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2.1% 증가한 368억8000만kWh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산업용 전력은 전년 동월대비 5.2% 증가한 211억kWh(전체 전력판매량의 약 57%)를 기록했지만 증가율 상승세가 5%대로 둔화됐다. 지경부는 수출호조세(13.8%↑)는 유지되고 있으나 화학제품(16.7%↑), 석유정제(13.5%&
통신사, IT서비스업체,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20여개의 데이터센터 관련 기관이 전력위기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7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데이터센터장협의회는 ‘데이터센터 자율절전 실천 선언식’을 갖고 동계 전력피크 절전 동참 실천, 불요불급한 에너지사용 제한, 그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성장기반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ls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9‧15 정전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세계적인 전력거래소를 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에 전념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전력계통운영(SO) 조직을 개편하고, 겨울철 수급기간 종료 이후인 내년 3월에 전력거래소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내 우선적으로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21일 계통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국내 민간 전문 엔지니어링사인 YPP(주)와 교육개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된 계통운영 고급 기술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공동 협력은 국내 전력산업계의 오래된 숙원 사업이다. 전력계통 분야는 개별적인 발․ 송․ 변전 분야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폭넓은 이해기반과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실에서 RPS제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경부를 비롯한 17개 기관이 뭉쳤다.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급인증기관 5개 발전자회사와 지역난방공사, 수자원공사, 포스코파워, SK-E&S, GS EPS, GS파워, MPC 율촌전력 등 13개
우리나라의 토종 핵연료서비스 장비와 기술이 중국 대륙에 진출한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가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NPIC, Nuclear Power Institute of China)의 핵연료 서비스 장비 구매 및 기술훈련을 위한 국제경쟁입찰에 참여해 수주에 성공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핵연료 서비스 장비는 정부가 원자력 선진국 진입을
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한기인재개발교육원에서 협력업체 맞춤형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협력업체 교육은 사업품질향상과 협력업체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원자력 및 플랜트본부 사업수행 협력업체 소속인력 중 원자력분야, 기계분야, 배관분야, 전기분야 교육수강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한전KPS가 어린이재단 ‘2011년 희망터전만들기’에 후원금 2억28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에게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전KPS가 2011년 한 해 동안 전국 48개 사업소가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총 63곳의 아동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와 동아마이스터고(교장 위성욱)는 지난 20일 동아마이스터고 회의실에서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산업체가 필요한 교과과정을 공동개발하고, 정보교환 및 협조로 상호취업 지원 및 교원(교사)의 신기술 현장 연수 등을 실시한다. 김기학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는 첨단시설의 원자력연료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지난 19일 13시에 전사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김중겸 사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긴급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김중겸 사장은 경영진과 설비관리 부서장들이 참여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군·경·관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Hot
원자력연료 설계·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이하 원자력연료)는 지난 16일 원자력 종주국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국산화에 성공한 원자력연료 핵심부품인 지르코늄합금 피복관(연료봉)을 첫 수출했다. 원자력연료는 이번에 기술전수국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3년간 지르코늄합금 피복관 50,000개(200만 달러 규모)를 수출하게 됐으며, 이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16일, 전력수급 위기 발생 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약정업체의 수요관리 시행 실시간 점검과 송변전 설비 고장에 따른 광역정전 발생을 가정한 모의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열린 이번 훈련은 지난 11월 15일과 30일에 이은 세 번째 훈련으로 두 차례 모의훈련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중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는 지난 14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공동이용 모델 및 시범운영’ 사업시행자로서 선정돼 내년 7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는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로서 차량을 공동 이용함에 따라 보유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지난 13일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제주지사를 방문해 동계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을 특별점검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지사장 주행로) 올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를 작년대비 6.5% 상승한 64.5만㎾로 전망하고, 이에 대비 공급능력 82.5만㎾, 예비전력 18만㎾(예비율 27.9%)로 올 겨울철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행로 제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지난 14일, 본사 한빛홀 아리랑홀에서 수출촉진회 참가 및 협력연구개발 수행 중소기업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중소기업 수출촉진/협력연구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 및 간담회는 2011년 성과보고를 비롯해 전력분야 우수중소기업 5개사 포상, 카톨릭대 김기찬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지난 14일 오전 8시 36분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고리원전 3호기(발전설비 용량 950MW)가 발전정지 직후 김중겸 한전 사장 주재로 긴급 비상수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중겸 한전 사장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이하 한전)는 전기사용자의 전기요금 납부 편의를 제고키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전기요금 납부제도’를 도입해 13일부터 시행한다.최근 신용카드 포인트제도 확산으로 포인트 적립액 및 사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 활성화 및 납부 편의 제고 차원에서 ‘신용카드 포인트 전기
한전이 전기절약 유인 및 전력공급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전기공급약관을 일부 변경했다. 한전에 따르면 고압소비자(3300V 이상으로 수전) 기본요금 산정기준이 1월 검침분부터 동계 피크를 반영토록 개정됐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으로 구분되는데 기본요금은 최대수요전력에 기본요금 단가를 곱해 산출한다. 최대수요전력은 지금까지 하계(7~9월분), 당월분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동계 전력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계통운영 전문가 8명과 기상 전문가 2명을 공개 채용했다. 이들 계통운영 및 기상 전문가들은 중앙급전소에 배치되어 계통 안전을 위한 급전 운영 및 기상 예측, 전력수급 상황 체크 등 다양한 업무에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계통운영 전문가는 계통운영 3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서 평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중겸)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4개, WIPO 사무총장상 1개, 호주발명협회장상 1개 등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WIPO는 세계지식재산권을 관장하는 UN전문기구로 1967년 7월 설립돼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하고 있다. 현재 184개 국가가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