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체인내 초고속산업용이더넷 케이블 출품

넥상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뉘렌버그에서 개최되는 ‘SPS IPC Drives 2015 전시회’에 참가하여 까다로운 드래그체인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개발된 10기가바이트 산업용이더넷 케이블을 출품한다.

자동화 산업분야의 급증하는 데이터 전송 수요에 맞춰 개발된 넥상스는 MOTIONLINE? CAT7 산업용이더넷 케이블은 10 기가바이트 이더넷 용량을 제공하며, 신축성 있고, 마모 및 피로 저항성이 있는 케이블로 드래그체인 어플리케이션용으로 특수 제작됐다.

이 케이블은 80°C까지 견딜 수 있고, 오일 및 화학 저항성, 할로겐 프리, 내화성, 마모방지 성능도 갖추고 있다. 최대 신호 주파수가 600MHz로 공정모니터링 및 품질 보증을 위해 고해상도, 고속 카메라와 연결이 필요한 응용기기에 적합하게 개발됐다.

CAT7 케이블은 직경의 최소 10배에 달하는 적은 곡률 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드래그체인용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정교한 쉴드 디자인을 사용했다.

특히이 케이블은 지름의 12배 곡률반경에 5백만 번의 벤딩 사이클에 오류 없는 데이터 전송을 가능한 고성능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두 가지의 MOTIONLINEㆍ CAT7 드래그체인 케이블 제품은 넥상스 모션 어플리케이션 센터에서 시험을 완료했다. 이는 RoHS(위험물질 제한)을 준수하고, UL(Underwriters Laboratories) 및 CSA (캐나다 표준협회)의 인증을 완료했다고 넥상스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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