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한빛원전과 한울원전내에 사용후핵연료 금속용기 건식 중간 저장시설물을 건설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방사선보건원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한빛?한울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안)’을 의결했다.건식저장시설은 한빛원전과 한울원전 부지 내에 위치하게 되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 인허가 및 건설 등 총 7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빛, 한울 본부의 저장용량이 포화되기
국내 원전 가운데 첫 계속 운전 첫 시발점인 고리 2호기의 성공적인 안전한 계속운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안전한 고리2호기 계속운전 추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리2호기 기념영상 시청에 이어 계속운전 성공 추진 다짐 결의식 등이 진행됐다.고리2호기는 1977년 5월 26일 착공, 1983년 8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두 번째 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본사 및 사업소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경영목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분기를 마무리하며 남은 기간 달성해야 할 경영 목표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주제로, 초격차 한수원이 되기 위해 해야 할 것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황 사장과 조직장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초격차란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格)으로, 이날 조직장들은 발전소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시장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조석진, 위원장 문지훈)는 3일 회사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을 받았다.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대표와 직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울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건어물 등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해피맘세계부인회에서 반찬으로 만들어 울주군 지역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 150세대에 전달된다.또한, 동해선 전철 개통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한 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협력 중소기업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오는 28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기업의 사고율이 산업계 평균 대비 3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근로자의 안전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과 발맞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 커다란 결실을 맺고 있다.제3기 사내벤처인 딥아이(DEEP-AI)는 한수원이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ECT) 솔루션을 개발해 원전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평가방식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해 속도 및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할 경우 원전 정비비용 절감 및 안전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딥아이
IAEA 관계자와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튀르키예,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 해외 10개국 원전 관계자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운영과 건설, 원전 기자재 생산설비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방한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8일부터 31일까지 한수원 본사 및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원전운영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과학기술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IAEA(국제원자력기구)가 한수원에 요청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IAEA 운영진을 비롯해 폴란드, 루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새울 3,4호기 건설 공사비를 조기 집행해 협력사의 경영난 해소에 단비를 내려주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원전 산업 기반 확보를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시공·협력사에 지급할 새울 3,4호기 공사비 519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새울원자력의 이번 새울 3,4호기 공사비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시공‧협력사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울 3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과 현대건설이 24일 서울 현대건설 본사에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수소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탄소저감 분야 연구개발에 협력해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중남미 수소사업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한 칠레 소규모 사업 공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우수한 기술력으로 충분한 해외 진출 역량은 있으나 자금 및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한수원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신청했으며, 신청한 3개의 사업 모두가 평가위원회 및 심의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관리기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 해외진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5일(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Africa Nuclear Business Platform Conference 2023’(이하 컨퍼런스)에 참석, ‘원자력을 통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경제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해,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우간다 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황 사장은 우간다 에너지광물개발부의 초청으로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황주호 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컨퍼런스에는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Yoweri Kaguta Museveni) 우간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UN 에너지 주관 ‘24/7 무탄소에너지 협약(24/7 Carbon Free Energy Compact)’에 국내 에너지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가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수원은 UN 에너지 주관 ‘24/7 무탄소에너지 협약(24/7 Carbon Free Energy Compact)’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24/7은 24시간, 1주일 내내 무탄소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뜻으로, 24/7 무탄소에너지 협약은 에너지 소비, 발전 등 모든 분야에서 원자력을 포함한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서
한수원·광양시·여수광양항만공사가 수소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구축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광양시청에서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및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항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수소 및 태양광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수소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구축을 위한 수소사업 추진 및 기술개발 ▲여수광양항 ESG 실현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및 제도개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경제·문화 올림픽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 홍보에 힘을 모으고,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수원은 협약에 따라 국내는 물론, 신규원전 수주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마침내 순수 국산형 원전인 APR1000 표준설계에 대해 유럽사업자협회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 유럽 원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일(현지시간) 유럽수출형 원전인 APR1000의 표준설계가 유럽사업자협회로부터 설계인증(EUR Certificate)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APR1000은 EUR(유럽사업자요건, European Utility Requirements)을 요구하는 원전 수출시장에서 추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1991년 창설
원전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원전 기업들의 일감 공급 지원은 물론 정책 시행과 학술연구를 위한 ‘원전 생태계 살리기’ 학술논문 공모전이 열려, 원전 종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산업에 대한 학계의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위축된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원전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예정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동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한수원은
원자력을 활용해 청정수소 생산 실증과 성공적 사업화 추진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가 열려, 수전해 기업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플러그하이버스, 한화솔루션, LG화학 등 국내 대기업들과 수전해 관련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등 29개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전해 기업을 대상으로 ‘제2차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달 수소 플랜트 16개 EPC社 기업을 대상으로 한 1차 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한
한울5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5일 15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월 23일 발전을 재개하여 25일 15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원자로의 스터드 볼트(6개) 교체 등 각종 설비점검‧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를 방문해 삼중수소제거설비(TRF) 건설사업 입찰서를 제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루마니아 체르나보다(Cernavoda) 지역 삼중수소제거설비 입찰에 성공할 경우 국내 원전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에 단비 역할을 할 것은 물론 국산 원전 기자재의 해외 수출에도 한 몫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중수소제거설비는 원자력발전소의 감속재와 냉각재로 사용 중인 중수에서 촉매반응을 통해 삼중수소를 분리해 전용 설비에 안전한 형태로 저장하는 것으로, 방
95만kW급 가압경수로형 한울 2호기가 21일 10시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총 500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1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한울 2호기는 약 120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