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지난 30일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단식은 서포터즈와 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활동성과 발표 및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총 2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 9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 에너지시설 현장 취재 ▲에너지 관련 소식 및 콘텐츠 공유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시각의 에너지콘텐츠 제작 및 쌍방향 정보 확산에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일원에 조성 중인 태백 귀네미풍력단지 내 8기 풍력발전기(1.65MW×8기)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내년 2월 종합준공을 앞둔 귀네미풍력단지는 연간 3만7600MWh 전력 생산을 통해 약 8000가구의 전력공급을 책임질 전망이다.30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태백 귀네미풍력단지 내 8기 풍력발전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태백 귀네미풍력단지는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일원에 추진되는 19.8MW (1.65MW×12기) 규모 국산풍력단지로,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국산풍력 100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19일 국내 풍력제조사인 두산중공업, 유니슨(주), (주)한진산업과 ‘풍력발전설비 국산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박인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허화도 유니슨 대표이사, 윤영술 한진산업 대표이사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최근 국산화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신재생 발전설비 국산화 대상부품 발굴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기업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데 이어 이날 발전 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 2리 마을회관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파주시 적성면 객현2리 논과 밭 3개소에 총 300kW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단일 마을기준 국내 최대용량 영농형 태양광 설비이다. 설비의 설계 및 시공은 KC솔라에너지가 수행했으며 준공 후 설
정부가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쳐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촘촘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수소 안전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특히 수소충전소, 수소생산기지, 연료전지 시설 등 핵심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용을 담은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과 산업이 균형 발전하는 수소강국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국민안전 최우선 확보 ▲글로벌 수준의 안전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 등 3대 추
국내 최초의 1t 전기화물차(완성차 1호)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도입됐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공운영 현대자동차 사장, 차량 구매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전기화물차(포터Ⅱ 일렉트릭)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조성균 현대차 국내상품실장(상무)로부터 포터Ⅱ 일렉트릭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과 친환경 화물차 개발 및 양산계획,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했다.이 총리는 “자동차가 산업부문과 함께 중요 미세먼지 배출원 중 하나다. 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사업(태양광 98MWㆍESS 306MWh)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솔라시도 태양광발전사업’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일사량이 우수한 전라남도 해남에 추진되는 98MW 규모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이다. 남부발전, 한양의 공동투자와 금융주간사인 KB금융그룹 등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총 3440억원 사업비가 투자되며 2020년 3월 상업운전 개시를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남부발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는 행사가 열렸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2019년 겨울철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에너지시민연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5개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절전캠페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태양광 모듈에 대한 최저효율제 도입, 수상 태양광 환경성 기준 강화 등 한국산업규격(KS)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이번 KS 개정(안)은 지난 4월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이후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태양광 업계 기술력, 국내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수립됐으며, 공청회는 지난 21일 예고 고시한 태양광 모듈 KS 개정(안)(KS C 8561)에 대해 관련 업계, 시험·인증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키 위해 마련됐다.이번 KS 개정(안)은
RPS 의무공급량이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RPS 의무공급량 상한 폐지가 추진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 병)은 지난 21일 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목표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김성환 의원은 지난 한국에너지공단 국정감사에서 “2017년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 의무공급량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공급량이 역전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며 RPS 의무공급량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의 환경 유해성이 미미하다는 국책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수상태양광은 육상태양광과 비교해 부지 논란에서 자유롭고 수면을 통한 냉각효과로 높은 발전량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그간 녹조, 수생태계 장애, 오염물질 용출 등 유해성 문제가 제기돼왔다.그러나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주최한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토론회’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앞으로 보급 확대의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이후승 한국환경정책평
지난 1년여에 걸쳐 주민들과 사업자간 지속된 갈등으로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인천시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시, 동구청, 비상대책위원회, 인천연료전지로 구성된 ‘동구 수소연료전지 갈등해결을 위한 4자 민관협의체’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내며 '갈등의 골'에 마침표가 찍었다.인천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7년 6월 두산건설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동구 염전로 45(두산인프라코어 부지)에 39.6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우리나라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국제표준화에 착수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ESS 국제표준화 회의’에 안전 및 시험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ESS시스템 표준 신규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ESS시스템의 안전성 개선을 위해 국제 전문가들과 안전강화 방안 및 시험·검증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표단은 ESS 안전에 영향을 주는 온도, 습도, 먼지 등에 대한 조건을 보다 강화하는 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에너지정책과 관련한 주요 이슈 및 쟁점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산업부와 공동으로 ‘2019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을 위한 에너지 정보’ 브로슈어를 제작했다.재단은 60페이지 분량의 책자 형태로 3000부를 제작,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에 배포할 예정이다. 브로슈어는 ▲대한민국은 에너지전환을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60년 이상 원전은 전력생산 역할을 계속 담당합니다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만들어 갑니다 ▲소중한 에너지 잘 쓰는 것이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스위소텔)에서 페루 에너지광업부(MINEM),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韓-페루 에너지 협력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전력연구원, 성지기업, 컴퍼니위, THE에너지가 참석해 자사 기술 및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페루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건물목표관리제 등 한국의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수도권 수도권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우리가 그려요’ 일일 에너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초등학교 5ㆍ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서 에너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토리텔링형 교재인 ‘에너지 갤럭시’를 이용해 이뤄진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선제적인 통합환경허가제도 도입 공로를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AT(Best Available Techniques economically achievable) 국제 워크숍 행사에서 통합환경허가제도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단체상을 수상했다.통합환경허가는 기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허가제도를 각 오염매체 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환경영향분석을 토대로 환경관리를 통합한 것이다. 발전회사는 내년 12월말까지 통합환경허가 전환을 마무리해야 한다.남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국내 기업이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 23일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계획을 공고했다.재생에너지 사용량 인정제도는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사용량 인정을 신청할 경우 인증서(REGO) 발급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공인받고 RE100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제도다.에너지공단과 한전은 이번 시범사업을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필리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필리핀 국방부와 ‘한-필리핀 재생에너지 보급 협력 이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약정은 지난해 6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공식 방문 시 산업부와 필리핀 국방부가 체결한 ‘재생에너지 협력 MOU’에서 규정한 협력사업 이행에 필요한 절차 등을 규정, 우리 기업이 필리핀 국방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필리핀 국방부는 친환경 전력을 군 관련 시설과 인근 지역에 공급할 뿐만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 서울 개최를 기념해 매년 10월 23일이 ‘재생에너지의 날’로 제정됐다.기후변화센터와 신ㆍ재생에너지학회를 중심으로 태양광산업협회를 비롯한 11개 재생에너지 관련 단체로 구성된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을 선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재생에너지의 날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보급‧확산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로 지난해 4월 신·재생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