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진 찜통더위에 전력수급도 여러 번 위기를 맞았지만 아직까지 전력대란은 피했다. 그러나 휴가철이 끝나는 이번 주 전력수급은 올 여름 최대 고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 11시 05분 현재 예비력은 3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 한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이후 내내 이어진
국민 10명 중 8명이 ‘우리나라가 전력소비량이 많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력수요안정화 해법의 우선순위로 ‘절전생활화’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중겸)가 전국 15개 광역시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력수급안정화에 대한 대국민 의식실태’를 조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아세안-메콩 3개국 전력?전기산업 수출 촉진단’ 참가업체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세안-메콩 3개국 전력?전기산업 수출촉진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캄보디아(프놈펜), 베트남(하노이)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전력청 및 발ㆍ송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 나왔다. 5만kW 정도이던 지능형수요관리 규모가 120만kW로 확대된다. 또 스마트계량기는 1000만대가 보급되고, 10만 가구에는 에너지저장장치가 보급된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기는 15만기 정도가 보급되고, 7대 광역경제권별로 거점도시도 구된다. 모두 2016년까지의 이야기이다. 지경부는 지난 18일 포스트타
제2회 전력시장/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주최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전력시장/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는 최근 국내외 전력산업의 이변과 국내외 정세변화에 따른 관련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되짚어보고, 이에 따른 총체적인 에너지정책 방향을 비롯해 다양한 전력시장 관련 정책과 스마트그리드정책의 발전방향
6월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2.4% 증가한 366억1000kWh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전력판매량 증가는 6월 평균기온이 전년 동월대비 1.3℃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계 전기절약 시책추진, 수출증가율 둔화(전년동월대비 1.1%↑) 등에 따라 전력 수요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용도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산업용 2.8%, 교육용
한국전력기술이 ‘검은 대륙 아프리카’ 본격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전력기술(KEPCO E&C·사장 안승규)과 일본 미쓰이물산주식회사 컨소시엄이 가나 타코라디 티투(Takoradi T2) 발전소의 증설 EPC 공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타코라디 티투(Takoradi T2) 발전소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에 본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사장 김영한)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상생과 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하여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한전
한전KDN이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강화 및 기반시설 취약점 강화 등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활동 기여한 공로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전KDN(사장 김병일)이 국가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에 발생한
한전KPS와 (주)포뉴텍가 손을 잡고 해외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와 효율적 프로젝트 수행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2일 성남시 한전KPS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태성은 한전KPS 사장과 허남석 포뉴텍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
최근 국토해양부가 도로 위 전선에 대해 점용료를 받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전력 및 통신사업자와 관련업체, 기관들 간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도로법 개정안이 철회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한전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전선점용 인허가, 토지측량 등 행정절차 증가 및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정보기술처 주관으로 지난 4일 한국전력 SCADA DB 담당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EMS 현장 취득데이터의 정확성과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고취하고자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취득데이터 부정확시에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에 대한 각종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현장 취득데이터의 정확성과 중요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범국민적 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SNS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자율 절전 캠페인을 지난 9일 시작해 8월말까지 두 달 간 펼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SNS상에서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 절전 캠페인을 펼치자는 의미에서 ‘모둠전’(모두를 위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달 말로 올해 상반기 자체기동 발전기 정기시험을 모두 완료했다. 자체기동발전기는 전계통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외부로부터의 기동전력 공급 없이 발전소 자체의 비상발전기로부터 기동전력을 공급받아 자체기동 후 다른 대용량 발전기에 기동전력을 공급함으로서 순차적으로 전체 전력계통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정된 발
최근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계통운영요원 7명이 북미 전력계통 신뢰도 관리기구(NERC)의 전력계통운영 관련 국제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해당 인력을 올 여름 전력수급을 위해 긴급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전력관제센터 계통운영요원은 비행기의 조종사라고 비유할 만큼 가장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한다. NERC 국제인증자격 시험
산업장 소각로 및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전기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 열전발전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향후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욕실물이나 건물외벽의 복사열을 이용한 전기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중저온용 열전발전 모듈 및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업화의 분기점인 10%
소방방재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철탑 및 전신주 전도사고에 대한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여름철 강풍에 따른 대규모 정전에 대비에 나섰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소방방재청은 지식경제부,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 소속 전문가로 중앙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0일 충남 아산의 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5일 삼성동 본사에서 기상청(청장 조석준)과 안정적 전력공급과 기상업무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공조체계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전력사업은 기상과 밀접한 관계에 있어 기온 변화에 따라 전력수요가 민감하게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4일 오전 10시 삼성동 본사에서 김중겸 사장을 비롯한 관련 단체장 및 협력기업 CEO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공사 분야 협력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3일 전력분야 전체 협력기업 간담회 연장선에서 분야별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폭넓은 상호이해와 공
[기사제휴=뉴클리안] 태성은 한전KPS 사장이 경상정비 하도급공사 우수협력체와 동반성장을 통한 소통에 나섰다. 더불어 품질보증 교육을 대폭 확대해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전KPS(주)(사장 태성은)는 27일 14시 본사 1층 강당으로 50여 경상정비 하도급공사 우수협력업체 CEO 및 관계자들을 초청, 노고를 치하하며 동반성장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