿠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e-IoT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9일 한국수력원자력과 600억원 규모의 ‘중대사고관리전략 이행을 위한 다중방어 대응설비(MACST) 계통연계 상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전력기술이 계약을 체결한 다중방어 대응설비(MACST) 계통연계 상세설계 용역은 지난 2016년 6월 원자력안전법 제20조(운영허가)‘사고관리계획서 제출 법제화’에 따라 전 원전에 극한재해에 따른 중대사고를 포함해 모든 사고에 대비한 다중방어 대응설비(MACST 설비)를 설치하는 용역이다.한국전력기술은 계약 후 48개월간 설비 배치에 따른 구매규격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9일 혁신성장 동력 발굴 및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파트너 도약을 위한 ‘제2기 사내벤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전력기술은 이와 관련 지난 9월부터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지적재산권 마케팅 서비스 개발사업’, ‘필수안전등급 감시화면 개발사업’ 2개 팀이 최종 선정한 바 있다.‘지적재산권 마케팅 서비스 개발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업성 분석과 영업활동 등의 마케팅 서비스 개발 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최근 이사회 의결을 통해 5개의 연구소기업 신규 설립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직접 출연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며, 정부는 이들 기업에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한전은 2018년부터 자사 개발기술을 에너지 분야 벤처기업으로 상용화하는 연구소기업 설립 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연구소 기업 13개사를 설립한 바 있다.지금까지 설립된 연구소기업의 사업내용을 보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17일, 한 해의 성과를 총 결산하는 ‘KERI 대상 선정 및 본부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크게 연구·시험·행정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0년도 최고 성과를 가리는 ‘KERI 대상’의 경우 지난 12월 1일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연구개발 부문은 ▲SF6 대체가스 적용 친환경 가스차단기 설계팀 ▲모듈형 펄스전원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비상발전 설비진단을 위한 ‘KPS-CARE'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KPS-CARE’는 Covid-19 Aid Renewal Emergency Generator의 약자로 의료시설의 비상발전 설비를 기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비상시에도 의료기기가 정상작동을 할 수 있게 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의료기관의 비상발전기는 정전 등의 비상상황을 대비해 의무적으로 설치되는데 유지보수 관리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대학인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15일(화) 충남대 본관에서 ‘오픈캠퍼스 및 디지털혁신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과 충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캠퍼스 공동 개발ㆍ운영 ▲발전분야 연계 교과목 공동개발ㆍ운영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ㆍ운영 ▲한국판뉴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디지털혁신 관련 공동연구 상호협력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여건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충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4일 서울 역삼동 소재 ‘드리움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등 공정채용 절차를 도입해 편견해소 및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가 있는 기관·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또한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기타공직유관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대상이며, 1차 서
한국전력이 에너지산업계의 일자리 창출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 사업’이 순풍을 걷고 있다.25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협업해 올 7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유일 리튬인산철 베터리 셀 제조업체인 ㈜씨엠파트너,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제조 연구소기업인 ㈜구조실험네트워크 등 36개 기업과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이번 협약체결로 1,235억원 투자와 함께 530개의 일자리
국토 서남권 전력·에너지 산업 혁신 성장의 근거지가 될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광주지역본부의 1단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연구실 구축 및 전담 인력 배치 등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KERI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남구 압촌동 내 약 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742억을 투자하여 구축되는 서남권 에너지 분야 연구시험 핵심거점으로, 1본부 · 4연구센터 · 1실 체제로 구성돼 광주 도시첨단산업단지를 ‘D3+DC GRID’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D3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하여 대형 건물 정전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전력빅데이터를 분석해 특고압 전력설비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전기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1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서 최근 코로나로 현장방문 및 설비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전
앞으로 국내 석탄화력발전소는 LNG 발전소로 전환하고 해외 신규 화력발전소 사업도 중단한다.9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재무 및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2005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한전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의 투명성 등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최근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분야별 경영활동을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ESG 관점으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8일나주 본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이나 화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매뉴얼에 규정된 대응 절차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한전은 지난해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BCM을 구축하고, ISO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한전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 건물은 즉시 폐쇄후 방역을 시행하고 재택근무 중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1일 한전 본사에서 특허법인 정안과 아이피티앤드에이(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보유 기술 위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한전 보유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이날 행사는 기술거래 업무제휴 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 양 기관의 사업추진계획 발표, 기술거래 협업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한전은 사업화 유망 기술을 기술거래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독일 지멘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가스터빈 압축기 성능저하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가스터빈은 압축된 공기를 연료와 함께 고압 조건에서 연소시킨 가스로 터빈을 회전시키고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임. 장기 운전 시 공기를 압축시키는 압축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되어 가스터빈 성능이 저하된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발전소에서는 압축기 블레이드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세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압축기 오염은 구조가 복잡해 육안 확인이 어려워 발전소는 일정
그린뉴딜 정책 성공의 시작점인 전기요금체계 개선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9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 11층 전력협력센터에서 ‘그린뉴딜과 전기요금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0년 제3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여름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문제의식이 높아지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그린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에 전력정책 포럼을 개최했다.특히 전력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