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1월 3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연사편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는 조합 40년사 편찬 완료 보고를 받고, 최종 감수를 진행했다.이번에 편찬된 조합 40년사에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만에 자산 2조 3천억 원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역사가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수록됐다. 또한 조합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도약하고자 수립한 중장기 비전과 미션, 경영전략을 40년사에 수록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조합은 책자와 더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남대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심포지엄은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전문 분야의 주요 안전현안 해결 및 안전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조부지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참가해 현안을 논의한다.이번 심포지엄는 ‘공통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9일 경기중부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경기중부지역 조합원 업무 편익 제고를 위해 지점 신설을 추진해 온 조합은 지난해 10월 경기중부지점 사옥을 매입하고, 올해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뒤, 11월 27일자로 신규 영업점 업무를 개시했다.이에 소재지가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 관할지역)인 조합원은 소속 지점이 경기중부지점으로 이관되었다. 이관 후에도 보증서 발급 등 기본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보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동경주 3개 읍면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공단은 방폐장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16,500포기를 직접 구매해 지역 주민들이 절임작업을 한 후 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했다. 또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문무대왕면 자비원, 양남면 발전협의회, 사회복지 시설인 해송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동경주 지역 전통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세미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매부서·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매부서 및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행사에는 본부 내 자매마을·사회공헌 담당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표해 울진군이장연합회장,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장, 울진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입장에서 한울본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자매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장이 마련돼 전기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받았다.대한전기협회는 28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공청회)’를 개최했다.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논의될 주제인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은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검사, 유지·보수, 그리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법적기준”이라며 ‘이러한 기준의 효율적인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2023년도 감사원 자체감사서 공기업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전력기술은 2023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공기업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지난 24일 수상했다.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과 중앙행정기관 등을 대상(‘23년도 기준, 676개)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심사 부문별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된 15개 기관(공기업군 2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전년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ESG 경영기반을 갖춘 우수 창업·벤처기업들에게 성장지원사업자금을 지원해,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여 귀감을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와 함께 2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한수원은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벤처기업 중 ESG 경영기반 체계를 갖추고 성장이 기대되는 25개 기업에 각 1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 5곳에는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일본 미즈호은행을 단독 주간사로 선정해 뱅크론(Bank Loan, 은행간 대출) 8억 달러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계 금융기관이 도입한 뱅크론으론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뱅크론은 주간사인 미즈호은행을 포함해 총 14개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방식으로 도입됐다. 신디케이트론은 두 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중장기적으로 융자해주는 대출으로서 만기와 금액은 각각 3년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에서 국내 산·학·연과 함께 개발한 한국형 가스터빈 기술력의 우수성을 알려, 국산 가스터빈 해외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다수의 필리핀 에너지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스포츠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필리핀의 최대 상업은행인 유니온은행(Union Bank of the Philippines)과 필리핀 NGO단체(Next Generation Advocate Foundation PH Inc.)가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연인 사장, 김정관 부사장 등 두산에너빌리티
섬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던 섬 발전 촉진법 때문에 섬 지역 개발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마산합포 국회의원 최형두 의원이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도서지역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동 법률안 통과되면, 섬 지역 개발 및 관광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은 물론 도서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형두 의원이 대표발의한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개발 대상 섬의 일정 면적 또는 전체 면적을 ‘특별 개발 구역’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3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예산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위원회는 2024년도 수지예산(안)을 보고받고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사전 심의했다.조합은 외부환경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수입예산 전망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효율성 제고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을 우선 반영해 2024년도 수지예산(안)을 편성했다.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위하여 소비성 경비예산은 업무 수행 상 불가피한 것에 한하고, 조합원 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 신규상품 개발 등을 위한 예산은 적극 반영했다.특히 10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동절기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22일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귀감을 받고 있다.이날 김장봉사에는 김한정 국회의원, 김창식 도의원, 김상수 시의원 등 지역 의원과 백남길 이사장, 김종욱 경기북부지점 운영위원장, 송승길 이사 등 조합 및 유관기관 임·위원,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전기공사공제조합 E-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했다.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절임 배
“환경 평가 및 경제 타당성 검토 없이 남산곤돌라 설치를 진행되는 데 대해 서울시의회는 반드시 제동을 걸어야 한다.”‘서울학부모연대’, ‘한국청소년환경단’,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이 중심이 된 가칭 ‘남산곤돌라설치반대 범국민연대(가칭)’는 23일 오전 11시 리라초등학교(남산 소재) 정문 앞에서 ‘남산곤돌라 설치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2015년 고 박원순 시장이 추진하던 남산곤돌라 설치 계획을 일년 이상 서명운동과 반대집회를 개최해 결국은 2016년 백지화를 얻어낸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한재욱 상임대표의 사회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안강읍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 295호의 문을 열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 면적 19제곱미터 규모로, 그림 그리는 공간과 영화 상영 공간, 보드게임 공간 등을 갖추고 있는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앞으로 이동형 모니터를 설치해 아동의 학습, 놀이, 영화관람 등 체험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수원은 올해 10곳의 생각발전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이렇게 되면 총 304곳의 생각발전소가 전국 각지에서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조합원 권익보호와 한층 향상된 서비스 질을 제공하는 신규사업을 추진을 예고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5회 영업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서비스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영업제도 및 조합원 복지 서비스 증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공사용 차량 공동구매 지원 서비스와 전기공사 의무보험·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보유공제 도입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공제조합 중
김동철 한국전력(이하 한전) 사장은 현지시간 16일 해외원전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의 첫걸음으로 전호기(1~4호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찾아 바쁜 ‘해외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전은 UAE 바라카원전 4개 호기 건설사업의 주계약자이자 합작투자자로서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원전 1,2,3호기를 점검하고, 특히 지난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고 가동준비에 착수한 4호기의 연료장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1~3호기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1년도 안되는
대한전기협회는 한전KPS와 공동으로 이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2023 KEPIC 유지정비/성능시험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전기인들이 급변하는 전력산업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해, 발전설비의 유지정비와 성능향상 기술에 대한 신정보와 신기술을 상호 정보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전기협회는 그동안 ‘KEPIC 유지정비 세미나’와 ‘KEPIC 성능시험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집중도 향상을 위하여 통합해 개최키로 했다.이달 30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 석)이 울산지역 결식위기아동을 대상으로 실생활 지원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귀감을 받고 있다..HD현대일렉트릭은 15일 울산사업장 홍보관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결식위기 아동의 식사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653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균형 잡힌 식사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65조 6,865억원, 영업비용은 72조 1,399억원으로 영업손실 6조 4,534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15조 3,808억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13조 9,214억원 증가하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감소 등으로 1조 4,594억원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이 0.3% 감소했으나, 요금 인상으로 판매단가가 29.8% 상승하여 13조 8,28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